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콘(SUCON)이 지난 8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가운데 김성호 슈콘 대표 (사진제공=슈콘)

[테크월드=조중환 기자] 블록체인팀 슈콘(SUCON)팀이 지난 8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재능기부협회 명예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등 주요 인사와 유망한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호 슈콘 대표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드론, 3D,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는 프로그램과 플랫폼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김대표는 “오늘의 수상은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전 팀원과 슈콘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주는 회원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재 슈콘은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체인’과 ‘슈월드’ 플랫폼의 ‘테스트넷’을 안정적으로 진행중에 있으며, 팀의 슬로건(Let’s Play&Act)처럼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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