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믹스마블의 블록체인 게임 하이퍼 스네이크(Hyper Snake)가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인 이더리움과 트론, 온톨로지에 탑재돼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하이퍼 스네이크는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을 활용한 실시간 글로벌 멀티배틀 게임이다. 블록체인 게임이 주요 멀티 메인넷 3곳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일은 업계 최초로,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다.

믹스마블은 멀티 퍼블릭 체인에서 하이퍼 스네이크의 동시 구현이 가능한 이유로 믹스마블의 핵심 기술인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의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로켓 프로토콜은 믹스마블이 블록체인 게이밍 업계를 목표로 제작한 ‘레이어 2(Layer 2 Extension Protocol)'다.

믹스마블 플랫폼의 목적은 고품질의 게임 콘텐츠와 콘텐츠 개발자, 제작자, 그리고 유저들을 믹스 토큰을 매개로 블록체인 가치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이다. 따라서 로켓 프로토콜은 향후 공식적인 믹스마블 게임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타사의 고품질 게임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믹스 토큰(MIX TOKEN)은 지난 5월 10일 대형 거래소인 빗썸과 빗썸 글로벌, 비트막스에 동시 상장했다.

한편 믹스마블은 하이퍼 스네이크는 생태계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제작한 대량 채택 제품이라고 밝히며, 제작에 참여한 모든 파트너사에 감사의 말을 남겼다. 또한 믹스마블 플랫폼이 공식 출시되면 유저들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뱀 스킨’을 믹스마블 플랫폼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믹스마블 내 하이퍼 스네이크 자산의 더 많은 용도를 탐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