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News

>> TI <<
CES에서 빛난 TI의 신기술


풀턴과 함께 비접촉 충전 평가 키트 시연
비압축 CD 품질 무선 오디오 기술도 선봬

TI(www.ti.com)는 지난달 개최된 201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풀턴 이노베이션(Fulton Innovation)과 함께 업계 최초 비접촉 충전 평가 키트를 시연했다.
이 비접촉 충전 평가 키트(qTESLA)는 사용이 용이한 고성능 개발 키트로 저전력 비접촉 충전 솔루션 설계를 위한 풀턴 이노베이션의 eCoupled 지능형 무선 전력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 키트는 단일 채널 송신기, 직접 충전 수신기 및 관련 마그넷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계자가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넷북, GPS 등과 같은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접촉 충전 기능을 신속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의 추가 개발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플러그-앤-플레이'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레퍼런스 가이드를 통해 설계자에게 코일 솔루션에 대한 권고사항을 제공하여 수신기를 고객의 요건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bqTESLA 평가 키트는 설계자가 무선 전력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되고 있는 Qi 표준과 호환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무선 오디오 전송 기능 '퓨어패스'
TI는 또한 업계 최고 성능의 CD 품질 무선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형 퓨어패스(PurePath)™ 무선 오디오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CC85xx 제품군은 오디오와 저전력 RF 제품 분야의 TI 설계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잡음이나 드롭아웃 없이 첨단 RF 링크를 통해 비압축 오디오를 전송하는 2.4GHz SoC를 제공한다. 이러한 단일칩, 통합 디바이스는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와 같은 컨슈머, 휴대형 및 전문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한다.
주요 기능 및 장점은 우선, 디지털 무선 오디오 전송에 대한 높은 QoS를 보장하며 WLAN 기반 솔루션보다 낮은 대기시간을 제공해 오디오와 비디오 사이의 동기화를 향상시킨다. 기존 솔루션과 비교하여 불필요한 잡음(클릭 또는 팝)이 전혀 없다. 압축 기법을 사용하는 경쟁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사운드 왜곡 현상이 없으며 압축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16비트, 44.1KHz 또는 48KHz 오디오 샘플링 주파수를 지원한다.
블루투스짋, WLAN, 기타 2.4GHz 디바이스 등과 탁월한 공존(비간섭) 특성을 제공한다. 내장형 RF 프로토콜 및 오디오 코덱 설정을 갖춘 단일 칩 IC로써 추가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요없다.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필요하지 않으며, 외부 오디오 코덱 설정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컨트롤이 가능하다.

>> 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IR) <<
DC-DC 애플리케이션 설계 단순하게, 효율은 극대화
IR3870M SupIRBuck™ 통합 전압 레귤레이터 발표


인터내셔날 렉티파이어(www.irf.com)는 노트북, 데스트톱 컴퓨터, 게임 콘솔, 그리고 셋톱박스 등의 소비가전 애플리케이션, 범용 POL(point-of-load) DC-DC 컨버터 등을 위한 IR3870M SupIRBuck 통합 전압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
IR3870M은 노트북에서 최대 효율 달성을 위한 적응형 데드-타임 제어, RDS(on) 전류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히스테릭 일정 상수 온-타임 모듈레이터를 특징으로 한다. IR3870M은 최대 60°C의 실온 환경에서 최대 10A를 전달할 수 있으며, 다이오드 에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경부하 효율을 향상시킨다. 디바이스는 또한 MOSFET 게이트 드라이브를 강화시키기 위한 CPO(charge pump output) 옵션을 제공하여 중부하부터 완전부하까지의 조건에 대해 최고의 효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IR3870M은 3V에서 26V까지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제공하며, 외부 저항 분배 네트워크를 사용해 0.5V에서 12V까지의 출력 전압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IR의 아시아영업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푼 씨는 "모든 SupIRBuck 제품군이 그렇듯 IR3870M은 제어 IC, MOSFET, 패키지 통합 기술 등에 대한 IR의 최신 첨단 기능들을 제공하며, 사용이 편리한 완전 통합 DC-DC 전압 레귤레이터로서 경부하뿐만 아니라 완전 부하 성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서 최대 효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IR3870M은 또한 프리-바이어스(pre-bias) 스타트-업, 매우 정확한 0.5V 레퍼런스, 과전압 및 저전압 셧다운, 전력 양호 출력, 전압 모니터링 성능을 제공하는 인에이블 입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디바이스는 일정 상수 온-타임 제어, 프로그래머블 스위칭 주파수, 소프트 스타트, 과전류 보호 등의 기능 역시 제공한다.

>> 프리스케일 <<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 '맑음'
스마트북, 전자책 리더, 스마트폰 등 성장 전망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는 더 빠르고 더 얇고 더 오래 재생하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요구하는 소비자 수요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즉 스마트 북, 전자책 리더,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 소비자 제품을 포함하는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SMD) 카테고리에서 일찍이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정 컴퓨팅 플랫폼이 모바일 디바이스로 지속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디바이스의 수가 급격히 증가되었고 프리스케일에게는 어마어마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프리스케일은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스마트북 카테고리의 개척에 참여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전자책 리더 시장에서 선두적 위치를 넓혀 왔으며 수 종의 고급 소비자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로 임베디드 프로세서, 센서, 전용 소프트웨어 및 전원 관리 집적 회로(IC)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프리스케일의 강점에 기초하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프리스케일은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에 9천만 개 이상의 IC를 판매했다.
현재 가장 폭넓게 보급된 전자책 리더 제품 중 하나를 보면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가 얼마나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가를 잘 알 수 있다. 프리스케일의 i.MX31 디바이스는 전자책 리더의 메인 프로세서이며 이 제품에는 또한 프리스케일의 MC13783 전원 관리 IC와 MMA7660 관성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른 모바일 연결 디바이스도 프리스케일 프로세서와 함께 프리스케일의 센서, 전원 관리 및 오디오 코덱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가전제품 시장에서 프리스케일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혁신을 이루고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매그나칩 <<
LED 구동칩 제품 다양화에 박차
노트북 및 LCD TV용 LED 구동칩 양산


매그나칩 반도체(www.magnachip.com)가 LED 구동칩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LED 시장에 진출한 매그나칩은 최근 노트북과 LCD TV에 탑재되는 LED 구동칩을 개발,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고객 다변화를 위해 추가 제품개발에 집중, 모바일용 LED 구동칩에 이어 전력효율이 높고 고휘도 구현이 가능한 노트북 및 TV용 LED 구동칩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칩의 개수와 크기를 줄임으로써 제조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자사 파운드리의 복합전압소자(BCDMOS) 공정에서 생산되는 이 제품들은 설계가 단순하고, 타사 대비 가격경쟁력과 전력효율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매그나칩은 양산 검증된 공정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자사 팹(Fab)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대응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타사 대비 가격경쟁력과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노트북용 LED 구동칩은 엔지니어링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한 상태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를 거쳐 2010년 신규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LCD TV용 LED 구동칩은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매그나칩은 국내 노트북 및 TV의 백라이트 유닛 업체와의 상호 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는 LED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울프슨 <<
글로벌 총판사로 퓨처 일렉트로닉스 선정
관련 전자제품 OEM 제조업체 확장 기대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wolfsonmicro.com)는 퓨처 일렉트로닉스(Future Electronics)를 자사의 주요글로벌 총판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프슨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퓨처 일렉트로닉스는 이제 울프슨의 모든 제품군을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퓨처 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서 울프슨의 고객사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고성능 오디오 및 혼합신호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고객사 및 관련 업계에 전파하고 수많은 전자제품에 채택될 수 있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퓨처 일렉트로닉스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미국, 아시아 각 지역마다 특화된 지사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기술 영업력을 갖춘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팀이 각 지사마다 배치되어 있어 울프슨의 글로벌 총판사로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퓨처 일렉트로닉스는 에그햄(영국-Egham)과 몬트리올에 시스템 디자인 센터를 가지고 있어 고객사에게 뛰어난 디자인 서비스와 퓨처-블록 디벨로프먼트 보드를 제공한다. 특히 아시아 디자인 센터는 일괄적으로 디자인 서비스와 인증된 콘셉트 디자인을 제공한다.

>> 리니어 테크놀로지  <<
압전 에너지 하비스트 전원공급장치 발표
렉티파이어와 고효율 벅 컨버터가 통합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www.linear.com)는 압전 트랜스듀서(piezoelectric transducer)를 포함해 적은 에너지원에서 최적화된 완벽한 에너지 하비스트 솔루션(제품명: LTC3588-1)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저 손실, 풀 웨이브 브리지 렉티파이어와 고효율 벅 컨버터가 통합되어 압전 트랜스듀서를 통해 주변의 진동 에너지를 모은 다음에,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데이터 컨버터, 무선 전송 부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출력으로 전환시킨다. LTC3588-1은 2.7V~20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광범위한 압전 튜랜스듀서 제품뿐 만 아니라 다른 고출력 임피던스 에너지원에도 이상적이다. 고효율 벅 DC/DC 컨버터는 최대 100mA의 연속 출력 전류 또는 더욱 높은 펄스 부하를 실현시킨다. 이 제품의 출력은 4개의 고정 전압((1.8V, 2.5V, 3.3V 또는 3.6V) 중 하나로 프로그램될 수 있어 무선 트랜스미터나 센서에 전력을 공급한다. 대기 전류는(무부하일 때) 레귤레이션에서 출력시 950nA에 불과하며, 전체 효율을 최대화시킨다.
일반적인 내장 션트 레률레이터는 통과하는 전력을 소모시키는 반면에, LTC3588-1은 압전이나 얼터네이트된 AC 전력 소스와 직접 인터페이스하여, 전압 파형을 정류하고 외부 저장 커패시터에 모아진 에너지를 저장한다. 초저 대기 전류(450nA)의 저전압 록아웃(ULVO) 모드가 폭넓은 히스테리시스 윈도우와 결합되어 벅 컨버터가 출력으로 충전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환할 때까지 저장 커패시터에 충전될 수 있게 한다. 무부하 대기 상태에서, LTC3588-1은 출력 전압을 조절하고, 950nA에 불과한 대기 전류를 소모하면서 저장 커패시터에 지속적으로 충전시킨다. LTC3588-1은 최소 외부 부품을 요구하며 3mm×3mm DFN 또는 열 성능이 강화된 MSOP-10 패키지에서 패키지 되며, 광범위한 에너지 하비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컴팩트한 솔루션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 맥심 <<
공간 및 EMI 줄여주고, 설계 간소화까지
2개 전원 스위치가 내장된 새로운 벅 레귤레이터 소개


맥심(korea.maxim-ic.com)은 소형 3mm×3mm 패키지로 제공되고 MOSFET이 내장된 동기식 DC-DC 컨버터 MAX15041을 출시했다.
내장된 MOSFET은 비동기식 솔루션보다 높은 효율(93%)을 제공하면서 설계를 간소화하고 EMI를 최소화한다. 최대 3A를 공급할 수 있는 MAX15041은 저비용 가전제품 뿐 아니라 텔레콤 및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하여 다양한 POL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소자는 고정 350kHz PWM 주파수에서 동작하고 피크 전류 모드 구조를 사용하여 보상을 간소화한다. 이러한 토폴로지는 탁월한 부하 과도 응답을 보장하므로 올 세라믹(all-ceramic) 커패시터 설계가 가능하다. 그 밖에 인에이블 입력과 파워-굿(power-good) 표시기가 제공된다. 이 컨버터는 또한 프리바이어스 출력으로 안전한 시동을 제공한다.
MAX15041은 4.5V~28V 입력 전압으로 동작하고 온도 범위에서 ±1% 출력 전압 정확도를 갖는다. 공간 절약형, 3mm×3mm, 16핀 TQFN 패키지로 제공되는 소자는 -40°C~85°C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 페어차일드 반도체 <<
셋톱박스 및 DVD 플레이어 지원 비디오 필터 공급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디오 4채널 필터 공급


페어차일드코리아(www.fairchildsemi.com/kr)가 많은 비디오 제품 플랫폼에서 S 비디오가 점차 사라지고 4채널이 표준출력구성으로 대체되고 있는 시장 추이에 디자이너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셋톱박스 및 DVD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4채널 통합 비디오 필터를 공급한다.
8MHz에서 동작하는 4채널 비디오 필터 FMS6144A는 강력한 9kV ESD 프로텍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정전방전 상황으로부터 어플리케이션을 보호함으로써 개별소자 프로텍션 디바이스가 불필요하다. 이 제품은 또한 3V 전원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이너가 5V 또는 3V 시스템 구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AC coupled 또는 DC coupled 입력이 가능하며, 10% 보드 실장공간을 줄였고 추가적인 8개 소자를 생략함으로써 설계가 용이하다.
기존 FMS6143 3-채널 제품과 FMS6145 5-채널 제품을 보완하는 FMS6144A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페어차일드 비디오 필터 제품군의 하나인데 이러한 혁신적인 비디오필터 제품 포트폴리오는 디자이너가 다수의 개별 부품들을 대체하여 유용한 실장보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하고, SD 그리고 HD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및 휴대용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를 지원함으로써 특별하게도, 비디오 표준 및 채널 구성의 전 분야를 지원한다.   

>> 인피니언 <<
페어차일드와 법적 분쟁 '화해 합시다'
전력 반도체 등 14개 특허 포함, 합의 도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www.infineon.com)는 특허 침해 소송 관련하여 페어차일드 반도체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2008년 11월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소송 및 맞소송에는 초접합(super-junction) 전력 트랜지스터, 트렌치(trench) 전력 MOSFET 및 IGBT 전력 트랜지스터 관련 14개 특허가 포함되었다.
양사는 반도체 기술 관련 광범위한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합의에 도달하였다. 이 합의에 따라 페어차일드는 인피니언에게 합의금을 지불하게 된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피니언과 페어차일드는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합의를 보았다는 것을 통보하고 소송 취하 약정서를 제출하게 된다.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은 현재 다수의 반도체 회사들과 특허 라이선스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인피니언은 이러한 협의를 통해서 자사의 지적 재산권 및 사업 이익을 지속적으로 보호해 나갈 것이다.
독일 노이비베르크에 소재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효율, 통신, 보안 등 현대 사회의 세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반도체와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9월에 마감된 2009 회계연도의 매출액은 30.3억 유로이다.

>> 빅트렉스  <<
대만 업체 납땜 공정용 마스크 소재로 채택
탈리스만, 소재로 APTIV 필름 선정


빅트렉스(www.victrex.com)는 대만의 고성능 필름 및 테이프 제품의 주요 공급 업체 가운데 한 회사인 탈리스만(Talisman)에서 전자 및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는 SMT 납땜용 CMOS/CCD 마스크의 소재로 빅트렉스 PEEK 기반 APTIV 필름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탈리스만에서 APTIV 필름을 사용하여 새로 개발한 보호 테이프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다른 보호 테이프, 특히 웨이퍼, IC 패키징, CMOS/CCD 카메라 모듈 패키징 등 보다 견고하고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는 어플리케이션용 필름의 성능을 능가한다.
화학 물질과 열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기존의 보호 테이프가 표면 코팅을 부식시켜 성능상 큰 손실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었다. 보호 테이프의 소재로 APTIV 필름을 혁신적으로 도입한 후 회사는 뛰어난 내화학성 및 내열성을 겸비하며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CMOS/CCD 마스크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APTIV 필름 마스킹 테이프는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탈리스만 고객사들의 생산능력을 증가시키는데 일조하였고 특히 SMT 공정에서 수율인상 등의 효과를 가져오게 하였다.
이 회사의 리차드 린 제너럴 매니저는 "빅트렉스 APTIV 필름은 보호 테이프에 아주 이상적인 소재로서 당사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웨이퍼 한 쪽에 화학공정을 완료한 후 다른 면에 APTIV 필름으로 박막코팅을 하여 보호할 수 있습니다. APTIV 필름 덕분에 웨이퍼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역량을 두 배로 늘려줍니다" 고 말했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
차세대 LCD TV는 우리가 지원한다
인터널 디스플레이포트 인터페이스 솔루션 발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 com)는 차세대 LCD TV에 적용을 목적으로 iDP(Internal Dis playPort) 표준을 준수하는 '브리지' 칩셋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DP 인터페이스 표준은 ST가 최근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기존의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ling) 표준을 대체하기 위해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TV 패널 태스크 그룹에 제안했다.
또한 iDP는 TV 섀시 내부의 TV-컨트롤러 SoC와 TV-패널 타이밍 컨트롤러 사이의 연결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로열티가 없는 개방형 VESA 표준으로서 검증된 업계 표준 기술인 디스플레이포트에 기반 한 첨단 기술이다.
 
로열티가 없는 개방형 VESA 표준
디스플레이포트 기술에 기반하고 저전력 설계 및 향상된 EMI 특성을 가진 ST의 신형 iDP-to-LVDS 브리지 칩셋은 안정적인 상호동작성과 비용효율성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 표준을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타임투마켓 장점을 가진 차세대 제품의 개발을 실현한다.
ST의 첫 번째 iDP 기반 솔루션은 iDP 발신기(STiDP888)와 iDP 수신기인 (STiDP880)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고대역폭 패널-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벽한 인터페이스 변환기를 형성하며, 와이어, 커넥터, 신호 트레이스 등의 수를 줄여 패널 인터페이스를 재정의하고 단순화시키기 때문에 TV 제조사의 개발 비용을 절감시킨다.
이 칩셋 솔루션은 4개의 비용효율적인 이중꼬임선 또는 FFC(Flat Flexible Cable) 케이블 연결을 통해 TV SoC와 LCD 모듈 사이에서 최대 12.96Gbps 대역폭의 비압축 픽셀 스트림을 전송할 수 있는 단일-링크 iDP 인터페이스를 구성한다. ST의 iDP 전송기와 수신기 디바이스는 완전 확장이 가능하며; 각 칩셋은 120Hz 재생률로 FHD 비디오(픽셀 당 1080p/30bit)를 지원하며; 2개의 세트가 FHD-240Hz 재생률 패널을 지원한다.
발신기와 수신기 디바이스 모두 기존 Quad-LVDS와 iDP 사이의 변환을 위해 고속 Quad-LVDS 인터페이스를 통합하고 있어 시장 전환을 위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들 제품은 TV 제조사들에게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iDP로 완벽히 전환하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iDP의 셀프 클로킹, 데이터 스크램블링 및 인터레인 디-스큐윙 아키텍처 와 결합된 확산-대역 기법은 외부 EMI-제거 부품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업계 인사 동정

브릿지룩스 CEO에 윌리엄 D. 왓킨스 임명
씨게이트에 13년간 재직하며 성장 주도

세계적인 조명 기술 및 솔루션 개발제조업체인 브릿지룩스(www.brid gelux.com)는 윌리엄 D. 왓킨스(Willam D.Watkins)를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07년 6월부터 최고경영자로 재직해온 마크 스워보더는 사장(President)으로 남아 제품 개발, R&D, 영업 및 마케팅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번 인사 이전에, 왓킨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세계 최대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및 저장매체 솔루션 회사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에서 13년간 재직했으며, 최근 5년 동안은 CEO로 봉직했다.
57세인 왓킨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씨게이트 재직 당시, 사업의 전 분야에서 성장 전략과 개선을 주도하였고, 최고경영자로 있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 동안 회사 매출액을 65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씨게이트의 회장 및 최고운영책임자 직을 역임했으며, 회사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경영에 대한 책임을 맡아 제조 과정을 탈바꿈시켜 용량과 효율성의 상당한 증가를 창출하였다. 브릿지룩스는 이와 함께 제4차 펀딩에서 밴티지포인트 벤처 파트너스의 주도로 5천만 달러의 투자액을 추가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바타' 감독, '솔리드웍스 월드 2010' 참석 예정

제임스 카메론, 시각 효과의 개척자 사례 소개
3D CAD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http://www.solidw orks.co.kr)는 11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 있는 헐리우드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1월 31일부터 2월 3일에 걸쳐 열리는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0'에 특별 손님으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타이타닉, 에일리언,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포함한 카메론 감독의 영화들은 박스 오피스에서 30조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그는 단순히 유명인이나 전문가가 아니라 4천 여 명의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 청중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혁신자란 점에 의의가 있다. 카메론 감독은 기계 제작자, 트럭 운전수 등 직업을 거쳤고 화성을 포함해 해저와 외계를 탐험했으며 수많은 기술을 발명했다. 카메론의 새 3D 장편 '아바타(Avatar)'는 영화 멀리 떨어진 혹성의 태초의 생태계를 무대로 한 SF 서사극으로 신 제작기술 개발에 2년 이상이 소요됐다. 이 영화에 사용된 혁신 기술로는 이미지 기반 페이셜 퍼포먼스 캡처, 컴퓨터 제작용 실시간 가상 카메라, SIMULCAM 시스템 등이 포함되며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라이브 액션 장면에 자연스럽게 합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기법들을 입체 촬영술과 결합해 하이브리드 CG/라이브 액션 영화가 탄생하게 됐다.

MDS, 새해 인사 개편…새로운 조직 개편

임원인사 발령, 상무 임원 3명 발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는 지난 12월, 새해를 앞두고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업체인 엔투비 CEO를 역임한 김봉관 사장을 CGO(최고성장관리자)이자 CHO(인재개발 담당 최고관리자) 영입한 데 이어, 임원급에 대한 새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상무 임원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방병일 경영지원실 실장/이사/CFO, 유승균 신기술개발실 실장/이사, 정만식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부장/이사이다. 이들 대상자는 상무(임원)로 승진하면서 법인 차량을 제공 받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자일링스 <<
FPGA 로직 용량 2배 이상 확장
버텍스-6 LX760 디바이스 선적


자일링스(www.xilinx.com)는 버텍스-6 LX760 디바이스를 출시하여 선적한다고 발표했다.
버텍스-6 LX760 디바이스는 출시된 제품 중에서 디자인 툴이 지원되는 업계 최대의 FPGA로 로직 밀도(raw logic density)와 업계 최고의 I/O 성능을 필요로 하는 자일링스 고객은 자일링스 ISE? 디자인 수트11.4를 이용하여 바로 프로젝트에 착수할 수 있다.
버텍스-6 LX760 디바이스는 강력한 연산 성능과 높은 로직 밀도를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예를 들어, 이 새로운 대용량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디자이너는 단일 FPGA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다양한 ASIC 디자인을 프로토타입하거나 에뮬레이션 할 수 있다. LX760 디바이스는 높은 로직 용량 외에도 경쟁사의 FPGA에 비해 더 많은 I/O를 제공하여, 커다란 ASIC 넷리스트(netlist)를 여러 FPGA에 분할하는 번거로움을 간소화 해준다. 동시에 ISE 디자인 수트 11.4 버전은 컴파일 시간을 30% 단축시켜 크고 복잡하며 사용률이 높은 버텍스-6 디자인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일간 디자인 실행 횟수 증가를 통해 생산성 제고를 가능케 한다.
버텍스-6 LX760 디바이스는 업계 제일의 1,200 SelectIO 핀과 25,920Kbit 블록 RAM으로 I/O 카운트 및 임베디드 메모리에서 시스템 분할과 데이터 버퍼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 뉴모닉스 <<
차세대 메모리 PCM 괄목 성장
노어플래시는 6.6% 성장으로 선두 유지


뉴모닉스(www.numonyx.com)는 지난 해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고객에 대한 신뢰 구축으로 순수 메모리 공급업체로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재확인하는 한 해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동안 뉴모닉스는 노어(NOR) 플래시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으로 업계 선도 위치를 굳건히 해왔고,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PCM(Phase Change Memory)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와 업체간 협력으로 메모리 시장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작년 11월에 발표된 아이서플라이(iSuppli)의 자료에 따르면, 뉴모닉스는 노어플래시 메모리에서 지난 3분기 동안 4억 5백만 달러의 매출로 2009년 2분기 대비 6.6%의 성장을 이뤘다. 이로써 뉴모닉스는 2분기와 3분기 연속으로 노어 플래시 메모리에서 선두를 지켰으며, 2010년에도 노어 플래시 메모리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모닉스는 2009년 초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인 PCM 제품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PCM 업계의 또 다른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공통 기술 규격 확보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인텔과 함께 최초로 단일 다이 내에 다수의 PCM 어레이를 쌓거나 배치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64Mb 테스트 칩을 시연함으로써 랜덤 액세스 비활성 메모리와 저장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대용량 저전력 소모의 공간 절약을 최적화하는 메모리 소자 구축의 길을 열어주게 되었다.

>> 리콤(RECOM) <<
40년간 연속 동작 제품수명 실현
초소형 4W AC/DC 전력 모듈 발표


리콤의 새로운 RAC04-제품군은 공간 제약 및 경량 요건 준수형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80%에 가까운 효율은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며 미국 국방부 군사용 제품 기준(MIL- Standards)에 따르면, MTBF(평균무고장시간)는 350,000 시간, 즉 40년간 연속 동작에 달한다. RAC04 시리즈는 매우 컴팩트한 제품으로 47~440Hz일 때 90VAC~ 264VAC에 이르는 입력으로 동작하며 3.3V, 5V, 9V, 12V, 15V 또는 24V의 출력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캡슐화된 모듈은 무게가 26g에 불과하며 36.5x27.0x17.1mm(LxWxH)으로 초소형사이즈이다. RAC04 시리즈는 3kVAC(4kVAC 선택형), 단락 회로로 절연되어 과부하 및 과전압이 보호된다. 새로운 제품 시리즈 특징은 매우 낮은 무부하 전류이다(대기 모드에서 120mW만 소모한다). 전력 소비는 기존 제품 대비 팩터 10으로 더욱 우수하다. 모든 컨버터는 EN55022에 대한 표준 "Class B"-필터로써 특징이 있다. 이러한 모듈은 -40℃~70℃의 온도 범위에서 자연스런 냉각으로 동작될 수 있다. 리콤의 모든 제품은 리콤 한국 대리점인 데이터북전자의 온라인 쇼핑몰(www.power center.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 브로드컴 <<
저에너지 블루투스 신기술 앞장서
콤보칩 듀얼 모드, 에코시스템 확대


브로드컴 주식회사(www.broadcom.com)는 자사의 최신 블루투스 콤비네이션 칩이 블루투스 기술 규정의 승인된 저에너지 블루투스 버전과 호환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인증단체 'SIG'가 채택한 저에너지 블루투스 규정은 블루투스 기술이 초 저전력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긴 배터리 수명이 필요한 무선 의료 및 헬스캐어 모니터링 기기들이 저에너지 무선 기술을 보다 많이 적용할 수 있게 한다. OEM 업체들은 브로드컴의 듀얼 모드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기기들에도 이 새로운 저에너지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다.
이는 단일 칩 하나로도 다양한 블루투스 기능들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새로운 저에너지 블루투스 버전의 규정은 더 많은 소비자 가전 제품들에 적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블루투스 SIG는 저에너지 블루투스 규정을 승인하였다.
이는 소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니터링 기기들을 포함하여 매우 엄격한 전력 요건들을 갖춘 연결 기기들에게 새로운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 시대를 열어 준다. 저에너지 블루투스는 휴대폰이나 PC에 쉽게 추가될 수 있으므로 독점적 기술부터 저에너지 블루투스까지 포함하는 저에너지 기기 시장을 통합시키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Industrial News <업계는 지금>

부품·소재 무역수지 사상최대치 기록
지난해 513억 달러 흑자…대일 무역적자는 201억 달러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09년 부품·소재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상최대치인 무역수지 513억 달러의(전년 3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품·소재 특별법'이 제정된 '01년 대비 19배 무역수지 흑자가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우리 부품·소재산업은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수출은 세계 경기침체로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나, 상반기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중국의 수요증가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개별소재 반도체 및 액정디바이스 등 전자부품(632억 달러, 2.6%)과 광섬유 등 정밀기기부품은 전년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입은 급격한 환율 상승 및 생산 위축으로 큰 감소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전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그러나, 고부가가치 품목인 액정, TAC 필름, LED 등 원천기술이 필요한 소재와 편광판, 항공기 등 핵심 부품 수입은 여전히 증가했다.  대일(對日) 부품·소재 무역적자는 주요 수요기업의 생산감소 및 엔고에 따른 단가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소폭 완화된 201억불(전년 무역적자 209억불) 기록 특히, 대중(對中) 부품·소재 무역 수지는 사상최대인 338억불의 흑자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전년 무역흑자 135억 달러)했다.

로봇융합포럼, 로봇 제품맵 초안 발표

향후 10년까지의 미래 로봇시장 예측
로봇융합포럼 정기총회에서는 로봇 제품맵 초안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지난해 9월 창립하여 교육, 의료, 농업, 문화 등 8개 분과위원회에 관계부처 정책담당자, 연구개발자, 생산업체, 수요기관, 미래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포럼은 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미래 로봇시장 예측 용역 결과를 분과위원회별로 검토하여 향후 10년까지의 로봇 제품맵 초안을 개발하였고, 올해는 발표된 로봇 제품맵을 더욱 보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분야별 중장기 발전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 구축
민원신청부터 등록까지 온라인 원스톱 처리

앞으로 복잡한 공장설립의 모든 행정절차를 온라인 상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구축, 전국 6개 지역(경기 포천, 안성, 충북 음성, 충남 아산, 구미산업단지, 하남산업단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은 기존의 공장설립관리정보망(FEMIS, www.femis.go.kr)을 공무원 등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인 민원인, 기업인 등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공장설립을 위한 제반절차(공장설립 민원신청⇒접수⇒검토 및 심의⇒공장설립 승인⇒민원인 통보)를 온라인 상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으로 여긴다. 시스템은 서비스 사용자(기업인, 민원인)와 관리자(지자체 공무원, 산업단지 관리기관) 모두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국내전시회 지원대상 선정
지경부, '10년 49개 전시회에 40억원 지원키로

지식경제부는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시회를 육성하여 국내에서 중소기업에게 수출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고자 49개의 국내전시회를 선정하여 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년에는 전년에 비해 지원대상을 대폭 축소(56→45개)하고, 유사전시회 통합시 인센티브를 강화(최고 1→1.5억 원)하여 개별전시회별 지원금을 최저 5천만 원, 최대 3억5천만 원('09년 최저 4천만 원, 최고 2억3천만 원)으로 확대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원되는 통합전시회 지난해 한국전자산업대전, 한국기계산업대전 등 2개 전시회에서 월드 IT 쇼, 국가기반산업대전, 한국전자산업대전, 중소기업우수상품박람회 등 4개 전시회로 확대됐다.

 

Hot Column
LTE를 구현하기 위한 광대역 트랜시버 기술의 역할

글: 에브리힘 부세리(Ebrahim Bushehri), CEO
라임 마이크로시스템즈(Lime Microsystems)

20개 이상의 전 세계 선도적인 사업자들이 120여 개의 네트워크에 LTE(Long term evolution)를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전 세계 전체 가입자 수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총 18억 명의 사용자를 현재 의미한다. 이미 표준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사업자들로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보다폰, T-모바일, NTT 도코모, AT&T, 차이나모바일 등이 있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2009년 WCDMA 및 cdma2000(3G) 휴대전화 판매량은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WCDMA 휴대전화 판매량은 2008년 2억5,800만대에서 7억2,500만대로 거의 3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에는 판매되는 전체 휴대전화의 67% 이상이 3G, 3G, 4G 통신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이중 3,200만 대 이상이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들이 LTE가 3G가 최초로 서비스되었을 때 드러내었던 실망감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지만, 전체 LTE 서비스가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데까지 일정한 지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TE의 주요 성장요인은 의심의 여지 없이 데이터 전송속도로 현재의 HSPA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10배 이상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LTE를 전개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의 적극성의 정도는 그들의 기존 네트워크의 이력과 상태에 의해 상당히 좌우되게 될 것이다. NTT 도코모와 같은 초기 3G 채택자들은 네트워크 성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초기부터 LTE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cdma2000 네트워크는 유럽 WCDMA 시스템와 같은 확장을 제공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버라이즌은 3G를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을 절실하게 찾고 있다. 이와 반대로 WCDMA와 중국의 TD-SCDMA 시스템은 속도와 성능 측면에서 추가적인 개선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LTE로의 이행은 한층 보수적인 과정을 따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GSM은 초기부터 음성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제한된 데이터 성능만을 제공하였기 때문에 GPRS와 EDGE의 추가를 통해 데이터 성능이 제공되었다. UMTS는 적정 속도의 데이터 서비스와 결합된 음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LTE는 초기에는 핫팟(Hot Pot) 커버리지만을 제공하는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US EV-DO(Evolution Data Optimized) 기술은 W-CDMA/HSPA 네트워크에서 지원하는 속도들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반도체 공급업체의 기술적 과제

시장이 발전하는 속도에 관계없이 휴대전화와 기지국 제조업체들 모두 다양한 표준과 대역을 향후 수년 동안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새로운 세대의 기기들은 이전 기기들에 대해 백워드 호환성을 제공하며, 이러한 흐름은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해서는 지속될 것이다.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높은 데이터 전송속도뿐만 아니라 인-빌딩 커버리스와 이용한 가능한 스펙트럼의 효율적인 역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LTE가 상용 및 기술 요건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소규모 셀, 즉 피코셀(picocell)과 펨토셀(femtocell)에 상당히 의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부분 동의하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종류의 칩셋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펨토셀은 다음과 같은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실내 승인 스펙트럼을 통해 3G가 가진 실내 커버리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가정 또는 소호 환경에서 보다 우수한 성능, 커버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주거용 IP 네트워크 백홀(backhaul)을 활용함으로써 OPEX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정용 네트워크 솔루션,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동시에 이미 제공되고 있는 성숙하고 표준화된 사용자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펨토셀 기반 전개와 함께 LTE는 또한 ADSL 또는 FTTH가 없는 도서 지역을 '보완(fill in)'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3GPP가 업링크와 다운링크 각각에 대해 40개의 대역을 지정하고 있지만, LTE는 15개의 대역만으로도 충분하며 이들은 700MHz에서 2.7GHz 사이의 영역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아날로그 애플리케이션들로부터 향후 450MHz 이하의 추가적인 대역을 새롭게 구성해야 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특히 이러한 영역에서 복수의 주파수를 처리해야 하는 RF 트랜시버 등과 같은 반도체 공급업체에게 상당한 기술적 과제가 제시된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450MHz에서 4GHz까지의 확장 범위에서 백워드 호환성을 제공하고 다른 보완적인 무선 인터페이스를 수렴하기 위해 복수의 표준과 복수의 무선 기술들이 추가될 것이다. 이것은 장비가 동일한 하드웨어 상에서 쌍 또는 홀 스펙트럼을 지원해야 하고, 백워드 호환성과 기타 표준들을 위한 수많은 채널 대역폭을 지원해야 한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악화된다.
커버리지와 데이터 전송속도는 추가적인 기술적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소규모 셀을 사용하면서 MIMO 역시 활용하는 계층화된 접근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채용된 솔루션의 형태에 상관 없이 전체 비용 제약요건 역시 주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이다.

소규모 셀 솔루션으로 전개될 예상

라임 마이크로시스템즈의 LMS6002FN RF 트랜시버는 복수-표준 플랫폼으로 3GPP와 3GPP2 모두에서 지정한 데로 현재 3G와 LTE를 위해 할당된 모든 주파수, 무선 인터페이스, 대역폭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광대역 설계를 통해 다양한 대역의 각각에 대한 독립적인 트랜시버 칩에 대한 요구를 제거하여 소규모 셀 기지국이 신속하고 간단하게 재구성될 수 있도록 해준다. 단일칩 디바이스는 디스크리트 솔루션에 대해 풋프린트 및 비용 이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BOM 절감을 통해 OEM의 비용 및 재고를 최소화시켜준다. 트랜시버는 또한 Tx 및 Rx 채널에 대한 자동-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 발표한 블루원더(Blue Wonder)을 통해 완벽한 LTE 레퍼런스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이 레퍼런스 플랫폼은 LMS6002 통합 단일칩 RF 트랜시버와 블루원더의 베이스밴드 서브시스템에 기반하고 있으며, OEM이 단기간 동안 고집적 솔루션을 완성하여 LTE 장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상당수 사업자들이 본격적인 채택을 달성하기 전에 2011년 유사 전개를 통해 LTE에 참여하고 있다. LTE는 소규모 셀 솔루션으로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역과 표준의 확산으로 LET 주파수는 해결하기 복잡한 문제가 될 것이다. 트랜시버 유연성이 초기 시장에서 이러한 시스템들을 실현할 수 있는 주요한 솔루션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 한국애질런트  <<
4세대 무선통신 LTE와 WiMAX를 '한 눈'에
LTE 세미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려


한국애질런트(www.agilent.com)는 지난달 22일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 홀에서 '애질런트 LTE 세미나 'Agilent, Best Partner of LTE and WiMAX'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무선통신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인 4세대 핵심기술 LTE(Long Term Evolution)를 주제로 300여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퀄컴 코리아의 신동헌 선임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주제로 4세대의 주요 기술로 인정 받는 LTE부터 WiMAX까지 소개되었다. 먼저 기조연설에서 신동헌 선임부장은 전반적인 LTE 시장상황과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최근에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넥서스원, 삼성의 옴니아 2 같은 스마트폰의 수요증가로 무선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올해를 시점으로 LTE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LTE와 WiMAX의 기술적 경쟁상황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한국애질런트의 장지호 과장은 LTE의 개요란 주제로 LTE의 물리계층의 채널구조와 변조 방식 등 전반적인 LTE의 기술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여 이어지는 주제발표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도왔다. 다음으로 한국애질런트의 김태현 과장이 'LTE부터 WiMAX까지의 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주제 발표는 4세대로 가는 교두보인 LTE와 WiMAX의 통신방식에 대한 주된 차이점과 특징을 비교하며, LTE와 WiMAX가 어떻게 MIMO와 Diversity를 사용하고 Physical Layer의 Block을 생성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LTE 네트워크 개발에 따른 문제점 및 고려사항과 애질런트의 소프트웨어인 SystemVue를 이용한 LTE 통신시스템 설계 및 테스트 등의 주제로 LTE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미래 그리고 측정 솔루션을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주제로 소개된 4세대 통신인 LTE-Advanced에 대한 발표는 애질런트가 2세대, 3세대에 이어, 4세대 통신 기술에서의 리더십을 증명하여 주었다. 장비 측정 시연 시간에는 최근 새롭게 발표한 업계 최고의 PXA 신호 분석 장비, 베이스밴드 신호 발생 및 페이딩 그리고, LTE MIMO 측정을 위한 PXB, 그리고 다양한 신호 발생 및 DigRF, MIPI등의 디지털 측정 솔루션, 그리고, 소프트웨어 디자인 시뮬레이션인 EEsof SystemVue, 드라이브 테스트 및 프로토콜 분석기 등 애질런트의 광범위한 LTE 측정 솔루션 등을 소개하였다.

 

>> 플루크 네트웍스 <<
클리어사이트 네트웍스 인수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 제공


플루크 네트웍스(Fluke Networks)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프로토콜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분석 도구 분야의 선두 업체인 클리어사이트 네트웍스(ClearSight Network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클리어사이트의 제품은 네트워크 엔지니어에게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클리어사이트 애널라이저(CSA) 및 네트워크 타임머신(NTM) 제품군을 통해 성능, 보안 및 이상 현상을 관찰할 수 있으며 클리어사이트의 우수한 프로토콜 분석, 심층 패킷 검사 및 과학적인 스트림-디스크 기술은 네트워크 분석, 모니터링 및 테스팅 부문에서 플루크 네트웍스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기업 IT 관리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및 데이터 센터 관리자는 네트워크가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높은 서비스 품질과 항상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엔지니어는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이러한 성능을 보장하는 한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이를 격리해야 한다. 로컬 네트워크는 1G, 10G, Wi-Fi 등의 형태로 비즈니스 운영의 모든 측면에 사용되며, 플루크 네트웍스는 엔지니어가 IP 음성 및 비디오를 포함한 IP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확산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체의 시스템, 분석기 및 도구를 제공한다. 클리어사이트는 최고급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분석기인 CSA, 그리고 심층 패킷 검사 및 기록 분석을 위한 스트림-디스크 스토리지 기능을 채용한 검사 실시간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솔루션인 NTM을 제공한다.

 


>> 르크로이  <<
휴대형 오실로스코프가 똑똑해졌다
휴대형 4채널 WaveAce 오실로스코프 발표


르크로이(www.lecroy.co.kr)는 2채널과 4채널의 WaveAce 휴대형 오실로스코프 5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60MHz-300 MHz 대역의 4채널 모델과 40MHz의 2채널 모델로 구성되며, 각각 10kpts/Ch와4kpts/Ch의 기본 메모리, 2GS/s와 500MS/s의 샘플 속도를 제공한다. 모든 모델은 긴 메모리, 밝은 컬러 디스플레이, 다양한 측정 기능과 고급 트리거를 탑재하고 있어 문제 해결 및 디버깅 시간 절감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USB 호스트와 디바이스 포트를 내장하였고 추가로 LAN 연결을 지원하고 있어서 메모리 스틱 및 PC, 또는 프린터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데이터의 저장 및 원격 제어가 편리하다.
쉽고 간결한 사용 환경을 갖추고 있는 WaveAce는 40 MHz에서 300 MHz 대역에서 설계와 디버깅, 문제해결에 적합한 경제적인 측정 툴이다. 긴 메모리는 사용자가 최고 샘플 속도에서도 동급 제품보다 2~3배 더 길게 파형을 포착할 수 있게 한다. 32개의 자동 파라메터가 내장되었고 스큐, 위상, 채널 간 에지-to-에지 측정 등 고급 타이밍 파라메터도 포함되어 파형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해 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