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중환 기자] 암호화폐 글로벌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가 지난 24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약 500명의 암호화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조재도 회장과 디지파이넥스 싱가폴 키에나 쉑 대표,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김진철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범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한국지사 계약 체결식이 정식 진행됐으며, 동시에 신규 암호화폐 퓨처피아, 알파체인, 다산, 타우스, 본다비치의 거래소 상장 계약 체결도 진행해 한국 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써의 첫 신호탄을 울렸다.

디지파이넥스는 세계 5대 거래소 중 한 곳으로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등 IT기업 출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설립한 거래소로, 이번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출범을 통해 국내 거래량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의 거래도 유입하여 국내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파이넥스 코리아에서는 스마트 거래소 솔루션과 고성능 매칭시스템 등을 통해 거래소 보안성을 강화하고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의 암호화폐 거래 결제를 지원해 암호화폐 구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유저들이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도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회장은 “글로벌 거래소 디지파이넥스가 국외 확장의 전초기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충분한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출범이 왜곡되고 침체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글로벌 디지파이넥스와의 거래 연동으로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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