[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27일 엔비디아는 전력효율을 높인 엔비디아 튜링 GPU에 기반한 신규 노트북 25종이 주요 제조업체들로부터 출시될 것이며, 올 초 발표한 100여 종의 튜링 GPU 기반 노트북과 함께 레이 트레이싱 기술의 확대·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소셜 미디어, 디지털 광고, 3D 개발 등 창의력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위한 ‘RTX 스튜디오(RTX Studio) 노트북’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AI 지원 게이밍 등 최신 기능과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진 지포스(GeForce)와 쿼드로(Quadro) GPU에 기반한 노트북 등이다.

컴퓨텍스 2019에서 공개한 RTX 스튜디오 노트북 17종은 엔비디아 쿼드로 RTX(NVIDIA Quadro RTX)와 지포스 RTX(GeForce RTX) GPU가 내장돼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AI 프로세싱, 고해상도 비디오 편집을 제공한다. 쿼드로 RTX 5000 기반의 노트북은 16GB 그래픽 메모리를 장착한 맥스-큐(Max-Q) 노트북으로, 향상된 멀티 앱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와 OTG(On-The-Go) 환경에선 사용할 수 없었던 대형 3D 모델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포스에 기반한 게이밍 노트북 9종을 선보였다. 에이수스, HP, MSI의 시스템은 매끄러운 게이밍 경험을 위해 4K 120Hz DCI-P3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지싱크(G-SYNC) 게이밍 노트북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클레보(Clevo), 델, 레이저는 초고속 프레임 속도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휴대용 게이밍 경험을 위해 15.6 인치, 240Hz 지포스 기반 노트북을 선보였다. 에이수스, 클레보, 델, MSI, 레이저는 고급 색 충실도와 밝기(Black level)를 제공하는 지포스 기반 4K OLED 게이밍 노트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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