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센서 정보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ensorTile.box를 출시했다.

 

 

이 유연한 IoT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모듈은 BLE(Bluetooth Low Energy)를 통해 스마트폰과 쉽게 연결돼, 센서 기능을 활용해 만보기, 자산 추적기, 환경 모니터 등의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험이 많은 설계자들은 개발자·전문가 모드로 그래픽 마법사를 사용하거나 사용자 정의 임베디드 코드를 작성해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SensorTile.box는 소비자나 초보자부터 IoT 전문가까지 모든 고객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차후 데이터의 캡처·분석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를 간단하게 연결해 주는 애저 IoT 센트럴(Azure IoT Central)을 위한 새로운 데모 플랫폼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IoT 비즈니스 가속화 부문 수석 그룹(Principal Group) PM 매니저 토니 샤킵(Tony Shakib)은 “애저 IoT 센트럴을 위한 데모 플랫폼으로 SensorTile.box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IoT와 클라우드의 이점을 이해하고 이를 쉽게 연결하는 방법을 알게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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