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을 구현하기 위해 SD-WAN ASIC를 포함한 새로운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발표했다.
포티넷이 발표한 SoC4 SD-WAN ASIC는 5000여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속한 식별과 스티어링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엑세스 시 발생하는 지연 현상을 없애고 오버레이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SoC4 SD-WAN ASIC 기반의 포티게이트(FortiGate) 100F 방화벽은 SD-WAN 기능과 지능 보안 기능을 단일 제품에 통합했다. 포티넷 측에 따르면 포티게이트(FortiGate) 100F는 경쟁사보다 10 배 빠른 성능과, 다른 장치 없이도 원활한 확장을 지원하는 통합 10G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
FortiOS 6.2의 SD-WAN 기능은 고객들이 WAN 링크 조정을 통해 가장 변동적인 WAN 연결을 처리하고,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디멘드 방식으로 WAN 대역폭을 측정하고 패킷 기반 스티어링을 위한 오버레이 대역폭을 통합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복잡한 WAN 엣지 구축도 단순화할 수 있도록 SD-WAN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하는 포티넷 360 보호 서비스(Fortinet 360 Protection Services)를 발표했다. 포티넷 360 보호 서비스(Fortinet 360 Protection Services)에는 관리 업무를 향상하기 위해 단일 창(single-pane-of-glass)에서 VPN 구축을 단순화하는 오버레이 컨트롤러 오케스트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포티넷 제품·솔루션 총괄 선임 부사장인 존 매디슨(John Maddison)은 "이제 WAN 엣지(WAN edge)는 디지털 공격 면의 일부가 되었다. 네트워크 엣지단에 병목현상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SD-WAN, WAN 최적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포함한 WAN 엣지(WAN edge)를 제공하는 것은 디지털 경험 구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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