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11개 국가관 열려, 한국 스타트업도 10곳 참가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타이트라(TAITRA)가 컴퓨텍스의 스타트업 플랫폼인 이노벡스(InnoVEX)에 올해 24개국 467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20% 성장하며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가관의 경우 한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일본, 캐나다, 필리핀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를 확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홍콩, 폴란드, 브라질, 헝가리를 포함한 총 11개 국가관이 마련된다. 

올해 이노벡스의 핵심 화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적용이다. 이노벡스는 기초적인 개념과 발명품을 다루는 타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와 달리, 완전한 산업망과 다양한 기술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상용화 준비가 된 제품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이노벡스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CCEI)의 지원 아래 한국관이 마련되어 총 10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다음은 이노벡스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명단이다.

▲메인정보 시스템(MAIN INFO) ▲테이크원컴퍼니 ▲엠로보 ▲핀투비 ▲스마트사운드주식회사 ▲건강한친구 ▲룰루랩 ▲비욘드리밋 ▲원소프트다임 ▲위드어스

한편 올해 이노벡스 포럼(InnoVEX Forum)은 ‘글로벌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대만의 장점(Connecting Global Startups with Taiwan’s Advantage)’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각국의 유관 기관은 4월 30일 대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동참할 것을 알리고 이들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들이 이노벡스 2019에서 흥미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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