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이하 효성)이 'DX 센터(Digital Transformation Center)' 오픈 100일의 성과를 발표했다. 

효성은 올해 초 고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DX 센터를 오픈했으며, 이곳에서 현재까지 주요 고객사 20여곳 200여 명의 고객이 방문 차세대 데이터 센터 구현과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을 공급한 결과, 솔루션 분야 매출이 전년 동일 분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이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DX 센터는 주요 금융권과 통신 제조 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형 공공기관에서도 방문하는 등 산업 분야 구분 없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상반기 방문 예약이 거의 완료됐으며, 하반기에도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SDDC를 비롯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최신 IT 인프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효성은 DX 센터를 교두보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와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이사는 “DX 센터에서는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관리, 처리, 분석 과정을 효율화하고, 보안 요구 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뿐 아니라,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등 당사가 제공하는 최신 IT 인프라 기술에 대한 데모를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비즈니스 상황에 최적화된 인프라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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