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지윤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딤365는 1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9’ 행사에 전시 부스 참여 및 클라우드 IT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를 매개로 비즈니스 혁신과 국내외 전문분야 솔루션 사업자와의 협력 및 이용사례를 공유하며 KT 클라우드만의 장점인 5G와 공공/금융 클라우드의 미래 방향을 선보였다. 

디딤365는 전시 부스를 통해 KT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인 것과 자체 개발 인프라 관리 서비스인 ‘디딤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플랫폼인 ‘디딤클라우드비즈’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설명했으며, 주요 서비스 궁금증에 대한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IT거버넌스’로 주제 발표를 맡은 디딤365 이영화 전략기획사업부장은 “성장과정에서 급증하는 트래픽과 고객, 각종 정책과 규제로 인한 보안사항으로 인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비용이 급증한다”며 “비용절감을 위해 IT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IT거버넌스가 디지털 혁신과 IT혁신을 위해서도 중요하며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는 COBIT과 ITIL을 소개했다. 그리고 IT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도입 사례로 자사 인프라 관리 서비스인 ‘디딤센터’에 적용된 ITIL의 IT연속성 관리(모니터링), 문제 관리(보고서), 변경 관리(보안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에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사례도 소개됐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디딤365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IT거버넌스를 반영한 디딤센터가 운용되고 있는 대표사례다. 

한편 장민호 대표는 “최근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디딤365가 250% 매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IT 거버넌스를 적용한 디딤센터에 있다”며 “디딤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기업에 전략적인 IT거버넌스를 제공하여 매출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가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이며 디딤365 매니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일 디딤365 전시 부스에서는 QR코드 설문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클라우드 도입에 도움이 필요한 기업 담당자들의 신청에 대해서는 컨설팅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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