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자일링스(Xilinx)와 삼성 네트웍스가 5G의 미래를 위해 협업을 맺었다. 지난 MWC 2019에서 삼성 네트웍스가 5G 협업을 주제로 자일링스의 하드웨어와 시스템 제품 개발자 EVP 리암 매든(Liam Madden)을 인터뷰했다.

 

5G Eco Enriched by Xilinx X Samsung Collaboration @ MWC 2019

 

리암 매든 EVP는 자일링스 4세대 기술의 하드웨어 제품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28nm, 20nm, 16nm를 넘어 최근 7nm까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000명의 엔지니어가 해당 제품들에 대해 연구 중이며, 삼성 제품에도 활용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5G, massive MIMO, mmWave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면서 삼성과의 협업이 진행됐고, 자일링스는 이에 칩 경험과 5G를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보도된 7nm 버설(Versal) 기술에 대한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 머신 러닝이나 정교한 빔을 형성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AI 엔진을 포함하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일링스는 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내년 MWC에서 삼성과 새로운 제품으로 찾아올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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