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에이텐코리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기기 전시회인 KOBA 2019에 참가해 다목적 미팅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ATEN VP2730'와 'ATEN VP1920'를 공개한다.
ATEN VP2730 멀티 인 원(Multi-in-one) 스위치는 스케일러, 스트리밍, 오디오 믹서, HDBaseT 연장기와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 기능 등을 하나로 구성한 7x3 심리스 스위치다. 유선&스트리밍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통합·변환 기능을 내세웠다.
사용 환경은 비디오 컨퍼런스, 원격 강의실 또는 거리가 있는 교육 환경과 같은 대규모 세미나 현장이다. 이들 환경 구현에 충족해야 할 스트리밍 성능을 갖춰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ATEN VP1920 프레젠테이션 매트릭스 스위치는 전시회, 호텔 같은 환경과 미팅 룸, 트레이닝 룸 등 중소형 규모의 기업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3-in-1의 4K 대응 스위치 구성으로 유연한 사용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소스 포맷을 디지털 및 스테레오 포트로 출력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제어를 위해 비디오에서 오디오 신호만 별도 분리하는 기능 및 매트릭스 스위치, 오디오 프로세싱 및 아날로그 장비에서 쉽게 통합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 변환 기능이 핵심이다.
기업은 ATEN VP2730, ATEN VP1920 스위치를 이용해 스트리밍 회의 주최 시 크게 2가지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진행자 모드에서는 원격지에서 서로 다른 화면을 가져오거나 제어할 수 있으며 프리뷰 모드에서는 소스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회의 섹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상 회의 솔루션과 연계하거나 오디오 믹싱 솔루션과의 연계 등 다양한 솔루션에 접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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