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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 <<

POL 설계 단순화 및 가속화 온라인 설계 툴 발표

SupIRBuck™ 통합  전압 레귤레이터 이용



IR(www.irf.com)이 SupIRBuck™ 통합 POL(point-of-load) 전압 레귤레이터 제품군을 위한 전기 및 온도 시뮬레이션 및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는 신형 온라인 설계 툴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랙티브 웹-기반 툴은 http://mypower.irf.com/SupIRBuck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SupIRBuck 제품에 대한 신속한 선택 및 이에 따른 시뮬레이션이 지원된다. 설계자가 원하는 입력과 출력 파라미터에 기반해 SupIRBuck 온라인 툴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디바이스를 선택한다. 일단 기본 요구사항들이 입력되면, 툴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이어그램을 획득하여, 관련 BOM(Bill of Material)에 따라 레퍼런스 설계를 개발하고 파형을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온도 및 애플리케이션 분석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수행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다.
IR의 아시아 영업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푼(David Poon)은 "우리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맞거나, 혹은 그보다 앞서 SupIRBuck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향상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우리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온라인 설계 툴로 인해 SupIRBuck은 성능, 크기, 비용에 최적화된 전력관리 설계를 위한 최우선 선택사항으로 더욱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툴은 전력 전문가부터 아날로그 설계 경험이 다소 제한적인 디지털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계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작되었다. 툴을 제공하는 SupIRbuck 디바이스는 최대 12A의 초기 부하 전류, 최대 21V 입력 전압, 최소 0.7V의 출력 전압 등을 지원하며, 표준 및 맞춤형 데모 키트, 레퍼런스 설계, 데이터시트, 그리고 전기, 기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등의 모든 지원이 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 웹사이트(www.irf.com)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준비된 샘플과 업계에서 가장 짧은 납기를 통해 IR의 특화된 디바이스 또한 지원된다. 

  

  

 


>> 매스웍스 <<
'2010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 공식 후원

3년 연속 매스웍스 솔루션 적용팀 1등 영예 차지



매스웍스코리아(www.mathworks.co.kr)는 '2010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지능형 모형 자동차 설계 경진대회'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ACE Lab)의 주관으로 지능형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임베디드 제어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매스웍스코리아는 한양대와 차세대 자동차 핵심 기술인 임베디드 제어시스템 설계 분야의 인재양성 개발에 뜻을 함께 하여 올해로 7년째 본 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로 참가했다.
매스웍스코리아는 행사 후원의 일환으로, 참가 학생들 가운데 신청팀에게 모형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임베디드 제어 시스템 솔루션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제품을 포함한 매스웍스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특히 올해도 매스웍스 솔루션을 사용한 서울시립대학교 블랙라인(Black Line) 팀이 1등을 차지하였으며 2009년과 2008년을 포함하여 총 3년째 매스웍스 솔루션을 사용한 팀이 1등의 영예를 수상하는 등 매스웍스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개발 환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올해 경진 대회의 진행 방식은 경기장 바닥의 라인을 따라 트랙을 빠르게 완주하는 기존의 경기방식에서, 경기장 바닥의 라인을 따라 트랙을 완주하는 동시에, 선행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선행차량과의 추돌을 피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mart Cruise Control) 기능을 함께 구현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차량 전방의 레이더 센서로 앞차와의 거리 및 상대속도를 측정, 차량 간의 적정 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해 줌으로써 앞차와의 추돌을 방지해주는 기술로, 매스웍스코리아에서는 신청팀에게 기존에 제공하던 제품과 더불어 이러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대한 설계가 가능한 추가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이미 제어 설계에서 그 기능을 인정받고 있는 매스웍스 제품들을 사용하여 개발한 팀의 상위 입상을 지원했다.   

  

 

>> 온세미컨덕터 <<
산요반도체 인수
일본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인수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는 거래 조건 조정이 가능한 현금 및 주식 약 3억 6,600만 달러(330억 엔)의 매입 가격으로 산요전기의 자회사인 산요반도체 및 산요전기의 반도체 사업부 관련 자산의 인수에 대한 최종인수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분기 실적에 따르면, 산요반도체의 연간 수익은 약 12억 달러이며 법인 연간 수익은 약 34억 달러이다. 이번 인수는 2010년 말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온세미컨덕터의 사장 및 CEO 키스 잭슨(Keith Jackson)은 "이번 산요반도체의 인수는 고성능, 고효율 실리콘 솔루션 분야에서 제조 능력의 증가와 잠재 시장에서 전세계 제 1의 공급업체인 온세미컨덕터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전했다.
잭슨 사장은 "상호 보완성이 높은 두 사업부를 결합함으로써 당사는 반도체 시장 내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유리한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당사는 이 합병이 자동차 및 소비자 최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향상시키는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산요반도체가 50년 이상 선도적인 전자 기기/부품제조업체로 쌓아온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지하여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램버스 <<
GE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LED 조명 시스템 제작 중점

램버스(www.rambus.com)는 제너럴 일렉트릭과 제품 레퍼런스 디자인 및 제조 공정 노하우를 비롯, 램버스의 특허받은 조명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광범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초반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건축 및 상용 조명용 평면 패널 LED 조명 시스템을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GE 라이팅의 사장 겸 CEO인 마이클 B. 페트라스 주니어(Michael B. Petras, Jr.)는 "혁신적인 조명기업으로써 저희는 전 세계의 상용 및 주거환경 내에 고품질 LED조명 솔루션을 더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첨단 제품을 신속히 출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GE는 앞으로도 보다 독특한 LED 관련한 혁신들을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램버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이 목표를 빠른 시일 내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램버스의 조명 및 디스플레이 기술(Lighting and Display Technology) 사업부 수석 부사장 제프 파커(Jeff Parker)는 GE 라이팅과의 계약에 대해 언급하며 "전체 조명 제품용 솔루션의 선도기업인 GE는 램버스와 매우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비용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독특한 폼 팩터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고급 LED 기반 조명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TI <<
"USB 2.0은 잊어라 "
디스크리트 SuperSpeed USB 3.0 트랜시버 출시



TI(www.ti.com/ ww/kr)는 USB 고속 디바이스(USB 2.0)보다 데이터 전송이 빠른 SuperSpeed USB (USB 3.0) 트랜시버를 출시했다.
수신기 감도가 USB 3.0의 규격에서 요구되는 것보다 두 배 이상 우수한 TUSB1310의 PIPE3과 ULPI 인터페이스는 이 디바이스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디지털 코어와 함께 이용되어 USB 3.0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5Gbps USB 3.0 피지컬 레이어 트랜시버는 20, 25, 30, 40MHz의 선택 가능한 주파수를 이용하여 단일 크리스탈 또는 외부 레퍼런스 클록으로 동작한다. 이로 인해 TUSB1310은 적은 외부 부품으로 구현 비용을 최소화하는 경제적인 가격의 USB 3.0 솔루션을 제공한다.
TI의 고성능 아날로그 사업부의 수석부사장인 스티브 앤더슨(Steve Anderson)씨는 "최종소비자는 자신의 휴대형 기기에 대량의 사진과 고화질 비디오 파일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저장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USB 2.0을 이용하면 거의 15분이 걸리는 반면 TUSB1310은 27Gigabit 블루레이™ 디스크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90초 이내에 전송할 수 있다. TI의 SuperSpeed USB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용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은 현재 및 미래에 요구되는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컨수머 제품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USB1310은 감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핸드셋, 스마트폰, 디지털 스틸 카메라, 휴대형 미디어 플레이어, 내비게이션 기기, 오디오 도크, 비디오 IP 폰, 무선 IP 폰, SDR(software defined radios) 등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TI는 포괄적인 유형의 SuperSpeed USB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주요 디바이스로는 듀얼 채널 USB 3.0 리드라이버/이퀄라이저인 SN65LVPE502, SuperSpeed USB 3.0 인터페이스를 위한 2채널 ESD 솔루션인 TPD2EUSB30, 높은 정확도의 USB 전력 스위치인 TPS25xx 시리즈가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장치, 브리지, 허브 및 호스트도 함께 제공된다.
TUSB1310의 주요 기능 및 장점으로는 약한 신호를 검출하기 위한 50mV 미만의 피크 대 피크의 수신기 감도는 요구되는 사양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다 긴 케이블 사용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보드 레이아웃이 가능하며 유연한 통합 확산 스펙트럼 클로킹으로 5% 이상의 전체 비용이 절약된다. 또한 업계 표준 링크 레이어 인터페이스(USB 3.0을 위한 PIPE3와 USB 2.0 호환을 위한 ULPI)에 의해 간편하게 다양한 유형의 연결 디지털 코어로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다.
<김선호 기자> 

  

  

 

인사 및 동정 Ⅰ


알테라
아시아 16개 도시 '2010 테크놀로지 로드쇼' 개최


알테라(www.altera.com)는 2010년 8월부터 11월에 걸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6개 도시에서 대리점과 협력하여 무료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echnology Roadshow는 중국, 한국,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대만,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Technology Roadshow에서는  Stratix® V, Stratix® IV FPGA, Arria® II GX FPGA, Cyclone® IV FPGA 와 최신의 IP 및 솔루션을 포함하는 Altera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용해서 어떻게 오늘날 하이엔드 디지털 시스템 디자인의 과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소개한다. 또한, 프리젠테이션과  데모를 통해서 어떻게 Altera 솔루션이 비디오 및 이미지 프로세싱(video and image processing: VIP) 디자인의 설계 작업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성능을 달성하면서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지 설명한다. 

 

인피니언
오스람과 스리랑카에 LED 램프 지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일 디아나 일렉트로닉 시스템즈(Diana Electronic Systems)는 오스람 파트너 네트워크인 'LED Light for you(LLFY)'와 협력하여 세계자연기금(Global Nature Fund)을 위해 스리랑카에서 사용될 에너지 효율적인 LED 램프를 개발했다. 스리랑카의 어민들은 야간 조업 시 환경에 유해한 등유 램프 대신 LED 램프를 사용할 것이다.
스리랑카에는 8만 5천명의 어민들이 카누를 타고 조업을 하는 있으며 지속적인 새우 조업으로 어민들이 사용하는 등유 램프가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등유 유출로 인해 수질과 습지가 오염될 수 있고, 무엇보다 이들 램프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CO2를 배출한다.
환경재단인 세계자연기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야간 조업을 위한 LED 및 CFL(컴팩트 형광 램프)을 출시하여 스리랑카 어민들의 생계 향상"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환경재단은 부퍼탈연구소(Wuppertal-Institut), 디코타(Dicota), 시카(Sika AG)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일회용 인슐린 쥬얼 펌프 발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와 디바이오텍(Debiotech)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미국 당뇨병 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70차 연례 학술 회의에서 혁신적인 인슐린 "쥬얼 펌프 (Jewel Pump)"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형 인슐린 쥬얼 펌프는 최첨단 미세유체(microfluidic)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기술을 당뇨병 치료 분야에 적용한 것으로서, FDA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일회용 스킨 패치 상에 탑재해서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으므로, 당뇨병 치료 효과 및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크기가 매우 작은 이 일회용 인슐린 펌프는 디바이오텍의 인슐린 주입 시스템 전문성과 ST의 대량 실리콘 기반 미세유체 디바이스 생산에 대한 강점이 결합된 것이다. Jewel Pump라고 하는 이 장치는 현재 상용중인 인슐린 펌프보다 크기가 작고, 얇고, 가벼우며, 피부 위에 거의 보이지 않는 패치로 붙일 수 있다. 

 


실리콘랩
온라인 클럭 트리 디자인 서비스 개시


실리콘 래버러토리스(www.silabs.com)는 온라인 클럭 트리 디자인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온라인 클럭 트리 디자인 서비스는 고객들이 실리콘랩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팀과 신속하게 연결되어 개발 과정 동안 설계를 단순화하고, BOM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맞춤형 타이밍 아키텍처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2주 미만의 업계 최단 부품 납기 기간을 자랑하는 실리콘랩의 클럭 및 오실레이터 제품군은 고객이 제품의 시장 출시 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고성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은 고속 SerDes 디바이스, FPGA, 프로세서, 데이터 컨버터(ADC/DAC) 및 DSP(디지털 신호 프로세서) 등에 중요한 레퍼런스 타이밍을 제공하기 위해 오실레이터, 클럭 생성기 및 클럭 버퍼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개별 타이밍 부품의 선택이 중요한 것은 물론, 성능 최적화를 위해 시스템 레벨 요건 역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 인피니언 <<
DIANA 연구 프로젝트 진행
인피니언 주도하 차량용 전장 시스템 진단 기능 연구

현재 자동차의 전장 시스템은 매우 복잡하며, 평균적으로 80개의 전자제어장치(ECU)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전장부품들로 인해 보고된 오류 중 무려 40%에 해당하는 오류의 실제 원인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양한 시스템 부품들을 교환하는 정비 방법에 의존하게 되며, 이는 자동차 소유주들이 정비소를 수 차례 방문하고 높은 수리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DIANA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이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아우디(AUDI AG), 콘티넨탈(Continental AG),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와 ZMD(ZMD AG)는 자동차 ECU(electronic control unit)의 분석 및 진단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게 된다.
2013년까지 4개 협력업체들은 인피니언의 주도하에 보다 정밀하게 오류를 감지하고 자동차 제조업체와 정비소가 고장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협력업체들은 다수의 연구기관과 대학들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
소형 패키지 선택, 초저전력 비교기 발표
배터리 지속시간 최대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소형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초저전력 비교기를 출시하였다.
이들 디바이스는 성능 및 기능이 향상된 휴대기기에 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배터리 지속 시간을 최대화해준다. 신제품 비교기는 휴대전화, 모바일 인터넷 기기,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휴대형 테스트 장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신제품 TS331은 ST의 마이크로파워 아날로그 디바이스 제품으로서 정격 전류 소비가 20μA(마이크로암페어)에 불과하므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또한 TS331은 최저 1.6V의 전원 전압으로 동작할 수 있으므로, 저전압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에 적용되어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 소비를 절약해준다.
TS331의 레일-투-레일 입력에 의해서 최대 전원 전압에 이르는 전압을 수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설계자가 낮은 동작 전압으로 인하여 제한된 동적 범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휴대기기 시스템의 성능  제한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S331은 2.1mm x 2.0mm x 1.0mm의 패키지로서 -40°C ~ +125°C의 확장 동작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므로 산업용 컴퓨팅 장비와 모바일 통신 인프라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뢰성있게 동작한다. 

  

 

>> 자일링스 <<
전력소비 50% 절감하는 7시리즈 FPGA 발표
50% 전력 소비 절감 및 2백만 로직 셀 달성



자일링스(www.xilinx.com)는 업계 최초로 저가의 제품군에서 하이엔드 제품군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에서 전체 전력 소비를 최대 50% 절감하고 2백만 로직 셀의 용량을 제공하는 업계 선도적인 FPGA 시리즈를 발표했다. 자일링스 7 시리즈 FPGA는 보다 큰 용량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낮은 전력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프로그래머블 로직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 급등하는 개발비용, 복잡성 그리고 대체 ASIC와 ASSP 기술의 비유연성으로 인해 FPGA 플랫폼이 점점 다양한 디자이너 커뮤니티에 더 많은 의미를 갖게 됨으로써, 고성능, 저전력에 최적화된 28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구현된 새로운 제품군은 상당한 수준의 생산성 증가를 가능하게 한다.
28나노미터 제품군은 현재 양산 중인 40나노미터 버텍스-6와 45나노미터 스파르탄-6 FPGA 제품군과 함께 소개된 자일링스의 타깃 디자인 플랫폼(Targeted Design Platform) 전략을 확장한다. FPGA, ISE 디자인 수트 소프트웨어 툴과 IP, 개발 키트 및 타깃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합한 타깃 디자인 플랫폼 전략은 진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고객의 기존 설계 투자를 촉진하고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차세대 제품에서 자일링스는 고객이 28나노미터 디바이스로 전환할 때 차별화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이용 가능한 IP와 디자인 에코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확장한다.
자일링스의 CEO 모쉬 가브리엘로브(Moshe Gavrielov)는 "7시리즈는 소비 전력 감소에 중점을 두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자일링스와 전반적인 FPGA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시점을 의미한다"며 "각각의 새로운 세대의 용량 및 성능 관점에서 무어의 법칙에 따라 자일링스와 고객이 기대하는 것들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와 시장의 특정 요구를 타깃으로 하는 디자인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래머블 로직 공개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 알테라  <<
소비 전력 낮은 FPGA 발표

6.375Gbps 트랜시버 탑재




알테라(www.altera.com)는 Arria II GX FPGA 제품을 6.375Gbps 트랜시버 및 최대 1.25Gbps LVDS 지원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새로운 Arria II GZ FPGA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40nm Arria II 제품군이 현재 출하되고 있는 제품 중에서 가장 낮은 전력의 6Gbps 트랜시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경쟁 디바이스와 비교해서 정지 전력이 최대 50퍼센트까지 낮다.
주로 FPGA로 구현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PCI Express®(PCIe®) Gen2, SATA III, CPRI-6G, Interlaken, RXAUI 같은 주요 프로토콜 표준을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더 빠른 트랜시버 속도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 전력 소비가 갈수록 더 까다로운 설계 상의 제약이 되고 있다. 새로운 Arria II GX 및 GZ를 이용함으로써 디자이너들은 이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Arria II GX FPGA는 최대 16개 6.375Gbps 트랜시버와 이전 세대 Arria II FPGA보다 빠른 I/O를 제공하므로 무선, 유선, 테스트, 의료용, 스토리지 시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Arria II GZ 디바이스는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Arria II 제품군의 전력 절감 이점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새로운 Arria II GZ FPGA는 24개 6.375Gbps 트랜시버, 최대 400MHz DDR3 인터페이스, 최대 726개 I/O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세싱 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PCIe Gen2 하드 IP(intellectual property) 블록, 원래의 Arria II GX 제품보다 30퍼센트 더 많은 곱셈기 및 25퍼센트 더 많은 사용자 로직을 제공한다.
Altera의 제품 마케팅 선임 이사인 루앤 쉬마에스터(Luanne Schirrmeister)는 "Arria II 디바이스는 출시 이후로 줄곧 고객들이 성능과 전력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진정으로 독보적인 제품을 제공하여 왔다. 이번에 Arria II 제품군을 확장함으로써 이들 디바이스의 탁월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사 및 동정 Ⅰ

넥스트윈도우
일본에 판매 및 고객지원 사무소 오픈


넥스트윈도우가 일본 도쿄에 오늘 판매 및 고객지원 사무소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새 사무소는 일본 및 아시아 전역에 분포해 있는 넥스트윈도우의 OEM 및 ODM 제조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 일본 사무소의 직원들은 OEM 및 ODM 제품 개발 노력을 위한 현지 지원 및 상세한 제품 데모를 위해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넥스트윈도우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하도록 돕는다.
한편, 넥스트윈도우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넥스트윈도우 싱가포르 및 대만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넥스트윈도우는 작년에 싱가포르에 운영 본부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초 한국 사무소를 열었다. 2006년에 대만 사무소를 설립하였으며, 이번에 문을 연 일본 사무소는 아시아에 위치한 넥스트윈도우의 네 번째 사무소이다. 뉴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넥스트윈도우는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 제조 설비 시설을 가동 중이다. 

 


NI
이제이텍과 협력 계약 체결


NI(ni.com/korea)는 ㈜이제이텍을 공식 협력업체(NI Alliance Program)로써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금번 공식 협력업체 계약으로 ㈜이제이텍은 구조물 진단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기존의 타사 장비들을 대체하여 NI CompactRIO를 공식 구조물 진단 데이터 로거로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향후 구조물 진단 계측 기기 분야에서 NI CompactRIO가 제 1의 제품으로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제이텍은 기존에도 영종도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거가대교 등 주요 장대 교량 및 터널에 NI CompactRIO를 기반으로 구조물 진단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이제이텍은 지하철, 교량, 터널, 항만, 댐, 경기장, 초고층 빌딩 등의 구조물 및 연약지반 거동 모니터링, 토목 설계 시공 컨설팅, 안전진단, t/k 설계를 위한 지반조사, 시험, 물리 탐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TI
9개 대학 MCU 랩 설립


TI 코리아(www.ti.com/ww/kr)는 총 9개 대학에 MCU 랩(Micro Controller Unit LAB) 설립을 통해 대학 지원프로그램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첫 번째 장비 기증식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세명대학교 등 전국의 대학교 총 9곳을 선정하여 랩을 설립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최소 5천만 원 상당의 장비가 기증될 예정이며, 이는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현장교육, 실험, 실습 등에 활용된다. 이러한 지원은 최고의 개발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엔지니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에 대응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TI 코리아 김재진 사장은 "TI는 미래의 고객이자 인력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TI코리아는 현재 12개 대학에서 DSP 랩(LAB)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추가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관련된 9개의 랩을 개설하여 총 21개의 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면서 "TI 코리아는 앞으로 개설될 마이크로컨트롤러 랩을 통해 배출된 인력이 국내 전자업계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길 기대하며, 계속해서 미래의 엔지니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에너지 유니버시티, 1만 수강생 돌파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e-러닝 과정인 '에너지 유니버시티(Energy University)'의 등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지난 2월 전 세계 에너지의 72%를 소비하는 사회기반시설, 산업, 빌딩, 주택, 데이터센터에서 최대 30%의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마련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20여 개국의 기업 에너지 담당자들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에게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전문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1만명 이상의 등록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기구와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 ARM <<
TSMC와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
ARM Physical IP 개발 골자



ARM(www.arm.com)은 대만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와 폭넓은 범위의 ARM 프로세서에 대한 접근과 TSMC의 공정(process node)전반에 걸친 ARM Physical IP 개발을 골자로 하는 장기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두 회사의 공통된 고객들이 최적화된 ARM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온칩(SoC)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첨단 20 나노미터(nm)까지 다양한 범위의 공정 노드를 포함한다.
이번 계약으로 TSMC는 당사의 공정 기술에 ARM Cortex™(코어텍스) 프로세서 제품군 및AMBA짋 프로토콜을 위한CoreLink™ 인터커넥트 패브릭(Interconnect fabric) 등의 ARM IP 구현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첨단 TSMC 28nm 및 20nm 공정을 위한 메모리 제품과 스탠더드 셀 라이브러리 등 Physical IP의 개발을 위한 ARM과의 장기적 제휴 관계도 체결하였다.
ARM의 수석 부사장 겸 프로세서 사업부 부사장인 마이크 잉글리스(Mike Inglis)는 "이번 계약 체결은 업계 선두의 두 기업 간 미래지향적 장기 관계의 공식 수립이라는 면에서 반도체 업계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ARM과 TSMC가 양사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ARM 프로세서 기반 SoC 개발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멘토 그래픽스 <<
상용 리눅스 플랫폼 발표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지원

멘토 그래픽스(www.mentor.com)는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Freescale Semiconductor, Inc.)를 지원하는 상용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Mentor Embedded Linux짋)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는 프리스케일과 멘토 간에 임베디드 리눅스 기술과 관련하여 체결한 전략적 연합의 성과이기도 하다. 양사가 공유하는 기술을 토대로 제작된 이 플랫폼은 포괄적인 오픈 소스 리눅스 소프트웨어 및 툴과 유지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생산성은 높이고 위험은 줄이면서 프리스케일의 QorIQ 및 PowerQUICC 프로세서로 혁신적인 맞춤식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워크플로우 방법론을 활용할 수 있다.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은 현재 QorIQ P4080 및 P2020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PowerQUICC 8572 및 8377 통신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프리스케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저전력 QorIQ P3041 프로세서와 QorIQ P5020 듀얼코어 및 P5010 싱글코어 프로세서 같은 새로운 고성능 64비트 e5500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및 64비트 프로세서와 호환될 예정이다.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은 벤더에 구애받지 않는 완전 통합형 솔루션으로, 프로젝트 팀이 레퍼런스 하드웨어에 대한 프로토타이핑에서 상용 리눅스 및 첨단 개발 툴에서 실행되는 맞춤식으로 디자인된 하드웨어로 원활한 방법론을 통해 손쉽게 옮겨갈 수 있도록 한다. 

  

 


>> 내셔널 세미컨덕터 <<
GTronix 인수
휴대폰용 아날로그 기술 보강

내셔널 세미컨덕터(www.national.com)는 아날로그 센서처리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GTronix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GTronix의 솔루션은 오디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음성처리 기능을 개선하여, 초소형 크기와 저전력, 대기 시간, 그리고 선형 신호 등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GTronix의 고유 기술은 무선 핸드셋 및 오디오 액세서리와 같은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낮은 전력소모 성능을 갖춘 잡음 제거 솔루션을 제공한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50년 넘게 아날로그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업체로 자리매김 해왔다. 내셔널의 아날로그 제품에는 여러 전자 시스템에 고성능 음향을 지원하는 오디오 집적 회로 및 서브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내셔녈의 오디오 제품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BoomerTM 오디오 앰프가 있으며, 이 제품은 개인용 휴대기기 시장의 세계 유수 기업을 비롯하여 수많은 무선 핸드셋 제조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GTronix 는 캘리포니아의 프리몬트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수에 따른 양사 간의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는다. 

 


>> 램리서치  <<
국내 생산능력 2배 증강
새로운 사업 확대 발맞춰

램리서치(www.lamresearch.com)는 자사의 한국 공급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사업 확장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한국 내 제품 생산 능력이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램리서치의 국내 공급업체인 참엔지니어링(구 참앤씨)은 램리서치의 새로운 시스템 사업 확대에 발맞춰 생산 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오산에 위치한 약 25만 평방피트(약 23,226평방미터) 규모의 신규 공장으로 이전했다.
한편, 또 다른 공급업체인 EDD는 최근 램리서치의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에 2만 평방피트(약 1,858평방미터)가 넘는 규모의 신규 설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들 신규 설비 생산력의 약 40% 정도가 램리서치 제품 생산만을 위해 이용된다.. 램리서치 코리아의 서인학 사장은 "이들 두 업체를 통해 국내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우리는 국내 기술력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 넥스트윈도우 <<
"광 터치,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가 대세 될 것"

넥스트윈도우, PC 대형 디스플레이용 광터치 제공
최근 생산량 늘려…두께 및 가격 문제 해결 과제 




▲ 데이비드 발라리나 마케팅 매니저가 광 터치 스크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 터치(Optical Touch) 기술이 향후 터치 스크린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가질 지 궁금했다. 또한 어느 제품까지 확대 적용될 지도 의문이었다. 일부 PC와 대화면 디스플레이에만 시장이 있는 것이 아닌지도 캐물었다. 광터치 스크린 업체, 넥스트윈도우(www.nextwindow.co.kr)의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의 얘기다.
IT 회사로는 다소 생소한 뉴질랜드에서 건너 온 넥스트윈도우 관계자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은 기자의 질문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시장조사기관(디스플레이서치)이 발표한 광터치 스크린 시장의 성장 곡선이 꼭 아니더라도, 2006년 15인치 이상의 데스크톱 터치 PC 모니터에 광학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업체가 소개하는 광 터치 기술은 이론상 간단하다. 일반 유리판 양쪽 상단 끝에 광센서(CMOS 이미지센서)와 LED가 내장된 카메라 모듈이 빛을 발산하고, 그 빛은 모서리 부분에 설치된 반사판에 반사되어 돌아온다. 터치의 유무와 계산은 별도로 설치된 컨트롤러(DSP모듈)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 때 노이즈를 억제하고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터치의 오차 범위를 줄이는 것은 넥스트윈도우의 고유 기술에 속한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기본적인 광터치 스크린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한 이래, 2003년에는 터치 위치 프로세싱에 중점을 둔 두 번째 특허를 냈다. 지난 3월에는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에 기술 특허 두 건을 추가함으로써 광터치 스크린 기술의 입지를 굳혔다고 발표했다. 
 
광터치 스크린 기술 특허 다수 보유


▲ 김용선 지사장

가트너는 터치 PC 수요가 2010년에 6백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고 디스플레이뱅크는 터치 스크린 패널 시장 규모가 2009년 24억 5천만 달러에서 2010년에 36억만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넥스트윈도우의 알 몬로 CEO는 "터치 기술은 데스크톱 컴퓨팅 환경에 흥미 있는 요소를 다시 살리고 있다. 작년 10월 윈도우 7의 출시와 더불어 시작된 이러한 요소는 소비자들과 데스크톱 PC 및 모니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 인해 당사의 생산 능력도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중이며 지속적인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기존의 고성능, 저단가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생산량을 성공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현재 광 터치 기술이 2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이점을 내세우고 있다. 보통 대화면 기준을 30인치로 봤을 때,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경쟁력이 뚜렷하다는 얘기다. 카메라 모듈을 달아야 하는 이유 때문에 핸드핼드 기기에는 적용이 힘들고 멀티 터치에도 아직 한계가 뒤따른다. 
김용선 지사장은 "광학 터치가 PC 디스플레이의 터치 인터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관심이 높아진 3D에도 접목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풀어야할 과제도 언급했다. 카메라모듈이나 반사판 등 두께를 줄이고 단가도 줄여 나가는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라는 것. 김 지사장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데스크톱 확장형 2500 OEM 터치스크린, 전자칠판용으로 양산하고 있는 2150 컴포넌트, 일본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덮어씌우는 2700 오버레이 등의 제품을 소개하면서 직접 광학 터치를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윤오 기자> 

  

 

>> 맥심 <<
배터리 게이지 IC 발표
개별 부품 필요 없이 Li+ 배터리 충전 상태  측정



맥심(korea.maxim-ic.com)은 MAX17040/MAX17041 및 MAX17043/MAX17044 1셀 및 2셀 배터리 게이지 IC를 출시했다. 이들 소자는 Maxim의 ModelGauge™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전류 감지 없이 Li+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업계 유일의 배터리 게이지이다. ModelGauge IC는 전류 감지 저항이 필요 없어 매우 적은 수의 외부 부품만 필요로 하므로 공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이들 IC는 이러한 간소화, 낮은 구현 비용, 소형 크기로 무선 핸드셋, 스마트폰, e-Book, 휴대용 게임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휴대형 컴퓨터 및 금융 단말기, 휴대용 내비게이션 장치, 휴대용 의료 장치와 같은 휴대형 1셀 및 2셀 Li+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기존 Li+ 배터리 게이지는 배터리 팩 내부에 탑재되므로 감지 저항을 포함하여 이를 지원하는 여러 개의 개별 부품을 필요로 한다. 배터리 용량 측정을 위해 이들 게이지는 반드시 캘리브레이션되어야 하는 쿨롱 카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또 다른 비용을 추가시킨다. 또한 쿨롱 카운터는 작은 ADC 오프셋 오차에도 무기한 합산되는 문제를 갖는다. 이러한 드리프트를 교정하기 위해 배터리는 정기적으로 완전 충전(full), 완전 방전(empty) 또는 대기 상태로 들어가야 한다.
최근 일부 설계가 발전되어 배터리 게이지 기능을 배터리 팩 내부대신 시스템 측에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비용을 줄여주면서 보드 공간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가격에 민감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고 간단한 룩업 테이블을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지만, 이는 부하 변동, 온도 효과, 에이징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SOC 측정(30%~40% 오차)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많은 시스템 설계자는 배터리 상태를 나타내는 3~4개의 막대에도 거의 안심하지 못한다. 

  

 


>> 마이크로칩 <<
알람 메모리 갖춘 연기 감지기 IC 선보여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www.microchip.com)가 알람 메모리를 갖춘 업계 최초의 이온화방식 및 광전식 연기 감지기 IC를 선보였다. 저전력 RE46C162/3 이온화방식 연기 감지기 IC와 RE46C 165/6/7/8(RE46C16X) 광전식 연기 감지기 IC를 사용하면 상호 연결된 루프에서 알람을 발생시킨 감지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들 IC는 에너지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10년에 이르는 연기 감지기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상호연결 필터를 통해 CO 감지기 등의 다른 디바이스와 연결하도록 할 수도 있다.
가정에서는 대개 원거리에서 발생한 연기 발생 상황을 거주자에게 원격으로 알리도록 연기 감지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귀찮은 실수(Nuisance Tripping)"라고도 하는 잘못된 알람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알람을 발생시킨 연기 감지기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RE46C16X IC의 알람 메모리 사양은 오류를 일으킨 감지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유형의 연기 감지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과 관련된 비용을 크게 줄여 준다. 또한 차지-덤프(charge-dump) 기능은 서로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알람이 신속하게 정지되도록 한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케팅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알람 메모리 제품을 추가하면서 연기 감지기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아트 에크(Art Eck)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마이크로칩은 이미 프로그래머블한 사용 디바이스를 위한 광범위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혼 드라이버, 기타의 다른 연기 감지기 IC, 신호 체인 및 전력 관리 제품 라인, 완전한 주거 장치용 연기 감지기 솔루션의 제공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바고 <<
차세대 광커플러 기술로 전력 소모 90% 감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회로 기판 열 발생 감소



아바고(www.avagotech.com)는 전기 모터 트라이브, 필드 버스, 솔라 인버터, 우주/군사 장비 및 최근의 자동차(HEV)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커플러 생산에 35년이 넘는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업체는 차세대 광커플러 기술로 전력 소모를 9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광커플러는 전력 전자 및 필드 버스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어 안전한 전기 절연, 고전압 레벨 이동, 신호 분리 및 공통 모드 노이즈의 감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뢰성 문제와 같이 일부 근본적인 기술 측면은 지난 몇 년 동안 발전했지만, 업계는 이전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설계 목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다. 낮은 전력 소모에 대한 요구는 이러한 과제의 한 예이다. 차세대 LED와 CMOS 기술을 결합한 최신의 광커플러는 10MBd의 데이터 속도에서 분리 채널당 전력 소모를 약 75mW에서 10mW으로 감소시킨다. 이것에 가장 근접한 대체 기술은 오늘날 동일한 작동 조건에서 비교했을 때 채널당 15-30mW의 자기 절연체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통 모드 노이즈 제거 기능과 높은 작동 전압에 노출했을 때의 수명에 대한 제한 등의 약점이 있다.
광커플러의 전력 소모를 낮춤으로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는 밀집되어 있는 회로 기판에서의 열 발생 감소이다. 한 예로, 광절연 SPI 버스는 이전에는 약 300mW를 필요로 했지만 이제는 40mW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낮은 전력 소모에는 설계 엔지니어들이 외부 버퍼 트랜지스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로직 게이트 출력으로부터 직접 광커플러 LED 입력을 구동할 수 있는 간접 혜택도 있다.
광 아이솔레이터는 노이즈를 억제하고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기 절연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이와 같이 기본적인 것에 대한 양보 없이도 낮은 전력 소모가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 리니어 테크놀로지 <<
uModule 레귤레이터 발표

5V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탑재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는 완벽한 스위치 모드 DC/DC uModule POL(point-of-load) 레귤레이터(제품명: LTM 4611)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3V 이하의 입력 전압에서부터 0.8V의 낮은 부하(최대 15A 조건)까지 효과적으로 전압을 변환하는데 필요한 5V N채널 MOSFET 게이트 드라이브를 생성할 수 있다. N채널 MOSFET를 탑재한 기존의 다른 저입력 전압 고전력 스위치 모드 DC/DC 컨버터는 로직 레벨의 MOSFET에 필요한 5V 게이트 드라이브를 제공하는 2차 레귤레이터 회로가 필요하다.
LTM 4611의 변환 효율은 최대 부하(15A) 조건의 경우 3.3VIN에서 2.5VOUT일 때 92%, 2.5VIN에서 1.5VOUT일 때 88%, 그리고 1.5VIN 에서 0.9VOUT 일 때 81%이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소형 데이터 스토리지나 RAID 시스템, ATCA/광네트워킹 카드, 의학 및 산업 장비와 같이 단지 3.3V, 2.8V 또는 2.5V를 메인 파워 레일로 하는 시스템을 들 수 있다.
LTM 4611은 무게 2.6g의 15mm x 15mm x 4.32mm LGA(Land Grid Array) 패키지에 인덕터, MOSFET, 입출력 바이패스 커패시터, 보상회로가 합쳐진 메인 DC/DC 파워 회로와 게이트 드라이브 회로를 포함하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조건 온도 범위에서 ±2%의 총 DC 출력 오차를 자랑하며, 아키텍처, 정밀 레퍼런스 전압 및 차동 원격 감지 앰프의 결과로 인한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을 포함한다. 이러한 특징은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 ±3% 이상의 전압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FPGA나 ASIC과 같은 부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2, 3 또는 4개의 LTM 4611 DC/DC uModule 디바이스를 병렬 연결해 전류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출력 성능을 30A, 45A 또는 60A로 늘릴 수 있다. 

  

  

 


Industrial News 업계는 지금


지난해 국내 로봇산업 시장규모 1조원 돌파했다
서비스로봇은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2000억 원 예상
지난해 국내 로봇산업은 생산액기준 전년('08년) 대비 23.4%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봇산업 실태조사(수행기관: 한국로봇산업협회) 결과, 2009년 국내 로봇기업들의 총 생산액은 1조 202억 원으로 2008년 8,268억 원에 비해 1,934억 원(23.4%) 증가했다. 이중, 제조업용 로봇은 전년대비 18.6% 증가한 8,323억 원이며, 이는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등의 산업분야에서 생산성 제고 방안으로, 로봇을 통한 생산자동화 등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비스 로봇은 전년대비 55.6% 증가한 751억 원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는 청소용 로봇 판매의 증가세 확대와 경계감시용 로봇의 해외 수출 등 최근 로봇산업 동향으로 미루어 보아 서비스로봇 생산규모는 2,000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


IT와 타산업간 융합으로 2015년 5대 IT융합 강국 도약
2015년 전 세계 IT융합 신제품 10% 창출
정부는 IT와 자동차, 조선 등 타산업간 융합을 촉진하여 2015년 5대 IT융합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IT융합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은 지난달 21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공동으로 "IT융합 확산전략"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IT융합 확산전략"에서 정부는 ▲창의적 IT융합 역량 강화, ▲IT융합 부품산업 육성, ▲IT융합시장 창출, ▲IT융합 인프라 조성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거나 투명 전도막으로서 스마트폰, e-book용 디스플레이의 터치패드 등 차세대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부품소재 신뢰성보험 단체보험으로 새도약
보험료 최대 30% 대폭 할인, 기업 부담 크게 줄어
우리 부품소재의 수출 지원 및 구매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중인 ''부품소재 신뢰성보험(이하 신뢰성보험)''에 최대 30%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단체보험제도'가 도입된다.
신뢰성보험은: 수요기업이 국산 부품소재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부품소재의 결함으로 인한 재산적 피해를 담보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부품소재 전문기업*들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보험가입 절차 등이 대폭 간소화돼 부품소재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품소재 전문기업은 당해 기업의 총매출액 중 부품소재 또는 그 생산설비의 매출액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지식경제부는 신뢰성보험을 운영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신뢰성협회 간에 단체보험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21일부터 이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차전지 생산 세계 1위, 소재 수출 국가로
이차전지 통합 로드맵 발표, 2020년까지 민관 15조원 집중투자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로드맵(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범부처 차원의「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이번에 마련된 육성전략에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소형 전지는 시장에 맡기되 정부는 중대형 전지 제조 및 소재산업에 지원하는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중대형 전지 경쟁력 강화 ▲이차전지 핵심 소재산업 육성 ▲선순환적 산업생태계 구축 ▲범국가적 이차전지산업 통합 로드맵 추진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휴먼싸이디 <<
''서머스텍'' 개발

온도제어 가능 첨단 에너지 절감소재

 


휴먼싸이디(www.humansid.com)는 지난 4년간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에너지 효율과 온도 조절능력, 응용성 등을 크게 개선한 첨단 에너지 절감 잠열 소재 ''서머스텍(Thermostech)''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서머스텍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셀 방식의 다중 구획 미세충진 특허기술을 적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양산형 잠열 제어 제품으로, 건축, 의류, 운송,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에너지 재활용 및 절감 응용제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머스텍은 첨단 우주항공 산업용으로 개발된 상변화물질(狀變化, PCM, Phase Change Material) 활용 잠열 제어 제품으로, 고체에서 액체로 녹거나 반대로 얼 때 발생하는 열을 원하는 목적에 맞춰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셀에 충진한 특수 소재다.
휴먼싸이디는 특히 PCM 제품 대중화에 걸림돌로 지적돼 온 잠열물질 제어와 제형화 문제 등을 자체 개발한 다중구획 미세충진 특허기술로 완전히 해결, 액화상태에서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나 뭉침현상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외장소재도 우레탄이나 연성플래스틱, 특수섬유 등 적용 대상에 따라 소재융합 기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어 응용범위가 넓고 손쉽게 양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인텔 <<
리서치@ 인텔 데이

IXR 연구개발 부서 발표



인텔(www.intel.com) 연구소의 연례 미디어 행사인 리서치@ 인텔 데이(Research@ Intel Day)에서 인텔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인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tner)는 인터렉션 앤 익스피리언스 연구(Interaction and Experience Research: IXR)로 명명된 새로운 연구개발 부서를 발표했다.
인텔 IXR 연구실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 및 컴퓨팅 플랫폼을 파악하는 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이곳에서 개발될 혁신적인 기술들은 미래의 컴퓨팅 경험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틴 래트너는 인텔의 신기술 적용이 확대되면 개인화 및 사회화가 더욱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서로 개별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파악하고, 클라우드 인텔리전스(Cloud Intelligence) 이용은 확대되며, 터치나 손동작, 음성 등이 보다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주도하게 되면서 미래형 컴퓨팅 방식이 탄생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무어의 법칙이 이끌었던 전통적인 PC를 포함해 다양한 컴퓨팅 기기 전반에 걸쳐 성능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말했다. 

 


>> 슈나이더 <<
아레바 송배전사업부 인수

알스톰사와 공동 추진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알스톰(Alstom)사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프랑스의 원전설비 업체 아레바 송배전사업부(AREVA Transmission and Distribution)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알스톰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협상을 벌여왔으며 프랑스 민영화위원회를 비롯한 관련기관의 승인을 통과함으로써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했다. 최종 인수가는 아레바 송배전사업부의 주식평가액에 해당하는 22.9억 유로에 결정됐으며 부채 8.9억 유로를 승계하는 조건이다. 컨소시엄은 합의에 따라 배전사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송전사업은 알스톰이 관할하게 되며 각 사업부의 경영권 또한 분리된다. 이와는 별도로 양사는 송전과 배전사업에 있어 통상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며 기술 혁신을 위한 R&D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쟝 파스칼 트리꾸아(Jean-Pascal Tricoire) 회장은 "이번 인수로 중저압 전력제어 분야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보유한 전문성에 아레바의 배전기술이 더해져 업계 선두를 확고히 할 수 있게됐다"며 "신흥시장에서 사업 및 고객 확대와 더불어 자동화 네트워크와의 통합에도 박차를 가해 향후 스마트그리드 분야 기술 혁신의 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알스톰의 패트릭 크론(Patrick Kron) 회장은 "알스톰의 기존 발전 및 수송 사업에 아레바의 고압 송전사업이 추가됨으로써 상호보완적인 사업영역을 구축했다"며 "발전설비 기술과 고압 송전기술 결합에 따른 시너지를 창출해 스마트 그리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데 슈바르즈 코리아  <<
오실로스코프로 시장 진출하다

T&M 장비군 영역 확장



로데 슈바르즈 코리아(www.ro hde-schwarz.co.kr)가 오실로스코프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 무선통신을 포함하는 많은 산업분야에서 테스트 및 측정장비로 큰 성공을 거둔 로데 슈바르즈는 오실로스코프의 출시로 T&M 장비군 영역을 더욱 확장해 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출시로 인해 완전한 제품라인을 구성하게 되어 Complete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오실로스코프 시장 규모는 약 10억 달러에 이른다.
오실로스코프는 기초산업부터 가전제품 및 자동차,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어떤 분야에서든지 전자제품의 개발 및 서비스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측정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한 사항이며, 로데 슈바르즈에서는 오실로스코프 개발 시, 이 두가지 요소를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하여 시장에서 가장 빠른 Acquisition Rate와 매우 낮은 입력 노이즈를 자랑하는 장비를 출시하게 되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간단하고 편리한 사용법이다.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 Operating 시스템은 사용자로 하여금 쉽고 빠르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NI <<
PXI 및 PCI 인터페이스 출시
NI-XNET 임베디드 네트워크 플랫폼 확장



NI(ni.com/korea)는 LIN(Local Interconnect Network) 통신 버스 지원을 포함하여 NI-XNET 플랫폼을 확장하는 새로운 PXI 및 PCI 인터페이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NI PXI-8516과 NI PCI-8516 LIN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NI LabVIEW, NI LabWindowsTM/CVI, Windows용 C/C++, LabVIEW Real-Time OS에서 LIN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가능하다. NI-XNET 플랫폼의 일부인 새로운 PXI 및 PCI 인터페이스는 HIL 시뮬레이션, 고속 컨트롤 프로토타이핑, 버스 모니터링 및 자동화 컨트롤과 같이 여러 LIN 프레임과 신호의 실시간 고속 조작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LDF 데이터베이스의 신호를 반입하고 사용하기 위한 통합 지원을 제공하여 버스 상 LIN 메시지의 스케쥴링과 확장이 간단해진다.
NI-XNET은 임베디드 네트워크(CAN, LIN, FlexRay 포함)와 통신하기 위해 제작된 고성능의 사용하기 쉬운 PXI 및 PCI 기반 제품군이다. NI-XNET은 LabVIEW와 쉽게 통합되어 CAN, LIN, FlexRay 용의 동일한 API를 사용하고 로우 레벨 프레임 데이터를 사용 가능한 엔지니어링 데이터로 자동 변환한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로우 레벨 마이크로 컨트롤러 인터페이스의 성능과 유연함을 Windows 및 LabVIEW Real-Time OS 개발의 속도와 기능을 결합하였다.
또한 데스크탑 리얼타임 PC와 리얼타임 PXI 시스템에도 간단히 통합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과 사용편리성을 위해 제작된 PXI 및 PCI 인터페이스는 다채널 신호의 저지연 환경에 이상적이다. 인터페이스는 NI-XNET 디바이스 구동 DMA 엔진을 갖추고 있어 LIN 버스를 호스트 메모리에 커플링하여 시스템 지연성을 밀리초에서 마이크로초로 줄일 수 있다. 이 엔진을 이용하면 온보드 프로세서가 CPU 인터럽트 없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프로그램간의 LIN 프레임과 신호 이동이 가능함으로 복합 모델 및 어플리케이션을 처리하기 위한 호스트 프로세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키슬리 <<
USB-GPIB 인터페이스 어댑터 발표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플러그-앤-플레이 호환 가능



키슬리 인스트루먼츠 한국지사(www.keithley.com)는 모델 KUSB-488B USB-GPIB 인터페이스 어댑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슬리의 모델 KUSB-488B 정밀 계측기는 제품 가격이 경쟁 제품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테스트 엔지니어와 연구원들은 테스트, 측정 및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새로운 어댑터 도입으로 인한 전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델 KUSB-488B의 라이브러리는 기존의 키슬리 GPIB 커맨드 세트 및 내셔널 인스트루먼츠 (NITM) 커맨드 세트와도 완벽히 호환되며, 기존 어플리케이션과도 플러그-앤-플레이 호환이 가능하다.  드라이버 라이브러리 또한 키슬리 PCI기반 모델 KPCI-488LPA GPIB 인터페이스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PCI 또는 USB 연결방식에서 GPIB 제어 방식으로의 전환이 쉽다. 따라서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투자를 보호하고, 전반적인 테스트 비용을 감소시킨다.  
KUSB-488B는 윈도우2000/XP/Vista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KUSB-488B는 VISA(Virtual Instrument Software Architecture)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호환을 확실히 하기 위해 산업 표준 VISA 라이브러리를 지원한다. KUSB-488B는 OEM 업체가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어려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포함하고 있으며, 통상적인 설치 과정을 우회함으로써 이 드라이버는 OEM 업체의 소프트웨어로 설치된다. 인터페이스는 윈도우 XP/2000/Vista에서 작동하는 ADE(Application Development Environment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2비트 다이내믹 링크 라이브러리를 포함하며, 또한 Microsoft Visual Basic, Visual C++, Visual Studio .NET, Borland Delphi, LabVIEW Version 7.0 이상(VISA 와 IEEE-488.2), LabWindows™/CVI Version 7.0 이상(VISA 와 IEEE-488.2)과 같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위한 드라이버를 포함한다. 키슬리 디지털 멀티미터(DMMs), 소스미터계측기, 스위치 메인프레임과 카드, 저준위  측정 시스템 및 기타 다양한 전문 테스트 솔루션과 같은 GBIP 기능 장비와 인터페이스간의 신속한 통신 확인을 위한 진단/인터랙티브 툴도 포함되어 있다. 

 


>> COGNEX <<
5메가 픽셀 비전시스템 발표
뛰어난 기능성·유연성 제공



Cognex Corporation (www.cognex.com)은 넓은 시야에서도 매우 작은 결함의 시각화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뛰어난 기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완벽한 기능을 갖춘 고해상도 비전시스템인 In-Sight 5605를 출시하였다. In-Sight 5605는 풀 5.0 메가픽셀 해상도, 기가비트 이더넷 통신 지원, 내부 오염성에 대한 IP67 등급 준수, 쉬운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안정적인 성능을 위한 고성능 Cognex 비전 툴 라이브러리를 포함하여 고해상도 비전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기능과 이점을 제공한다.
비전시스템 사업부 매니저인 Bhaskar Banerjee는 "In-Sight 5605는 기존의 어떠한 In-Sight 시스템에서 제공되었던 것보다 2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제공합니다."라면서, "보다 확장된 픽셀과 GigE 통신 지원을 갖춘 In-Sight의 고급 비전 툴은 고정확도 게이징, 매우 작은 에지 결함 검색, 훨씬 더 뛰어난 속도와 정밀도로 수십 개의 팔레타이징(palletizing) 제품에서 ID 코드 판독 등과 같은 응용 분야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 르크로이 <<
포지셔너 팁 추가

뛰어난 신호 충실도 제공



르크로이(www.lecroy. co.kr)는 이전에 발표했던(2010년 2월) 최고 25 GHz의 솔더인 타입 WaveLink 프로브 제품에 새로이 22 GHz 포지셔너(브라우저) 팁을 추가했다.
르크로이의 WaveLink 고 대역폭 차동 프로브는 뛰어난 상승시간, 높은 프로브 임피던스와 낮은 노이즈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Dxx05-PT 포지셔너 팁은 르크로이 25GHz 또는 그 이상 대역의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고 22GHz의 대역폭과 19ps(10-90%)의 상승시간을 가진다.
또한 포지셔너 팁과 프로브 앰프 어셈블리는 중간 대역에서 우수한 프로브 임피던스 - 6GHz에서 160Ohms, 13GHz에서 450Ohms, 16GHz에서 240Ohms, 20GHz에서 210Ohms-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의 결합은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신호의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필수적이며, 다른 유사한 대역의 프로브와 비교할 때 직접 케이블을 통하여 신호를 입력했을 경우와 비슷한 신호 충실도를 갖는다.
새로운 Dxx05-PT 포지셔너 팁은 고급 디자인과 재료를 사용해서 최적의 브라우저 신호 충실도와 로딩을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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