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 핵심 서비스인 실감콘텐츠와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집중 지원

[테크월드=석주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발표한 ‘5G+ 전략’의 5대 핵심서비스 중 하나인 실감콘텐츠 분야 초기시장 창출과 세계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벤처ㆍ중소기업 성장 지원 펀드를 조성키로 하고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계획 공고’ 및 투자운용사 모집을 5월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0억 원 규모의 이번 출자를 통해 결성된 펀드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감콘텐츠 분야 벤처ㆍ중소기업 성장 지원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실감콘텐츠 분야와 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분야에 정부 출자금 각 105억 원과 45억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분야별로 총 15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실감콘텐츠는 5G 상용화를 계기로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관련 초기시장 형성을 위한 선순환 투자생태계 구축을 위해 올해 3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올해 조성되는 펀드 투자를 통해 유망한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는 5월3일부터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벤처투자 담당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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