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4일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공 지능 활용을 통한 기술적 한계의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신기술 시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올해1월 CES를 통해 선보였던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이미지·영상 복원 기술 딥레이(DeepRay)를 현장에서 시연했고 ▲머신비전과 로봇 공학, AI 기술을 융합한 식기 세척 자율 시스템 터보 클린(Turbo Clean) ▲데이터 자동 수집 기반의 자율 주행 애그리테크(Agritech) 로봇 마무트(Mamut)를 소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선 수술 도구가 체내에서 예정된 안전 경로를 통해 이동하도록 신경과 혈관 등 주요 구조를 식별·안내하는 카이메라(Chimaera), 배터리 없이 스마트폰과 연동돼 당뇨 환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인슐린 주사 펜 키코펜(KiCoPen)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를 적용해 환자의 스트레스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임상 시험의 정확성을 높이는 헬스케어 플랫폼 베럼(Verum), 전립선암 영상 진단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이그젝트 이미징(Exact Imaging) 사와의 협업 기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퍼스널 케어와 뷰티 산업 분야의 적용 사례로 맞춤형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신기술과 함께 P&G, 필립스(Phillips), 바이어스도르프(Biersdorf) 등 코스메틱·퍼스널 케어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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