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국내 PC 출하량 6분기만에 증가…”지속적인 성장 위해 신기술 접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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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국내 PC 출하량 6분기만에 증가…”지속적인 성장 위해 신기술 접목 필요”
  • 선연수 기자
  • 승인 2019.05.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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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이하 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이 56만 대, 노트북 99만 대로 전체 155만 대를 기록해, 2017년 3분기 이래 전년 대비 역신장을 멈추고 1.8% 성장했다.

노트북 비중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4.0%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학기를 맞아 필기 지원 컨버터블은 2.8배 성장했고, 두께 15mm 미만인 울트라슬림과 휴대가 용이한 13형 제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컨수머 부문은 98만 대를 출하해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이 역시 신학기 프로모션에 힘입어 컨버터블, 두께 15mm 미만인 울트라슬림 제품들이 수요를 이끌었다. 공공 부문은 18.7% 줄어든 9만여 대를 출하했으나, 교육 부문은 IT 투자 확대로 30.3% 성장한 11만여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기업 부문은 2.1% 감소한 40만 대가량을 출하했고 금융, 제조, 의료 등 대기업 위주로 수요가 집중된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IDC 권상준 이사는 "2019년 1분기 PC 시장 성장이 고무적이나, 교체 수요의 의존도가 높아 성장 추세로 전망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폼 팩터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서비스 형태로 PC 공급, 에지 컴퓨팅과의 접목, 5G 네트워크의 활용 등 새로운 IT 기술과의 접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