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

전력 효율 극대화하는 WLED 드라이버 '이상적 백라이팅 솔루션'
PWM 제어 가능 부스트, 배터리 사용시간 연장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http://korea.maxim-ic.com)는 다른 전원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LED를 병렬로 구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5개 GPIO 포트 및 부스트 컨버터가 내장된 고효율 WLED 드라이버 MAX6948B를 출시했다.
직렬로 최대 6개 LED를 구동할 수 있는 부스트 컨버터는 PWM으로 부스트 전압을 제어할 수 있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다. I2C 프로그래밍 가능, 10비트 PWM 신호는 1024레벨의 WLED 휘도를 구현하여 디스플레이 휘도에 대한 정밀한 제어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이러한 전력 절감 기능을 갖고 있어 배터리 사용시간이 매우 중요한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상적인 백라이팅 솔루션이다.
공간을 절감하기 위해 부스트 컨버터는 2MHz 스위칭 주파수를 사용하여 외부 부품의 크기와 비용을 최소화한다. 부스트 컨버터는 모든 조건에서 최대 30mA 부하 전류를 공급할 수 있다.
이 밖에 5개 GPIO 포트는 별도의 로직 포트 또는 정전류 싱크 드라이버로 기능할 수 있다. 병렬 LED에 대한 정밀한 전류 제어가 가능한 이들 포트는 다중 레벨의 정전류 구동을 가지며 PWM으로도 프로그래밍 가능하다. 포트는 HBM에서 최대 ±8kV까지 ESD 보호되므로 외부 ESD 보호 회로가 필요 없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

'스마트' 콘택트 렌즈로 녹내장 조기 진단한다
무선 센서 내장, 연속 안압 측정기 적용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스위스의 의료기기 회사인 센시메드(Sensimed AG)가 개발한 혁신적인 연속 안압 측정기 플랫폼에 적용되는 무선 MEMS 센서를 개발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ST의 무선 MEMS 센서는 센시메드의 혁신적인 플랫폼에 전자식 판독 장치를 추가하기 위하여 기계적인 지원과 트랜스듀서(transducer) 및 안테나의 역할을 한다. 이 솔루션은 녹내장의 조기 진단과 환자 개인의 맞춤화된 치료를 통해서 향상된 질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기존의 표준 검사 방식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하여 안압계라는 장비를 이용해서 안압을 측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녹내장 환자의 경우 안압이 하루에도 수차례 변하며 수면 중이거나 근무가 끝난 시간에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안압계가 높아진 IOP를 검출하지 못할 수 있다. 센시메드사의 솔루션은 스마트 콘택트 렌즈와 환자의 목에 장착하는 소형 리시버의 2 부분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이 렌즈는 스트레인 게이지 이외에도 안테나, 소형의 전용 프로세싱 회로, RF 트랜스미터를 내장함으로써 측정 정보를 리시버에 전송한다.
이 회사는 이 MEMS 센서의 개발을 2010년 2분기에 완료하고 2010년 3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의료진 및 환자에게 공급되어 품질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MEMS, 센서 및 고성능 아날로그 사업부 총괄 본부장인 베네디토 비냐는 "ST는 의료 분야의 진단 및 기타 적용 분야를 위한 무선 센서의 개발 및 제조를 위해 집중 노력해왔다"며 "신체에 장착되어 자체 구동되는 이 무선 센서가 적용된 제품은 녹내장의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녹내장을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 마이크로칩 <<

아이팟 및 아이폰용 액세서리 개발 지원
키트 및 소프트웨어로 디자인 속도 향상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www.micro chip.com)는 마이크로칩의 광범위한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아이팟(iPod) 및 아이폰(iPhone)용 액세서리를 신속하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키트 3종을 선보였다.
이 키트는 디지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도킹 스테이션을 비롯하여 아이팟 및 아이폰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갖가지 새로운 액세서리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예제를 제공한다. 이러한 툴을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은 650종이 넘는 마이크로칩의 8, 16 및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PIC MCU 제품군에는 업계 최저 전력 소모량을 구현하는 나노와트(nanoWatt) XLP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통합형 아날로그 및 디지털 주변장치를 통해 차별화된 액세서리를 디자인할 수 있다.

>> 내셔널 세미컨덕터 <<

외부 클록 조절이 필요 없는 클럭 생성기
다중 VCXO 및 PLL을 고집적 LMH1983으로 대체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www.na tional.com)가 최근 3배속(3G/HD/SD) 오디오/비디오 클럭 생성기를 출시, 전문 및 방송용 비디오 장비에서 외부 클럭 조절 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됐다. LMH1983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주요 비디오 및 오디오 레퍼런스 클럭을 모두 생성한다. 또한 고집적 LMH1983은 업계에서 가장 낮은 출력 지터(피크 간 40ps)를 제공하므로 FPGA SerDes 트랜시버를 사용하여 SMPTE 규정을 충족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3개의 외부 PLL(Phase-Locked-Loop)와 전압 조절식 크리스탈 오실레이터(VCXO), 루프 필터를 대체하여 설계를 간소화하고 BOM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보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용 TOF(Top Of Frame) 타이밍 펄스와 함께 4개의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를 동시에 생성함으로써 최소한의 FPGA 프로그래밍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분리형 A/V 클럭 생성기를 구현하기 위해 긴 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PLL 미세조정 절차를 없애줌으로써 제품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해 준다.

>> LED엑스포 <<

"미래의 빛 LED, OLED의 모든것"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0 개최
오는 6월 22~25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국제 LED EXPO& OLED EXPO 2010이 오는 6월 22~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06년~2010년까지 연속 5회 지식경제부 및 경기도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본 전시회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시작된 LED전문 전시회로서 지식경제부로부터 무역전시회 국제인증뿐 아니라 국제전시연합 UFI인증을 획득한 국내최대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LS산전, 금호전기, 태원전기산업, 한성엘컴텍, 후지라이테크, 넥손, 와이즈파워, 주원, 빛샘전자, 파인테크닉스, 재진가로등, 이오테크닉스, Beta LED, Nihon Garter, EverLight, Edison Opto, Kingbright, Teknologue, 요꼬가와인스트루먼트 등 국내 외 기업이 대거 참가 확정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2개국, 350개사, 700부스의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친환경 조명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6월 22일부터 24일까지「Int′l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0(ILGLS)」이 LED를 이용한 친환경조명을 주제로 8회째 개최된다.
세미나세어는 패키지, 소자, 웨이퍼·신뢰성 평가기술 등 LED 조명에 관련된 개별 기술 등에 대한 최신자료 및 결과들을 각 분야에서 공히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특별히 노벨상 수상에 근접되었다고 평가되는 Blue/White LED 창시자인 나카무라 슈지 박사(미국 UCSB 교수), Nintendo 개발의 산 증인인 테수야 오니시 박사(홍콩 GJT CEO)등이 참가하고, P-OLEDs의 세계적인 전문가 David Fyfe 박사가 OLED 상업화 접근방법 등을 발표한다.
LED엡체들의 최신 기술세미나가 진행되는 24일에는 Toyoda-Gosei와 오스람코리아, 대만 에버라이트, 일본 Sanyu REC, 파인테크닉스 등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참가하여 LED 관련 기술 및 제품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LED 최신 동향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무국은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22, 23 이틀간 해외수출상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신윤오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  <<

휴대형 전자기기 음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클래스-D 오디오 증폭기 발표, 탁월한 SNR 및 PSRR 성능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최근 스마트폰, GPS 장치 및 휴대형 전자제품처럼 프리미엄급 음질로 차별화될 수 있는 휴대형 전자기기를 위한 클래스-D 오디오 증폭기 2종(제품명: SSM2375 및 SSM2380)을 발표했다. 
ADI의 새로운 증폭기 2종을 통해 오디오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고정 또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인 설정 옵션과 함께 낮은 잡음으로 탁월한 오디오 성능의 구현이 가능하다.
ADI가 발표한 SSM2380 저전력 스테레오 클래스-D 증폭기는 동급 최초로 I²²C 인터페이스가 통합돼 있어 외부 부품 없이도 1dB~24dB(뮤트 포함) 범위에서 47개의 개별 단계로 게인 스테이지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SSM2380의 프로그래머블 인터페이스를 통해 독립적인 좌우 채널 셧다운, 다양한 낮은 전자기 간섭(EMI) 방출 제어 모드, 스피커 보호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ALC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0dB의 신호대 잡음비(SNR: signal-to-noise ratio)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8ΩΩ 스피커에 1.4W를 공급하고 5V 전원에서 93%의 효율로 동작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준다.
이번 제품은는 3dB 스테이지(0dB~12dB)에서 단일 핀 5레벨 게인 설정을 갖춘 완전 통합형 고성능 클래스-D 증폭기이다. 단일 핀 게인 설정은 입력 저항을 없앨 뿐 아니라 입력 일치율을 높여 잡음을 줄이고 오디오 품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SSM2375는 단일 2.5V~5V 전원으로 동작하며 5V 전원으로 3ΩΩ 부하 구동 시 1% 미만의 총 고조파 왜곡(THD)으로 3W의 연속 출력 전압을 제공한다.
SSM2375는 98dB 이상의 SNR 성능과 215Hz에서 경쟁사의 클래스-D 증폭기 대비 10dB이 높은 80dB의 PSRR(Power-Supply Rejection Ratio)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이 증폭기의 낮은 잡음 및 EMI 특성을 활용하여 최종 제품 디자인 시 스피커의 위치를 보다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 IR <<

낮은 RDS(on) 특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보세요!
차량-인증 MOSFET 제품군 출시




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IR, www.irf.com)는 EPS(Electric Power Steering), ISA(Integrated Starter Alternator) 펌프 및 모터 제어 등 낮은 RDS(on) 특성이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차량 인증 MOSFET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차량-인증 MOSFET 제품군의 출시로 DC-DC 변환, 배터리 스위치, ICE(Internal Combustion Engine) 및 하이브리드 차량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중부하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신형 디바이스들은 IR의 검증된 10.2세대 기술에 기반하고 있으며 1.0mΩ 이하의 RDS(on)(최대) 특성을 제공하고 24V에서 100V까지의 전압 범위에 대해 SMD(Surface Mount Device) 및 쓰루-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일부 디바이스들은 D2Pak-7P에서 최대 240A, D2Pak에서 최대 195A의 변경된 최대 전류 등급을 특징으로 한다.
IR의 차량 제품 사업부의 제품 부장인 벤자민 잭슨은 "IR의 전용 차량 MOSFET는 낮은 RDS(on) 특성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며 "이는 다양한 전압 및 패키지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디바이스 표면의 패시베이션(passivation) 레이어를 제공하여 향상된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IR의 차량 MOSFET는 무결함을 목표로 하는 IR의 차량 품질 활동의 일부로서 100% 자동화된 웨이퍼 레벨 시각 검사와 결합된 동적 및 정적 부품 평균 테스트를 받았다.  AEC-Q101 인증을 위해서는 1,000 온도 사이클 테스트 후에 RDS(on) 특성이 20% 이상 변화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확장 테스트에서 IR의 신형 AU BOM은 5,000 온도 사이클에서 최대 RDS(on) 변화가 10% 이하로, BOM의 강도와 강건성을 나타낸다. 신형 디바이스들은 AEC-Q101 표준에 따라 인증되었으며 환경친화적인 리드-프리 및 RoHS 준수 BoM을 특징으로 한다.

>> 멘토 그래픽스 <<

이젠 모든 PCB 솔루션 제공하는 EDA 업체
발로 컴퓨터라이즈드 시스템즈 인수


멘토 그래픽스(www.mentor. com)는 최근 총 인수가치 5천만 달러에 발로 컴퓨터라이즈드 시스템즈(Valor Computerized Systems, Ltd.)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발로는 인쇄 회로 기판(PCB) DFM(Design for Manufacturing) 및 MES(Manufacturing Execution) 시스템에 사용되는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공급해왔다. 발로의 솔루션은 PCB 제조 시장의 세 가지 주요 영역인 PCB 물리적 레이아웃 디자인, Bare PCB 제작, PCB 부품 조립 부문을 겨냥하고 있다. 멘토는 발로를 인수함으로써 구상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모든 PCB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 업계 유일의 EDA 공급업체로 부상하게 되었다.
멘토 그래픽스 시스템 디자인 부문 담당 총괄 부사장인 헨리 포츠는 "발로의 제조 부문 전문 기술과 제품은 PCB 디자인 영역에서 구축한 멘토의 역량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를 통해 멘토는 구상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포괄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멘토는 이번 인수를 통해 PCB 디자인 영역에서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발로가 멘토의 역량을 활용하고 제조 및 제조 실행 제품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멘토는 발로를 인수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PCB 시스템 제조 솔루션 시장으로 확장하게 된 첫 번째 주요EDA 업체가 되었다.

>> 매스웍스 <<

서강대학교와 캠퍼스 라이선스
매트랩과 시뮬링크 포함 매스웍스 툴 제공




매스웍스코리아(www.math works.co.kr)는 서강대학교와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라이센스 계약으로 서강대학교의 학생들과 연구 및 교수진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을 포함한 전체 캠퍼스 내에서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포함한 매스웍스 툴을 연구, 교육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공학 및 과학 분야의 연구활동과 동 분야로의 전문직 진출 준비를 대학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는 의의도 함께 가지고 있다. 최근 공학 및 자연과학 분야에 있어서의 학교간 및 관련학과들 간의 경쟁이 더욱더 심화되어 감에 따라, 각 대학들은 학생 및 교수들에게 미래를 선도하는데 사용되는 첨단기술에 대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있는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해야 할 당위성이 제기 되고 있다.
이번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서강대학교는 MATLAB 및 이와 관련된 매스웍스 툴들에 대한 캠퍼스 내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여러 수업, 프로젝트, 학과 등에 걸쳐 공동의 테크니컬 컴퓨팅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 익힌 지식을 다음 학기, 전공 과목의 타 수업을 통해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계발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 TI코리아 <<

휴대 전자기기 배터리 수명을 늘려라
4A 스위치 벅-부스트 컨버터 출시




TI(www.ti.com/ww/kr)가  4A 스위치 벅-부스트 컨버터를 출시하면서 벅-부스트 포트폴리오를 더 확장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스위치 커런트를 4A까지 넓히고 입력 전압도 1.8V~5.5V까지 범위를 가져 전력 효율을 높였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4A 스위치를 통합한 이 제품이 최대 96%의 효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휴대형 의료기기, DLP 피코 프로젝터 및 기타 배터리 구동 멀티미디어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리튬 배터리를 2.5V 이하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탁월한 경부하 효율을 유지하는 이 IC는 단일-인덕터, 2.4MHz의 작은 패키지(3mm×4mm×1mm)로 제공되기 때문에 경쟁제품 대비 60% 이상 작은 공간 효율성을 제공한다. TI의 전원관리 사업부의 선임 부사장인 스티브 앤더슨(Steve Anderson)씨는 "핸드 헬드 기기 설계자들은 제한된 배터리에서 가능한 많은 전력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높은 데이터 전송속도의 무선 접속 등 보다 많은 기능이 핸드 헬드 전자기기에 추가되면서 더욱 더 이러한 요구가 많아졌다"며 "TPS63020 등과 같은 보다 높은 전류의 벅-부스트 컨버터는 가장 작은 보드 공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TI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벅-부스트 및 스텝-다운 DC/DC 컨버터를 제공하여 모든 휴대형 기기의 전력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다. 2006년 TI는 TPS630xx 벅-부스트 컨버터 제품군을 출시한 이래 DC/DC 컨버터뿐만 아니라 단일-셀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bq24156 스위치-모드 배터리 충전 IC와 같은 휴대형 전자기기용 리니어 및 스위치-모드 배터리 충전 IC를 제공하고 있다.

>> APC by Schneider Electric <<

그린 데이터 센터 구현 위한 방법론 제시
모듈형 확장 및 고효율 냉각 지원 솔루션 소개



APC by Schneider Electric (www.apc.com/kr)은 최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월드 2010′ 컨퍼런스에서 그린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방법론을 소개했다.
한국 IDG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APC의 장정호 기술엔지니어는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 절감'을 주제로 데이터 센터 관리 솔루션인 APC InfraStruxure를 통한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장정호 기술엔지니어는 "현재 대부분의 한국데이터센터의 기본 구성이 되고 있는 설계 방식은 30년 전에 최초로 디자인된 것"이라며 "오래된 설계방식에 따라 실제 사용되는 용량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로 구축하다 보니 1년 전기료만 수십억에 이를 만큼 전력낭비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APC의 해결책은 필요한 만큼만 구축해 사업 확장에 따라 규모를 늘릴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과 효율적인 냉각솔루션. APC는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합 솔루션 InfraStruxure를 통해 최대 7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NXP <<

150MHz 워킹 실리콘, ESC서 공개
ARM Cortex-M4 기반 신규 DSC 제품군


NXP반도체(www.nxp.com)는 ARM Cortex-M4(ARM Cortex-M4)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 워킹 실리콘을 '2010 Embedded Systems Conference 실리콘밸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디지털 신호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고효율 솔루션인 Cortex-M4를 최초로 도입한 ARM 파트너들 중 하나로써, 워킹 실리콘을 최초로 시연하게 된다.
NXP의 Cortex-M4 DSC 제품군은 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90nm 프로세싱 기술을 사용하여 실행된다. 따라서 유효전력 소모가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150MHz가 넘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CU가 NXP 고유의 기법을 사용하여 매우 낮은 전력 절감 전류를 제공할 수 있다.
Cortex-M4의 고효율 신호처리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NXP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첨단 모터 제어, 디지털 전력 관리, 임베디드 오디오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제어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첨단 디지털 신호처리 알고리즘에는 적합하지 않다. 별도의 DSP를 추가하면 전체 시스템이 매우 복잡해지고 비용이 높아진다. 그러나 Cortex-M4의 최적화된 고성능 DSP 확장 기능을 사용하여 신규 DSC 제품군은 제어와 신호처리를 간편하고 원활하게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 오토데스크 <<

아이패드용 스케치북 프로 애플리케이션 발표
일반인부터 전문 아티스트, 디자이너까지 폭넓게 사용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는 애플 아이패드(iPad) 전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페인팅 및 제도 전문 응용프로그램인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아이패드용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 앱은 고급 디지털 연필, 펜, 마커, 에어브러시를 멀티 터치 동작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결합한 것으로, 사용자는 빠른 스케치부터 고급 아트워크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업이든 할 수 있다.
기존 데스크탑이나 모바일로 사용했던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 앱은 아이패드 환경에서도 동일 페인트 엔진을 적용, 능률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완벽한 스케치 및 페인팅 도구 모음을 제공한다.
사미르 한나 오토데스크 디지털 컨셉 부사장은 "이번 아이패드용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 앱 출시로 전문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나 일반 소비자 모두 모바일 장치에서 최고의 스케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아이패드용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 앱을 통해 흥미로운 제도 및 페인팅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래티스 반도체 <<

저가, 저전력 설계, LatticeECP3 디자인 확대
향상된 최신 FPGA 디자인 툴 수트 출시



래티스 반도체(www.latticese mi.com)는 ispLEVER FPGA 디자인 툴 수트의 8.0 버전 서비스 팩1을 출시했다. SP1은 Latt iceCP3 FPGA 디바이스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업데이트된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팩1은 생산되고 있는 LatticeECP3-150EA 디바이스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다. 따라서 SP1을 이용한 정지 타이밍 분석, 타이밍 시뮬레이션 및 파워 컬큘레이션은 실제 제품 디바이스의 반응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한 결과를 보고할 것이다.
게다가 IO프로토콜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PCS/SERDES 캘리브레이션 셋팅은 더욱 완벽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IPexpress 툴의 포괄적인 DDR 인터페이스 HDL 제너레이션은 ispLEVER 8.0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디자인 구현에 더욱 유연성을 갖게 해주는 2개의 인터페이스가 추가적으로 포함되어 강화되었다. 

 >> 리니어 테크놀로지 <<

1μA 미만에서 동작하는 드롭아웃 전압 레퍼런스 개발
10ppm/°C, 3mV…5mA 출력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는 850nA의 낮은 공급 전류에서 동작이 가능한 정밀 SOT23 전압 레퍼런스(제품명: LT6656)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T6656은 초기 오차가 0.05% 미만이며, 온도 드리프트는 10ppm/°C 미만으로 보장된다. 이 제품은 정밀 및 초저전력 특성이 결합되어 휴대용, 무선 및 원격 디바이스에 적합하며  5mA의 출력 구동이 가능한 LT6656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다.
다시 말해 LT6656은 저전력 고분해능 ADC에서 공급 전압 및 정밀 레퍼런스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LT6656은 저전력 션트 레퍼런스 대신에 이용되어 가변적인 부하 전류 및 공급 전압 상황에서도 효율과 레귤레이션을 향상시킨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매우 낮은 대기 전류 특성을 통해 LT6656은 always-on(항상 대기 상태) 및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고성능 바이폴라 디바이스는 역배터리 상태를 극복할 수 있으며 최대 18V의 입력 전압을 수용하고 출력 전압 이상으로 3mV의 낮은 전압에서 동작한다. 전원이 공급되지 않을 때에는 출력이 높은 임피던스가 되어 회로의 나머지 부분에서의 로딩을 방지한다.
LT6656은 -40°C~85°C에서 동작하며, -55°C~125°C의 극한 온도에서도 기능을 보장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브렌든 웰런 디자인 매니저는 "LT6656은 초소형 SOT23 패키지에 고정밀 및 1μA의 공급 전류 특성이 한데 결합되어 한층 더 앞선 전압 레퍼런스 기술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LT6656은 7개 전압 옵션으로 현재 양산 공급 중이다. 제품 가격은 1천개 기준으로 개당 1.74달러에서 시작한다. 

>> 알테라 <<

최첨단 공정으로 소비전력과 비용 낮췄다
28nm Stratix V FPGA 발표…28Gbps 통합형 트랜시버 제공



알테라 코퍼레이션(www.altera.com)은 28-나노미터 Stratix V FPGA 제품군을 발표했다. 최대 1.6Tbps(초당 1.6 테라비트-테라비트는 1조 비트)의 시리얼 스위칭 능력을 제공하는 Stratix V FPGA는 많은 새로운 기술들과 최첨단 28-나노미터 공정기술을 이용해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들에 소요되는 비용과 소비전력을 크게 축소시킨다.
TSMC의 28nm 고성능 프로세스로 생산되는 Stratix V FPGA 제품군은 최대 1백1십만 개의 로직 엘리먼트(LE)와 53메가 비트의 임베디드 메모리, 3,680 개의 18x18 곱셈기, 그리고 최대 동작 속도가 업계 최고인 28Gbps에 이르는 통합형 트랜시버를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또한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개발된 업계 최고수준의 하드웨어 IP가 탑재되어 있어 비용이나 소비전력이 증가하지 않으면서 시스템 통합성과 성능이 향상된다. 이 제품군은 유/무선 통신, 군사, 방송, 컴퓨터 및 스토리지, 테스트, 그리고 의료 시장의 각기 다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 4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알테라의 빈스 후 제품 및 기업 마케팅 부사장은 "알테라의 하이-엔드 디바이스인 제5세대 Stratix 제품군의 밀도와 I/O 성능이 혁신적으로 높아져 ASIC이나 ASSP와 FPGA간의 경쟁력 격차가 더 벌어졌다"라고 말하면서 "알테라는 비용 및 전력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대역폭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쉽지 않은 목표를 계속 추구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Stratix V FPGA가 최고 수준의 성능, 밀도 및 통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코어에서 I/O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라고 덧붙였다.
Stratix V GX 및 Stratix V GS FPGA들은 최고 동작속도가 12.5Gbps에 달하는 66개의 고성능, 저전력 트랜시버들을 보유하고 있다. Stratix V FPGA는 3G, 6G, 10G 프로토콜들을 모두 준수하며 Stratix V GT FPGA의 28Gbps 트랜시버들은 CEI-28G 규격을 만족시키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각 채널 당 불과 200mW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대역폭 대비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 인피니언  <<

무연 솔루션 개발 위한
DA5 컨소시엄 구성


보쉬(차량용 전장 사업부), 프리스케일 반도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NXP반도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제조 과정에서 다이(die)와 반도체 패키지 접합에 사용되는 고납 함유 접합제(high-lead solder)를 대체할 기술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DA5 컨소시엄은 대체 재료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인증하여 고객들로부터 요구되어지는 인증 시간을 단축하고 환경친화적인 무연 솔루션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A5 컨소시엄의 목표는 이전의 E4 협력을 재개하고 검증된 방식을 사용해 업계가 무연 반도체로의 진화를 위한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록 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DA5 기업들은 전자기기에서의 납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유럽연합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노벨러스  <<

혁신적인 구리 전도 기술 개발


노벨러스 시스템(www.novellus.com)은 신흥TSV (Through-Silicon-Via) 조립 시장을 겨냥한 진보한 새로운 구리 절연/전도(CBS) 물리적 증기 증착 공정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구리 절연/전도 PVD 공정은 특허를 받은 HCM 기술과 함께 양산화가 검증된 INOVA플랫을 사용해 TSV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통적인 PVD 전도(seed) 공정보다 두께가 4배 더 얇은 매우 균일한 구리 전도막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의 2D, 핀 기반 칩 조립 방식(Pin-based Chip packaging)과 대조적으로 TSV 는 다수의 칩(Chip)들이 서로의 상부에 적층 되어 공간을 절약 할 수 있는 3D 조립을 할 수 있다. TSV 구리 배선은 하나의 칩(Chip)에 다른 하나를 연결하는 "Pillars"를 만들기 위해 전기 도금 구리 증착이 뒤 따르는 PVD구리 절연/전도막의 보편적인 상감(damascene) 증착 방식을 활용한다. 전통적인 듀얼 상감 구리 배선 구조에서 보면 TSV 구조는 극단적으로 깊어 어떤 경우는 그 깊이가 200 마이크론 이나 된다. 고 종횡비(High aspect-ratio) 구조는 균일한 전도층의 증착을 어렵게 만든다. 

 
<본지 설문조사>

스마트폰 사용 실태 현황

일반 휴대폰 사용자 67% "스마트폰 갖고 싶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순으로 구입 희망
주 사용 용도는 인터넷, 이메일 등 대답
 

바야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이다. 휴대폰 이야기는 자연스레 스마트폰이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벌써부터 애플의 아이폰 4세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 스마트폰 시장ㆍ기술 및 스마트기기 UX 전망 세미나(LED 핵심분야 전망 및 도입현황 세미나 동시개최)에서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스마트폰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듯 총 110명의 세미나 참가자들이 설문에 응했다. 이들 참가자들은 주로 전자 산업계에 종사하는 개발 엔지니어 및 마케팅 담당자, 임원 등으로 구성됐음을 밝혀둔다. 이번 설문 문항은 크게 세 가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사용 여부,  사용한다면 어떤 용도로 쓰고 있는지, 스마트폰이 없다면 구입의사가 있는지(어떤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지)를 물어봤다. 비록 간단한 설문 조사이지만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 현황과 관심 사항을 짚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불어 설문에 참여해 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한다.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가




사용중인 스마트폰은 어떤 종류인가




향후 스마트폰 구입 의사 있는가




구입하고 싶은 스마트폰 어떤 종류인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요 용도는(통화 외) 



 
>> 코그넥스 <<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VisionPro 6.1, Windows 7 지원
라인 스캔 왜곡 보정과 비전 툴 관리 간소화하는 ToolBlock 포함


코그넥스(www.cognex.com)은 최근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자사의 하드웨어 독립형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VisionPro의 새로운 릴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isionPro 6.1은 Microsoft Windows7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운영 체제 지원 범위를 확장하였다.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른 개선 사항으로는 라인 스캔 왜곡 보정과 비전 툴 관리를 간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통합을 가능케 해주는 ToolBlock이 포함된다. 비전 소프트웨어 사업부 부사장 겸 매니저인 Markku Jaaskelainen은 "VisionPro 6.1은 고객이 원하는 플랫폼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면서 "VisionPro 6.1은 5가지 언어로 32비트 및 64비트 Windows 7 운영 체제를 지원하며 사용자에게 완벽한 테스트를 거친 서른 가지의 다양한 개발 및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를 통해 오늘날과 같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보다 신속한 시스템 전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원활한 플랫폼 마이그레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출시한 제품의 아날로그 및 카메라 링크 프레임 그래버는 Windows 7과 호환되고 FireWire DCAM 및 GigE 비전 드라이버는 Windows 7 호환성을 위해 이미 업데이트되었다. 또 수평 렌즈 왜곡을 제거하고 센서 전체에서 픽셀 폭을 균일하게 맞추는 새로운 라인 스캔 왜곡 보정 툴이 추가되어 이 새로운 툴은 VisionPro에서 정지 객체의 일련의 선을 사용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라인 스캔 카메라의 보정을 보다 간편하게 해준다.
이번 제품에는 VisionPro에서 제공되었던 기존의 ToolGroup을 개선한 ToolBlock이 도입되었는데, ToolBlock은 여러 비전 툴을 연결할 수 있는 그래픽 방법인 Drag & Drop Terminal과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스크립팅의 양을 크게 줄여주는 Simple Script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 키슬리 <<

초고속 전류-전압 시스템 선보여
3가지 주요 특성분석 기능 단일 장비에 통합



키슬리 인스트루먼츠(www.ke ithley.com)는 모델 4200-SCS 반도체 특성분석 시스템의 다양한 계측기 옵션에 새로 추가되는 제품인 모델 4225-PMU 초고속 I-V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초고속전압 파형 생성 및 전압/ 전류 측정 기능을 모델 4200 -SCS의 강력한 테스트 환경에 통합하여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동적 전압, 전류 및 Rise/Fall/Pulse times 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델 4225-PMU는 초고속 I-V 소싱 및 측정을 DC 측정처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프로그래밍 가능한소싱/측정 범위와 펄스 폭 및 상승 시간을 갖추고 있어 나노스케일 CMOS에서 플래시 메모리에 이르기까지 초고속 전압 출력과동기화된 측정이 모두 요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디바이스, 소재 또는 공정을 완벽하게 특성분석하기 위해 최대 세 개의 서로 다른 테스트 장비가 필요했던 이전 솔루션과 달리 이번 시스템은 광범위한 작동 범위를 바탕으로 단일 계측기를 통해 전체 범위의 소재, 디바이스 및 공정을 특성분석 할 수 있다.

>> 애질런트 <<

SystemVue, RF-DSP 공동 설계
C++ 소스 코드 생성 및 X-파라미터 지원 기능


애질런트 SystemVue(www.agilent.com)는 통신 시스템 레벨의 설계에서부터 베이스밴드 DSP 및 RF 설계 디자인 플로우를 연결하기 위하여 C++ 코드를 생성하고 X-파라미터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디지털 왜곡전치 및 MIMO 채널 모델링을 위한 4세대 주요 통신부문인 LTE, DVB-2, OFDM 및 지그비(ZigBee) 베이스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업데이트가 추가 되었다.
최신 버전은 export 기능을 통한 C++ 소스코드 생성 및 DLL(dynamic linked library) 모델을 지원하고 이러한 기능 향상을 통하여 SystemVue는 가상 검증 플랫폼(virtual verification platform) 및 실제 하드웨어 디자인 설계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게 된다.
설계자들은 개별화된 물리계층(custom physical layer: PHY) 통신 모델들을 다른 개발 환경에 추가하고 ADS Ptolemy Export를 사용하는 RF 부품 설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컴파일된 .DLL 라이브러리를 생성할 수 있다. 컴파일된 모델의 연결기능은 W1461 SystemVue 에서 기본으로 제공된다. SystemVue 2010.01의X-파라미터 모델들에 대한 시스템 설계 차원의 지원은 새로운 대상인 베이스밴드 DSP 개발자 및 시스템 레벨의 네트워크 아키텍트 엔지니어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비선형 모델링의 편의성, RF 시뮬레이션 속도 향상 및 RF 설계 분석의 정확성을 실현해 주며 아울러X-파라미터를 설계 프로세스 과정에서 RF-DSP 공동 설계 및 공동 검증을 위한 보다 나은 방법을 찾고 있는 무선 부품 설계자와 베이스밴드 엔지니어들 사이의 공통 검증 툴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인사 및 동정>


TI코리아
2009 최우수 공급업체상 수상업체 선정


TI코리아(www.ti.com/ww/kr)는 2009년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상할 17개 기업을 발표했다. 수상업체들은 TI의 글로벌 공급업체 중에서 비용, 환경 책임, 기술, 대응성, 공급 및 품질 보장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보여준 점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7년동안 TI는 SEA (Supplier Excellence Award)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상을 수여해 왔다. 매년 수여되는 이 상은 TI에 공급되는 원재료, 장비, 서비스에 대한 표준과 기대사항을 전달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NI
기업 블로그 및 트위터 오픈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www.ni.com)는 기업 블로그인 'ENGINEERING 블로그'(niblog.co.kr)와 기업 트위터(twitter.com/ni_korea)를 개설, 산업용 솔루션과 엔지니어링 분야에 관심을 가진 많은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NI는 기업 블로그에서 제어, 계측, 자동화 분야의 엔지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솔루션 정보를 흥미롭게 다룰 예정이다.  이 회사 직원들이 공개하는 회사 주변의 크고 작은 소식과 그들이 일하면서 겪는 에피소드, 동종 업계의 최신 소식, 주요 세미나 및 전시회 일정을 글과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한다. 특히 기술, 제품 칼럼에서는 신제품, 신기술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멘스
서울국제공작기계전 참여, 최신 에너지 관리 솔루션 공개



지멘스의 자동화사업본부(www.siemens.co.kr/automation)는 지난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공작기계전'에 참여해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SIMTOS 2010에서 지멘스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인 SINUMERIK 828D를 포함한 제품군 시리즈, 자동차 산업용 공작기계 솔루션, CAD/CAM/Reverse Engineering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멘스는 보다 향상된 기능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부품들부터 시뮬레이션 툴을 사용하여,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기계의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오토닉스
2010년 전국 대리점 사장단 회의 개최



㈜오토닉스(www.autonics.co.kr)는 지난달 9~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박환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오토닉스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2010년 전국 대리점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토닉스는 2009년 사업 리뷰 및 올해 사업 계획/전략, 2010년 신제품 등을 발표하였고 고객 경영 연구소의 이성동 소장을 초빙하여 '시장 정체 상태에서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적 우수 대리점 등 지난 한해 기여도가 높았던 대리점에 감사패 및 공로패를 증정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였다.


업계는 지금


아날로그반도체 육성에 5년간 600억 투자
공정기술·그린반도체 개발 및 고급 설계 인력양성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부품인 아날로그반도체를 본격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15년(5년)간 아날로그반도체 공정기술 개발, 전기모터 구동 반도체 등 그린반도체 4종 개발,  아날로그 설계인력 1,000명 양성에 총사업비 약 600억 원을 투입한다. 지식경제부는 국내 수요의 97%(4조원)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날로그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아날로그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아날로그반도체는 IT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산업 기반이 취약하여 아날로그반도체의 거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온 대표적인 수입 품목이다. 특히, 전력용 반도체, LED·OLED 조명용 구동 IC 등과 같은 아날로그반도체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차세대 조명에 핵심이 되는 그린반도체로 주목을 받으면서 에너지절감 및 효율의 요소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첫 '나노전자' 표준화로드맵' 완성
국제표준화회의에 제안 발표, 실용화 가능성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처음으로 나노전자기술의 제품 적용 및 실용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나노전자분야 표준화로드맵을 완성하고 국제전기전자기술위원회(IEC)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향후 나노전자분야의 표준화 방향을 선도하기 위한 "나노전자분야 국제표준화 지침"을 개발하는 IEC/TC113/WG3 "나노전자분야의 표준화로드맵팀"의 프로젝트 리더인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박원규 박사 등 11명의 국내 연구진이 지난 2009년 12월에 발간한 것으로 국제표준화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노전자기술은 주로 기존 반도체, 에너지 변환소자 등에 핵심 대체 기술로 사용될 전망이며 탄소나노튜브(CNT)의 경우 내충격성이 뛰어나 발포알루미늄 복합소재로 쓰이거나 투명 전도막으로서 스마트폰, e-book용 디스플레이의 터치패드 등 차세대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세계 글로벌기업, 한국 부품소재기업에 '함께 일하자'
글로벌 파트너십 사업에 해외 유수기업 264개사 참여 희망

지식경제부는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부터 추진 중인 "글로벌 파트너십(이하 GP) 사업"에 TI(Texas Instrument), 알카텔-루슨트,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기업 264개사가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기업이 국내 기업과 협력을 원하는 세부분야 및 내용을 KOTRA 해외 KBC를 통해 조사 중이며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이들 기업을 초청하여 KINTEX에서 대규모 상담회「GP Korea 2010」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기업 60여개사, 글로벌기업의 벤쳐투자회사 5~7개사, 국내 기업 150개사 등이 참가한다.

해외 첨단 부품소재기업 정보를 한 눈에
해외 부품소재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지식경제부는 올 연말까지 일본·독일 등 해외 선진부품소재 기업의 투자계획, 비즈니스 관계 등 핵심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사·수집하여 선진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 지자체, KOTRA 무역관 등 투자유치 기관들은 해외 부품소재기업을 국내에 유치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유치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 투자유치 대상이 되는 해외 부품소재기업 리스트와 상세정보를 확보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정부가 이번에 구축하고자 하는 '오아시스(OASIS)'는 이러한 투자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일본, 독일 등 부품소재 선진국 기업 중 투자여력이 있는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대일역조 100대 품목 등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투자유치활동에 유용한 기업정보(1,000개 이상)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속수명시험법으로 부품소재 개발기간 줄이자
신뢰성 검증기간 26개월 줄여


지금까지 새로운 부품소재 개발에는 고장가능성이나 제품 수명 예측을 위한 신뢰성 검증에 최소 2~120개월 소요되어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12개 공공연구기관*에서 건의한 가속수명시험법이 신뢰성 검증기간을 평균 26개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향후 동 기법을 적극 확산시킬 계획이다. 가속수명시험법(ALT:Accelerated Life Test)은 신개발 부품소재의 신뢰성 평가를 할 때 정상적인 사용조건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시험하여 짧은 시간 내에 고장이 발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제품수명을 빠르게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략 32개월 정도가 소요되던 완성차 개발기간이 24개월로 대폭 줄어들면서 24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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