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ECH] 바코드, 삑하고 찍으면 수많은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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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ECH] 바코드, 삑하고 찍으면 수많은 정보가!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9.05.2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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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마트에서 계산할때 삑 하고 바코드를 찍으면 그 제품에 대한 정보가 좌르륵 나온다. 검정과 흰색 막대기들로 이루어진 바코드, 어떻게 정보를 담고있을까?

바코드란?

 

바코드는 제조 또는 그 유통 업체가 제품의 포장지에 8~16개의 줄로 생산국, 제조업체, 상품 종류, 유통 경로 등을 저장해 놓음으로써, 판매될 때 계산기에 설치된 스캐너를 통과하면 즉시 판매량, 금액 등 판매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집계할 수 있다. 

오늘날 전 산업계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바코드는 수퍼마켓의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고객이 계산대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판매와 동시에 재고기록 갱신을 자동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어떻게 인식할까?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바코드에 있는 정보를 읽어내는 시스템에는 스캐너, 디코더 및 컴퓨터가 포함되어 있다. 스캐너에는 레이저 빛을 쏘는 부분과 빛을 검출하는 부분이 있다. 바코드에 빛을 쏘면 검은 막대 부분은 적은 양의 빛을 반사하고, 흰 부분은 많은 양의 빛을 반사한다. 스캐너는 반사된 빛을 검출하여 전기적 신호로 번역되어 이진수 0과 1로 바뀌어진다. 이는 다시 문자와 숫자로 해석되어진다. 이는 디코더에 의해 컴퓨터가 바코드를 수집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한 뒤에 호스트컴퓨터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바코드는 흰색과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의 조합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 막대나 흰색 바탕에 밤색 막대로 된 바코드도 판독 가능하지만, 대부분 흰색과 검은색을 이용하는 이유는 반사율의 차이가 커서 스캔할 때 오류가 가장 적기 때문이다.

2차원 바코드

출처: 위키피디아

 

기존의 바코드는 정보의 배열이 나란히 나열된 선 모양을 가지므로 흔히 1차원 바코드라 부른다. 이에 반해 2차원 바코드는 점자식 또는 모자이크식 코드로 조그만 사각형 안에 정보를 표현한다. 1차원 바코드가 막대선의 굵기에 따라 가로 방향으로만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데 반해, 2차원 바코드는 가로와 세로 모두에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따라서 2차원 바코드는 기존의 것에 비해 100배나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특히 그 자체로 파일 역할을 할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에 1차원 바코드와 같이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되지 않아도 정보파악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드가 상당부분 훼손되어도 해당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조그마한 바코드에 여러가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점은 아직도 신기하기만 하다. 앞으로 더 발전된 바코드들이 탄생하면 더 빠르게 더 많은 정보들을 읽어내며 유통이외의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히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