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 일본 진출 지원

[테크월드=이승윤 기자]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일본 동경 정보보호 전시회(Information Security Expo Tokyo 2019, IST 2019)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IST 2019’ 는 일본 최대 IT 행사인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및 앱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등 13개 테마로 구성된 ‘Japan IT Week’ 의 정보보호 분야 전문 전시회로, 일본 도쿄 빅사이트 에서 열린다.

IST 2019 한국 공동관 전경 출처: KISIA

한국공동관에는 나일소프트, 명정보기술, 위즈코리아, 이글루시큐리티 등 수출경쟁력을 가진 8개의 국내 정보보호 전문 기업이 참가한다.

KISIA는 한국공동관 참가 기업에게 부스 임차, 설치 및 운영, 운송료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하며 B2B 매칭시스템을 통해 현지 채널 및 파트너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여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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