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News





>> IR <<
최신 실리콘 기술과 PQFN 패키징 기술 결합했다
HEXFET 전력 MOSFET…우수한 열 성능, 보드 공간과 비용 절약

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www.irf.com)는 온저항(RDS(on))을 특징으로 한 IRFH6200TRPbF를 포함한 HEXFET 전력 MOSFET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MOSFET 제품군은 IR의 최신 실리콘 기술을 채택하고 구리 클립 및 솔더 다이를 이용해 5mm×6mm P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첫 디바이스다. IR 아시아지역 영업 부사장인 데이비드 푼은 "최신 실리콘 기술과 PQFN 패키징 기술을 결합해 가장 낮은 RDS(on) 성능의 MOSFET 제품군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며 "IR의 제품 로드맵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수개월에 걸쳐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PQFN 벤치마크 MOSFET 제품군들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5V IRFH5250TRPbF와 30V IRFH53xxTRPbF 디바이스는 능동 ORing와 DC 모터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비롯, 높은 전류 전달 성능과 높은 효율을 필요로 하는 DC 스위치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다. IRFH5250TRPbF는 1.15mOhm(max.)의 극히 낮은 RDS(on) 및 52nC에 불과한 게이트 전하(Qg)를 특징으로 하며 IRFH5300TRPbF 디바이스는 RDS(on)이 1.4mOhm(max.)에 불과하며 50nC Qg가 특징이다.
IRFH6200TRPbF, IRFH5250TRPbF, IRFH53xxTRPbF를 이용함으로써 우수한 열 성능을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한 전력 손실로 더 적은 부품들을 필요로 하므로 기존 솔루션에 비해서 보드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모두 열 저항이 낮고(0.5°C/W 미만), MSL 1 산업 등급이며 납·브롬화물할로겐을 함유하지 않고 RoHS를 준수한다.


>> 내셔널 세미컨덕터 <<
시스템 안전성 개선과 데이터 운영비 절감 '동시에'
PMBus 탑재한 시스템 전력 관리 및 보호 IC 출시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www.national.com)는 온칩 전력 관리 버스(PMBus)를 탑재한 시스템 모니터링, 보호 및 제어 I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M25066은 블레이드 서버, 라우터/스위치 및 모듈 서브시스템 설계자들이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데이터 센터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는 섀시에 포함된 각 블레이드의 전기 작동 상태를 정밀하게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는 고성능 모니터링, 보호 및 제어 블록이 통합돼 있다. 또한 중요 시스템 전력 소모와 결함 상태를 정확히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제품의 주요 특징은 폭넓은 중간 버스 전압과 부하 전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2.9V~17V의 전압 입력 범위와 선택 가능한 25mV/50mV 전류한도 임계값을 지원한다. 또 모니터링 블록은 -40℃~125℃ 온도 범위에서 3%의 전류 측정 정확도로 전류와 전압 모두를 초당 1,000회씩 측정한다. 이 외에도 전류와 전압의 동시 샘플링 기능은 서버 블레이드 전력 소비에 대한 실제 전력 측정값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모니터링 블록은 피크 전류와 피크 전력을 수집해 서브시스템 작동 변수(Vin, Iin, Pin 및 Vout)를 계산한다. 
이번 제품의 온도 모니터링 블록은 외부 MOSFET 또는 기타 중요 온도 소스의 온도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저렴한 외부 다이오드와 연결되어 있는데, SMBus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시스템 변수와 결함 상태를 보고하고 각각의 결함에 대해 프로그램 가능한 경고 임계값을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제어 및 보호 블록에는 작동 중인 시스템 백플레인이나 그 밖의 강한 전원 소스에 보드를 연결하는 경우에 대비해 전류와 전력 모두를 제한해 민감한 회로를 보호해 주는 내셔널의 독자적인 핫스왑 아키텍처가 채택돼 있다.


>> 가트너 <<
올 세계 반도체 매출 20% 증가
DRAM 매출, 55% 이상 성장 예상

가트너(www.gartner.com)는 2010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2009년 2310억 달러보다 19.9 % 증가한 2,7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브라이언 루이스는 "2010년 반도체 산업이 크게 성장할 태세를 갖추었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며 "2009년 반도체 시장이 9.6% 하락하기는 했으나, 2009년 1분기를 제외한 2,3,4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연초의 침체를 제외하면 2009년 PC 생산 증가는 사실상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20% 가까이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돼 반도체 강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매출 모멘텀과 초기 자본 지출 축소 등을 감안하면 반도체 파운드리 및 패키징 활용률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 및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3분기는 시스템 회사들이 새 학기 및 크리스마스 시즌용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반도체 매출이 가장 높은 분기이며 이 후 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루이스 부사장은 "DRAM가격 상승이 PC수요 증가와 맞물려 2010년 DRAM 매출은 55% 이상 증가해 이로써 DRAM이 반도체 소자 중 절대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소자 유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피코칩  <<
차세대 펨토셀 솔루션 선보여
새로운 3세대 SoC 및 FAP 소프트웨어

피코칩(www.pico chip.com)은 지난달 17일 단일 디자인 플랫폼을 통해 전체 범위의 펨토셀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신제품 3종(제품명: PC313/PC323/ FAP)을 선보였다. 
피코칩은 이번 PC313와 PC323 칩 출시와 함께 자사의 기존 사업자 배포 방식 피코셀 디바이스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PC2200 FAP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들이 보다 쉽게 펨토셀을 개발할 수 있도록 3GPP 표준에 따라 정의된 홈 노드 B의 모든 핵심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PC2200 FAP 소프트웨어 스택은 완전한 3GPP 홈 노드 B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 모듈을 제공하는데 피코칩의 파트너인 컨티뉴어스 컴퓨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이 소프트웨어 스택은 PC2209 RNC 스택, PC2252 네트워크 동기화 모듈, PC2256 보안 모듈, PC2257 운영 및 유지 관리 모듈, PC2258 자가 조직 네트워크 모듈 등 6개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 TI <<
속도, 파워 내세워 '의료용' 분야 확대
완전 통합형 AFE, 첫 번째 제품 출시

반도체 업체에게 의료(Medi cal) 시장은 아직까진 물량은 많지 않지만,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각 분야별 의료기기 한 대에 들어가는 IC의 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TI코리아의 문정수 이사가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 통합 AFE(아날로그 프론트 엔드)를 발표하면서 'Speed′, ′Cost′, ′Power′라는 세 단어를 앞세운 이유도 의료시장의 한발 빠른 선점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TI 코리아(www.ti.com/ww/kr)는 지난달 18일, 휴대형 및 하이-엔드 심전도(ECG) 및 뇌전도(EEG) 장비뿐만 아니라 환자 모니터링 및 컨슈머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 통합형 AFE 제품군의 첫 번째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CG/EEG 애플리케이션용…부품 수, 전력소모 대폭 낮춰
8채널, 24비트 ADS1298은 채널당 1mW의 전력 효율을 제공하여 디스크리트 구현 방식에 비해 최대 95%까지 부품 수를 줄이고 전력소모를 낮춰줌으로써 고객들이 진단의 정확도를 최고 수준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TI 고성능 아날로그 사업부의 아트 조지 선임 부사장은 "지금까지 높은 전력 소모와 대량 설계는 ECG 및 EEG 장비의 휴대성을 제한해 왔다."며 "ADS1298의 저전력소모와 고집적 특성을 통해 제조업체는 휴대가 가능하고 콤팩트 하면서도 저렴한 장비를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사들은 보다 정확한 임상 데이터를 위해 장기간 바이탈 파라미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이 간편하고 착용해도 안보이거나 착용이 용이한 기기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8개의 저잡음 프로그래머블 게인 증폭기(PGA)와 8개의 높은 분해능, 동시 샘플링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 커맨드 노이즈 캔슬레이션 통합 증폭기를 통합했다. 특히 WGT(Wilson Center Terminal) 및 GCT(Goldberger Terminal)를 위한 통합 증폭기를 포함한다. 디지털 속도 감지 성능과 연속 리드-오프 감지 기능이 있으며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형기기를 위한 온보드 오실레이터 및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채널 당 1mW의 전력 소모는 디스크리트 구현 방식에 비해 최대 95%까지 절감한 것으로 장비 휴대성 및 환자 이동성을 높였다.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의 선도적인 전력 소모 특성을 보완하는 것은 저전력 TMS320C5505 DSP 제품군이다. TMS320C5505는 0.15mW/MHz 이하의 전력 소모 조건에서 휴대형 환자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TI 아날로그 시그널 체인 및 전원관리 솔루션의 전체 포트폴리오와 함께 고객들이 제품 출시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ECG 및 EEG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벽한 시그널 체인을 제공한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
옵티컬 조이스틱 칩 '저전력' 내비게이션 지원한다
단일칩 컨트롤러 IC, 모바일 사용성 향상 및 배터리 수명 연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는 OFN(Optical Finger Navigation) 또는 옵티컬 조이스틱을 제어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내장하고 있는 초저전력 I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D5376 옵티컬 조이스틱 컨트롤러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랩톱 PC, 노트북, 미디어 플레이어, GPS 기기 그리고 홈-엔터테인먼트 기기용 리모콘 등과 같은 휴대형 전자 제품들의 복잡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형 VD5376 컨트롤러 칩은 선도적인 휴대전화 제조사의 신형 스마트폰에 장착되었으며, 주요 PC 업체의 휴대형 컴퓨터와 TV 및 셋톱박스 제조사의 리모콘에 적용하기 위해서 평가받고 있다.
옵티컬 조이스틱 또는 OFN 모듈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이 데스크톱 PC 마우스의 보다 정교한 정확도와 유연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소비가전 제조사들은 이 초소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합함으로써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충분한 정확도를 제공하지 않는 터치스크린 유형의 기술과 다르게 공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정확한 지도 위치 지정, 웹 페이지 상의 하이퍼링크 선택, 터치-감지 슬라이더를 사용한 재생 볼륨 조정 등과 같은 동작은 온-스크린에서 직접 터치 제어 방식을 사용할 경우 구현하기 어렵거나 부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다. 다른 대체 기술인 터치패드는 크기가 OFN 모듈보다 상당히 크며 습기가 있거나 사용자가 장갑을 착용하고 있을 경우에 효율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온-스크린 커서를 제어하기 위해 OFN 모듈을 사용할 경우, 차세대 모바일 기기들이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게 되는데 모듈은 외장 케이스에 포함되며 데스크톱 옵티컬 마우스와 유사한 광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OFN모듈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최신 휴대기기 시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차세대 모듈에 손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베어 다이로 제공된다. 이 칩은 레이저, 적외선, 옵티컬 LED 등과 호환되기 때문에 모듈 제조사의 유연성을 극대화시킨다.


>> 프리스케일 <<
이것이 차세대 컨수머 디바이스 '동작 감지' 기술이다
다양한 임베디드 기능 탑재, 더욱 빠르고 섬세한 동작 감지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m)는 모바일 사용자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동작 감지 기술을 선보였다. MMA8450Q 가속도계는 전력 효율적인 고정밀 솔루션으로,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해주고 민감한 제스처 및 방향 감지 기능을 통해 정확한 움직임을 포착한다.
이 디바이스는 OEM 회사들이 방향, 두드림, 충격, 자유낙하, 흔들림 감지 기능 등 특정 제품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임베디드 기능으로 자유로운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는 거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아이서플라이(iSuppli)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MEMS) 시장은 2006년 56억 달러에서 2012년 8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이서플라이의 MEMS 담당 이사 겸 수석 분석가인 제레미 부쵸드는 "주요 가전 및 모바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크게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MEMS 산업은 휴대 전화와 소비자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모바일 디바이스에 직관적 동작 감지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거나 풍부하고 현실적인 환경을 제공하려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MEMS 센서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의 센서는 초소형 3x3x1mm 패키지 크기에 들어 있으며 12비트 디지털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호스트 프로세서의 기능적 부하를 줄여 전반적 시스템의 절전과 대응 시간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내부 FIFO(선입선출) 32샘플/축(X-, Y-, Z- 축) 메모리 버퍼를 이용하여 지능적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MMA8450Q 가속도계의 대상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휴대 전화, 리모컨뿐만 아니라 스마트북, e리더, 넷북, 랩탑 PC, PMP, PDA 등 휴대용 소비자 디바이스가 있다. 또한 의료 애플리케이션의 활동 모니터링,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의 추측 항법, 운송 추적의 위치 감지, 전기 도구의 안전 차단, 소형 가전제품 등이 포함된다.


>> 마이크로튠 <<
1억 5천만 개 TV 튜너 판매
디지털 TV, 자동차 시장에서 IC 영업 입지 굳혀

마이크로튠(www.microtune.com)이 1억 5천만 개 이상의 MicroTuner(TM)칩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실리콘 TV 튜너 기술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재차 확인했다.
마이크로튠 사장 겸 CEO인 제임스 폰테인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고객사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사 제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기술은 새로운 초고속데이터, HD 프로그래밍, 디지털 비디오 레코딩 및 주문형 컨텐트 모두를 필요로 하는 케이블 시장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튠은 2000년 싱글칩 실리콘 TV 튜너의 도입을 통해 시작된 RF 실리콘 기술에서의 혁신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뛰어난 성능과 튜너, 앰프, 디모듈레이터, 고집적 리시버와 RF 디지털 컨버터를 포함하는 고정 고객 프론트 엔드 제품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개발을 통해 유지돼 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80개 이상의 특허를 통해 마이크로튠의 RF 집적회로 기술 및 다른 개발품들이 보호받고 있다. 폰테인 사장은 "크기가 매우 작은 새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 진보적인 프론트 엔드 IC들은 디지털 오디오, 비디오, 데이터 제품의 차세대 단계인 RF 시그널 수신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 커넥선트 시스템즈 <<
이미징, 비디오 감시가 '비즈니스 기회'
3G '커넥티드' 소비자 디바이스 솔루션 출시

커넥선트 시스템즈(www.conexant.com)는 무선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기업 애니데이터 사와 협력해 3G 네트워크를 이용한 '커넥티드' 디지털액자 및 홈 시큐리티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첫 번째 레퍼런스 디자인은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사진, 비디오 그리고 다른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접속해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에서 파일들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커넥티드' 프레임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위한 것이다.
두 번째 레퍼런스 디자인은 '스마트' 홈 시큐리티 애플리케이션에 이용되는 시각검증 기능을 가진 움직임 감지 경보시스템을 목표로 하는데, 이 레퍼런스 디자인들에는 모두 커넥선트의 CX92735 이미징 솔루션, CX93510 비디오 감시 솔루션 및 애니데이터의 DTP-600W 3G HSDPA 모듈이 탑재돼 있다.
이 회사의 CX93510인코더는 비디오 스트림의 캡처와 녹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저비용의 수동형 적외선 기술(Passive Infrared-PIR)도 지원한다. 저전력 디바이스인 CX93510는 풀 파워에서는 12mA(밀리암페어=1천 분의 1암페어), 대기 모드에서는 10nA(나노암페어=1백만 분의 1암페어)의 최소전력만을 소비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 맥심 <<
고전압 전류 감지 스위치가 시스템 손상 방지
과부하나 단락 회로 조건에서 입력 전원 보호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korea.maxim-ic.com)는 오류 조건으로 인한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는 고전압 전류 감지 스위치 MAX16913/MAX16913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자는 부하 전류를 모니터링하고 감지된 부하 전류에 비례하는 아날로그 출력 전압을 제공한다. 또한 MAX16913/MAX16913A에는 정밀한 내부 전류 제한 회로가 내장돼 있어 과부하 및 단락 회로 조건으로부터 입력 전원을 보호한다.

원격 RF LNA를 위한 전류 감지 앰프 및 오류 보호 스위치 출시
이번 제품의 오류 블랭킹 기능은 핫 스왑 시 용량성 부하의 초기 충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같은 일시적인 오류를 회로가 무시하도록 하므로 시스템에 잘못된 알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이 밖에도 이들 전류 감지 스위치는 내부 열 과부하 보호, 시동 시 배터리 단락 검출 기능 및 소자를 저전력 셧다운 모드로 전환하는 인에블 제어를 제공한다.
한편 맥심은 고성능 반도체 제품을 설계, 생산하는 상장 회사로, 창립 이래 25년 이상 고객의 제품에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기업의 사명으로 추구하고 있다. 현재 Maxim은 산업, 통신, 가전 및 컴퓨팅 시장을 대상으로 6,300개 이상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사 및 동정<<


-NXP 반도체
신박제 회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제17대 회장에 취임

NXP 반도체(www.nxp.com) 신박제 회장이 지난달 4일 한국외국기업협회 제 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박제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열린 한국외국기업협회 정기 총회에서 참석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된 바 있다. 17대 회장에 연임된 신박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외국기업협회가 우리 경제에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경제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외국자본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박제 회장은 현재 ㈜엔엑스피반도체(NXP) 대표이사 회장 외에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페어차일드 반도체
중국서 파워인테그레이션스 상대로 특허 소송

페어차일드 반도체(www.fairchildsemi.com)는 중국에서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Inc.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페어차일드는 4건의 중국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되는 TinySwitch II, TinySwitch III, LinkSwitch II, LinkSwitch XT 및 TOPSwitch GX 제품군의 제품들을 포함하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 제품들의 중국 내에서의 판매, 제조 또는 사용 혹은 중국으로의 수입을 금지하게 하는 영구금지명령을 청구하고 있다. 또한 금전적 손해배상도 청구하고 있으며, 이 소송은 쑤저우중급인민법원에 제기됐다.


-유블럭스
지오태깅 기능 이젠 필수, 라이선스 통해 경쟁 우위 확보

유블럭스(www.u-blox.com)는 미국 및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카메라에 사용되는 유블럭스의 지오태깅(geotagging) 기술인 "캡처 & 프로세스(Capture & Process)"와 관련해 핵심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블럭스 AG 공동 창립자 겸 R&D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대니얼 암만은 "우리의 검증된 캡처 & 프로세스 기술은 디지털 카메라에서 저전력 지오태깅을 구현하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며 "이번 특허 획득으로 디지털 이미징 산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u-blox의 캡처 & 프로세스 기술의 라이센스를 통해 상당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텔릿
한국 지사 사무실 확장 이전…M2M 사업 확장에 발맞춰

텔릿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은 오늘 지난달 8일 국내 지사 사무실을 여의도동 신영증권빌딩 12층과 13층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전한 사무실은 두 층으로 나눠져 한 층은 A/S, 재무, 오퍼레이션, 마케팅 및 세일즈, AE(Application Engineering) 파트로 구성되며 다른 한 층은 R&D센터 및 PE(Product Engineering) 파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텔릿은 국내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APAC) 본사로서 국내에서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사물통신에 대한 관심과 국내 비즈니스 성장에 발맞춰 사무실을 확장해 이전하게 됐다.


-오토닉
제어계측 연구소, 부산에 확장 이전…글로벌 기업 도약에 박차

오토닉스(autonics.co.kr)는 기존 경남 양산 소재 제어계측 연구소를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반여동 연구소(지상 4층, 지하 1층)는 1998년에 오토닉스가 경남 양산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본사 사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해 제어계측 연구소를 확장 이전한 것이다. 이번 연구소의 이전은 R&D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기존 양산 지역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가 더욱 용이해지고 유관 기관 및 대학 등과의 연구 개발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업 인사 동정, 사무실 이전 등 업체소식을 보내주세요. (yoshin@techworld.co.kr)

 

>> 매그나칩 <<
대만 이메모리사와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
3월부터 제품 본격 양산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반도체(www.magnachip.com)가 대만 팹리스 기업인 이메모리 사와 네오빗 원타임프로그래머블(OTP) 0.11um 고전압 내장형 비휘발성 메모리반도체 제조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메모리로부터 제품 생산을 위탁 받은 매그나칩반도체는 3월부터 제품을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0.11um 고전압 내장형 비휘발성 메모리 공정은 LCD 드라이버 IC, 전력 제어 IC 제조 공정으로, 이 기술을 적용해 중소형 TFT-LCD 패널, 모바일 기기, LED 조명 등 다양한 형태의 소비재 제품을 제조할 경우 제품 생산기간 단축과 생산효율 증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기술은 이메모리가 보유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추가적인 마스크 비용 또는 별도의 디바이스 변경 없이 기존 공정기술과 상호 호환이 가능해 디자인 통합이 용이하다. 양 사는 향후 기존 공정기술의 개선 뿐 아니라 신규 공정기술 개발에도 협력을 강화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품질 및 가격 제공이 가능하도록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매그나칩 엔지니어링 기술 담당 본부장인 이태종 전무는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매그나칩의 공정기술과 이메모리의 앞선 설계능력이 만나 최상의 제품을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 디멘션 3 <<
S-3D에 관한 모든 것 한 자리에
제4회 디멘션3, 프랑스 풀만독서 개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파리 북부에 인접한 센생드니 지역에서 S-3D(입체)영상 및 새로운 영상에 관한 국제 포럼인 제4회 '디멘션 3'가 개최된다.
이번 개최 장소는 프랑스의 시청각과 뉴미디어 산업의 주요 중심지인 쁠렌느-생 드니 스튜디오의 풀만독이다. 자사 발전 전략에 S-3D를 포함하고 있는 회사들뿐 아니라 연구소들에게도 정보 공유, 발견, 네트워킹을 위한 장이 될 이번 2010년 디멘션 3의 목표는 영화, TV, 비디오게임, 통신, 시각화, 의학계 등 다양한 시장의 엔지니어, 프로듀서, 기업인, 생산자, 연구자가 반드시 참석하고자 하는 행사가 되는 것이다.
3일간 진행되는 36개의 학회와 워크숍에는 각 분야에 속한 60여명의 과학자, 개발자, 프로듀서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S-3D에서 새로운 영화제작 과정과 방송,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의학용 영상을 위한 3D 시각화 등의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또 2,000m² 이상의 전시 구역에서는 생산자, 출판사, 계약자, 프로듀서가 모여 시연과 실물 제품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별 구역인 디멘션3 몰입관은 비디오 게임, 전화통신, 3D 마케팅 도구를 위한 시각적 실험을 위해 문을 개방한다.


>> 넥스트윈도우 <<
광터치스크린 국내 시장 활기 전망
넥스트윈도우, 서울 지사 설립하고 지원 강화

넥스트윈도우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 김용선 한국 지사장의 책임 하에 국내 고객사들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하게 된 이번 결정은 전세계적으로 터치 PC, 모니터 및 대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따른 대응으로 해석된다.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산업 분야 컨설팅 업체인 디스플레이뱅크는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이 2009년 24억 5천만 달러에서 2010년에는 36억 달러 규모로 증가한다는 예측을 한 바 있다.
최근 윈도우 7의 출시는 터치가 가능한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의 수요가 최근 기업, 유통 및 교육 분야에서 더욱 커짐에 따라 이 시장의 성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의 여러 전자 관련 기업들은 쌍방향 교육 도구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판매에 성공한 것이 좋은 예이다. 또한 넥스트윈도우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터치 스크린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래티스 반도체 <<
영상, 감시 시스템 시장에서 입지 강화
이비전 시스템즈 GmbH와 협력관계 발표

래티스 반도체(www.latticesemi.com)는 유럽 중부 지역의 영상 및 감시 시스템 시장에서 래티스 제품을 제공하는 대리점으로 이비전 시스템즈 GmbH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비전 시스템즈의 공동 창립자 겸 사업개발 이사인 Michael Geissel은 "래티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래티스는 영상 및 감시 시스템 시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래티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은 우리가 선도적인 FPGA-기반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며 "래티스는 FPGA 기술, IP 코어, EDA 툴과 설계 서비스에 대해 우리가 주력하고 있는 지역의 전문지식을 보완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래티스 반도체의 부사장 스테이시 펜더는 "이비전 시스템즈와의 협력으로 래티스는 앞으로 유럽 중부 지역의 영상, 감시 시스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한층 더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전 시스템즈는 마이크로 전자기술 개발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이비전 시스템즈는 ViCos의 비디오 IP코어 분야 독점 영업 파트너이며 알덱의 EDA 툴 대리점, 래티스 반도체의 유럽 중부 지역 영상 및 감시 시스템 시장을 담당하는 솔루션 판매 대리점이다.


>> 페어차일드 반도체 <<
"PSR PWM 컨트롤러 양산한다"
개발자, 대기전력 및 규제 사양 준수에 도움돼

페어차일드는 경쟁 업체보다 가장 먼저 PSR(Primary Side Regulation) PWM 컨트롤러를 개발, 양산했다고 밝혔다.
페어차일드 코리아(www. fairchildsemi.com/kr)가 양산하는 이 포트폴리오는 모바일 충전기, 어뎁터 그리고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에게 에너지 스타(ENERGY STAR짋) 등급 V와 같은 전력 및 규제 사양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한다.
충전기 및 어뎁터 애플리케이션에서 디자이너들은 외형 크기를 줄이면서 대기전력 감소 및 고효율을 추구한다. 현재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에는 다양한 성공 정도의 RCC  및 기타  IC 솔루션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고전압 스타트업 및 내장 MOSFET의 FSEZ1307 PSR 컨트롤러 등 다양한 PSR PWM 컨트롤러 제품군들은 설계를 간소화 하고 실장공간을 줄이고 전력절감 요구를 만족한다.
 
내장 MOSFET, 범용 AC 입력범위 장점
페어차일드 제품군의 주요 특징은 30mW 대기전력, HV startup 그리고 쉬운 설계를 위한 내장 MOSFET, 2차측 피드백이 필요 없는 PSR 그리고 범용 AC 입력범위이다. 경쟁사의 솔루션과는 달리 페어차일드 PSR PWM 컨트롤러는 경쟁력 있는 BOM 비용 및 부품수와 함께 정전압(CV)(±5%), 정전류(CC)(±7%), 30mW 대기전력 및 ENERGY STAR 등급 V 효율을 이루어냈다..
LED조명 애플리케이션에서 페어차일드 PSR PWM 컨트롤러는 내장된 TRUECURRENT™ 기술특허를 통해서 보다 정확한 정전류를 공급하고 2차측 피드백 회로 없이 정확한 정전압이 가능하다. 정전류는 이러한 제품들이 직렬의 다른 수의 LED 를 보상, 설계가 용이하며 HB LED 수명 연장 그리고 보다 빠른 출시를 가능케 한다. 또한 이 제품들은 전력 어뎁터, 파워서플라이, 조명 애플리케이션, 컴퓨터, 산업 제어 그리고 가전제품과 같은 전력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에너지 절약을 최대화하고 효율적 전자장치를 가능하게 하는 페어차일드의 확장적인 전력 솔루션을 기반한다. 
페어차일드 저전력 프러덕트라인의 홍근의 디렉터는 "페어차일드는 그동안 어떠한 전력 레벨에도 적합한 혁신적인 AC-DC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며 "부품 수와 최소의 공간, 최소의 비용을 필요로하는 저전력 레벨에서는 PSR이, 고전력단의 급증하는 PFC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고성능 PFC 프리레귤레이터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그넥스  <<
신형 1D 바코드 리더기 2종 추가
DataMan 100QL 및 DataMan 200QL 고정형 리더기 출시

코그넥스(www.cognex.com)는 산업용 ID 리더기의 DataMan짋 계열에서 신형 1D 바코드 리더기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DataMan 100QL 및 DataMan 200QL 고정형 리더기는 높은 수준의 1D 바코드 판독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설치 현장에서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추후 애플리케이션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2D 데이터 매트릭스와 QR 코드 판독 기능을 별도로 추가할 수 있다.
코그넥스 ID 제품 부문 이사인 칼 거스트는 "사용자는 레이저 스캐너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에서 훨씬 더 안정적인 코드 판독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며 "DataMan QL 시리즈를 사용하면 심한 원근도로 인해 나타나는 저대비(low contrast)나 손상 또는 왜곡된 마크와 같이 레이저 바코드 스캐너로는 읽을 수 없는 코드들을 쉽게 판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DataMan QL은 미래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장점이며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사용자는 2D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를 비롯해 1D 바코드를 판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된 리더기 시리즈는 1D 코드 판독 성능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정립한 전혀 다른 차원의 1D 코드 판독 알고리즘인 1DMax™가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흐리거나 손상된 코드 판독 이외에도 1DMax는 코드가 레이블 가장자리 가까이에 인쇄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백(quiet zone) 위반을 효과적으로 처리해준다. 이번 리더기는 시스템의 설치 툴을 사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든 매우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코그넥스는 DataMan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새로운 DataMan3.5 소프트웨어에는 우수한 1D 바코드 판독을 위한 1DMax가 추가됐고 필수적인 USB 연결을 위해 새로운 산업용 USB 드라이버가 채택됐으며 DataMan 200 모델용 추가 프로파일(AOP)을 지원하는 이더넷/IP가 추가됐다.


>> 자일링스 <<
고성능·저전력 28나노 공정 구축했다
ISE 디자인 수트 초기 툴 지원과 함께 이용 가능

자일링스(www.xilinx.com)는 차세대 자일링스 프로그래머블 플랫폼을 위한 토대를 발표, 기존 명령 프로그래머블 구동에서보다 성능은 2배 높아지고 전력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FPGA를 시스템 디자이너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 회사는 고성능 저전력 공정 기술과 다양한 제품에 공통된 확장형 아키텍처, 혁신적인 툴을 선택해 28나노 기술 노드의 가치를 구현해 이로써 고객은 비용 및 전력 예산에 맞는 ASIC급 성능의 FPGA를 가질 수 있게 되고, 간단한 디자인 마이그레이션과 IP 재사용으로 생산성도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그간 ASIC설계 및 제조에 드는 엄청난 비용과 빠르게 변화하는 표준, BOM 절감의 필요성 등으로 전자제품 설계자에 있어 ASIC과 ASSP의 대안으로 FPGA를 찾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동시에 전원관리와 시스템 비용 및 성능이 미치는 영향도 오늘날 전기 시스템 설계자와 제조업체의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전력소비를 줄이고 열 소산을 관리하면서 가격 및 성능 면에서 한 발 더 앞서 나아가는 것은 필수이다.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머블 플랫폼 개발 수석 부사장 빅터 펭은 "28나노 노드에서 정적 전력은 디바이스의 총 전력 소산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사용 가능한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는 열쇠는 전력소비 컨트롤에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그는 "최대 전력 효율을 달성하려면 공정 기술이 매우 중요한데 자일링스는 차세대 FPGA를 위해 TSMC와 삼성의 하이-k 메탈 게이트 고성능 저전력 공정을 선택함으로써 정적 전력소비를 크게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낮은 정적 전력으로 인해 고객에게 동급 최저전력의 FPGA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전 세대 디바이스에 비해 총 전력을 50% 감소시켜준다. 또한 차세대 개발 툴 역시 혁신적인 클록 관리를 통해 동적 전력을 20%까지 감소시킨다. 자일링스는 또한 상호연결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성능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고대역폭 칩-투-칩, 보드-투-보드, 박스-투-박스 연결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우수한 성능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키텍처의 통합을 통해 이 회사는 '소켓형 IP'에 대한 비전을 완성함으로써 고객들이 IP 투자를 보존하고 다양한 최종시장의 요건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공정으로 구축된 디바이스는 올 4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며 6월에는 ISE 디자인 수트의 초기 툴 지원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 리니어 <<
단일 리튬이온 셀용 I2C배터리 가스 게이지 발표
2.7V~5.5V 시스템 겨냥한 I2C 인터페이스 기능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는 2.7V~5.5V 시스템을 겨냥한 I2C 인터페이스 기능의 배터리 가스 게이지 2종(제품명: LTC2941/LTC294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류를 샘플링하고 디지털로 통합함으로써 충전 상태를 가리키는 대부분의 쿨롬(coulomb) 카운터와 다르게 LTC2941/LTC2942는 충전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연속형 시간 아날로그 인테그레이터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최소의 오프셋, 이득 오류 및 더욱 향상된 전체 충전 정확도의 결과가 제공된다. 이들 제품은 셀룰러 폰, 카메라, MP3 플레이어, GPS 수신기를 포함해 단일 셀 리튬이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전류는 외부 센스 레지스터가 전압을 모니터하고 충전을 가리키는 정보를 통합함으로써 측정되고 양방향 아날로그 인티그레이터는 전류 극성(배터리 충전 또는 방전) 모두를 수용하며 프로그램이 가능한 프리스케일러는 광범위한 배터리 용량을 허용한다.
충전, 전압, 온도 정보는 I2C/SMBus와 호환되는 2와이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시스템으로 통신된다. I2C/SMBus와 호환되는 2 와이어 인터페이스는 가스 게이지를 구성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 호스트는 측정된 모든 파라미터에 대해 높고 낮은 임계값을 프로그램할 수 있다. 만약 동작될 경우, 이 호스트는 SMBus 경보 프로토코톨을 사용하거나 혹은 레지스터 플래그를 설정함으로써 경보 신호를 보낸다. 이들 제품은 통신 및 산업용 버전으로 공급되며, 각각 0°C~70°C및 -40°C~85°C의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모든 디바이스들은 소형 RoHS 호환의 6핀 2mm×3mm DFN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다.


>> 알테라 <<
40nm Arria II GX FPGA 양산 시작
다양한 양산 40nm FPGA 포트폴리오 제공

알테라(www.altera. com)는 자사의 40nm Arria짋IIGXFP GA 제품군의 일차 제품의 양산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rriaII GX 디바이스 제품군은 특히 3Gbps 트랜시버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서 저전력, 저가형, 고성능 FPGA 솔루션을 제공하며 ArriaIIGX FPGA는 방송, 군용, 무선, 유선 시장의 다양한 대량수량 애플리케이션에 현재 채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양산 출하를 시작하는 ArriaIIGX FPGA는 각기 45K 로직 엘리먼트(LE)와 65K LE의 EP2AGX45와 EP2AGX65이다. 이들 디바이스는 액세스 장비, 원격 무선 헤드, HD 비디오 카메라, 군용 보안 장비 등의 가격과 전력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해서 뛰어난 시스템 대역폭 및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알테라의 40nm FPGA 포트폴리오 중에서 양산 출하를 하는 가장 최근 제품군으로, 이들 추가적인 디바이스와 기존에 양산 중인 Stratix짋 IV FPGA를 통해서 알테라는 현재 양산되고 있는 40nm FPGA로서 업계에서 가장 넓은 선택폭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ArriaIIGX FPGA 제품군 전체가 양산에 들어가는 시기는 2010년 1분기 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액텔 <<
포괄적인 개발 환경과 에코시스템 발표
소프트웨어 IP, 펌웨어, 개발 킷 지금 이용 가능

액텔(www.actel.com)은 새롭게 출시한 SmartFusionTM 인공지능형 혼합신호 FPGA 제품군을 지원하는 사용하기 쉬운 개발 환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은 Libero IDE(IntegratedDesign Environ ment)v9.0을 포함한다.
Libero IDE 9.0은 시놉시스의 신플리시티 프로와 아이덴티파이, 멘토그래픽스의 모델심을 비롯해 SoftConsole v3.1, Keil™ 및 IAR 시스템 소프트웨어 IDE와 미크리움(Micrium)의 RTOS 및 미들웨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GNU 컴파일러 및 디버거를 갖춘 액텔의 이클립스 기반 소프트웨어 IDE인 SoftConsole v3.1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서브시스템을 위한 C 및 C 엑스큐터블의 신속한 생성을 실현시킨다. 설계 플로우의 핵심적이고 혁신적인 기능은 MSS 컨피규레이터로 Cortex-M3 프로세서, 하드형 주변기기 및 프로그램이 가능한 아날로그 구성을 구현하며 임베디드 설계 플로우에서 FPGA 플로우의 일부로써 또는 독자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마트퓨전 디바이스들은 FPGA, 임베디드, 아날로그 설계의 3가지 설계 유형을 수반하며 회사 조직구조 및 프로젝트 복잡도에 따라 설계자 3명, 2명 또는 심지어 설계자 1명만으로도 이 같은 설계를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퓨전 평가 킷은 현재 이용 가능해 설계자들은 새로운 기술에 바로 친숙해 질 수 있음은 물론, Keil 사, IAR Systems 사, Micrium 사를 지원하며 전력 관리 등 수직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도터 카드를 추가할 수 있는 성능도 제공한다.


>> 텍트로닉스 <<
옵타메트라와 손잡고 100G 광학 측정 문제 해결
복잡한 PM-QPSK 실시간 가시화 및 측정 가능

텍트로닉스(www.tek.co.kr)는 빠르고 정확한 획득 시스템인 텍트로닉스 DPO72004B 오실로스코프와 옵타메트라의 OM4105 및 OM4106 가간섭 광파 신호 분석기를 결합해 비간섭성 PM-QPSK(polarization multiplexed quadrature phase shift keying)를 실시간으로 가시화 및 측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와 옵테메트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지난달 23일~25일까지 개최된 OFC/NOFOEC 컨퍼런스에서 이 솔루션을 공동 전시했다. 테트로닉스에 따르면 광 통신 속도가 10Gb/s를 초과하면 광섬유 감쇠로 인해 신호 왜곡이 크게 증가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는 동기 검파를 결합한 PM-QPSK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와 같이 복잡한 변조 방식을 통해 통신회사들은 기존 광섬유 인프라에서 데이터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PM-QPSK 테스트에는 복잡한 광학 변조기와 복조기, 4채널의 동시 실시간 신호 캡처를 비롯한 복잡한 문제가 있다. 이 회사의 20GHz 오실로스코프를 결합한 옵타메트라의 신호 분석기는 이러한 대역폭에서 가간섭 신호의 완전한 광전기장을 측정 및 표시하는 최초의 상용 도구이다. 옵타메트라는 고객이 100G 광학 측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텍트로닉스 DPO72004B 오실로스코프를 구매했다. 이번에는 많은 옵타메트라 고객들이 4채널에서 매우 높은 신호 무결성을 제공하는 빠른 실시간 획득 시스템을 필요로 하면서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를 선택하고 있다.
또 텍트로닉스의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부문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라이히는 "최첨단 100G 시그널링을 정확히 가시화 및 분석하는데 DPO72004B를 사용한다는 것은 텍트로닉스가 오실로스코프에서 세계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준다"며 "옵타메트라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장거리 광섬유 통신의 복잡한 측정 문제에 대해 완전한 오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르크로이 <<
하드웨어 분석 정보를 오실로스코프에 통합
보다 쉽게 문제나 신호·동작과의 관련성 분석

르크로이(www.lecroy.co.kr)는 WaveMaster와 WavePro 시리즈 오실로스코프에서 PCI Express 프로토콜 계층 보기를 제공하는 ProtoSyne PE 옵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오실로스코프 화면에서 단순히 디코딩 주석을 보여주는 기능 이상의 것으로서, 시간 정보를 가지고 포착된 파형에 대해 오실로스코프상에서 르크로이의 프로토콜 분석기(PETracer)와 로직 분석기(BitTracer)가 제공하는 정보를 보여주며 파형 확대 기능을 통해 물리 계층 신호와 프로토콜 패킷, 로직 분석기의 바이트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르크로이를 비롯한 대부분 주요 업체들은 오실로스코프에서 PCI Express 신호의 디코딩 주석기능을 갖고 있지만, 하드웨어 프로토콜 분석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오실로스코프에 통합한 제품은 ProtoSync PE가 유일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프로토콜 분석 소프트웨어는 르크로이의 하드웨어 프로토콜 분석기의 기능 중 관측, 분석 그리고 트레이스 인쇄 등을 제공하는데 이 회사 프로토콜 분석기에 익숙한 고객의 경우 쉽게 운용하고 트래이스의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제품은 모든 PCIe 트랜잭션 계층 디코딩을 프로토콜 뷰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PETracer 소프트웨어의 프로토콜 패킷 동기화를 추가해 프로토콜 패킷 확대 기능을 향상시켰다.

 

>> 남아전자산업 <<
SMD 디바이스 신뢰성 적합 리플로우 공급
APS NovaStar사와 한국 중국 남아시아 판매 협정

남아전자산업(www.namasmt. com)은 미국의 전문 SMD 턴키(Turn key) 제조업체인 APS Novastar 사와 한국, 중국, 남아시아 지역 판매에 대한 협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APS 고객은 보다 빠른 고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800HT 장비는 SMD Parts Reflow 작업과 LED Module 생산 등 신뢰성 있는 장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4 Zone,  8 Heater 컨트롤 내장이며 대화면 LCD 컨트롤(or PC)이 가능하다.
또한 수평 대류 방식으로 uBGA. 등 작업에 적합한 장비이다. 작업 사이즈(457mm), 챔버 길이(1270mm), 외형(2.3m(D) x 1.1m(W) x 1.3m)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