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엡손이 오늘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비즈니스 제품 20종을 선보인다. 본 전시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도 높은 프로젝터와 프린터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고광량 프로젝터 ‘EB-L25000U’는 3LCD 레이저 프로젝터로 컨퍼런스룸부터 전시장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2만 5000루멘(lm) 밝기를 가진 제품이다.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별도의 램프 교환 없이도 약 2만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EB-L1755U’는 300인치의 대화면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구현해 현장 체감도를 제공한다. 전자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젝터(EB-1470Ui/ EB-710Ui)와 강의실이나 회의실용 프로젝터(EB-L610U/ EB-L510U)도 전시돼 현장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

‘WF-C20590’는 초고속 엔터프라이즈 A3 복합기로 1분에 100페이지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도 낮아 전기 요금 등의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WF-C869R’ 복합기는 예열할 필요가 없어 레이저 대비 첫 장 인쇄 속도가 빠르며, 컬러 단면 기준 분당 24매의 고속 출력을 지원해 인쇄량이 많은 교육청이나 관공서 등의 기관에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밝고 선명한 프로젝터부터 저렴한 유지비와 안정적인 인쇄 성능을 갖춘 복합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사용자 선택 폭을 넓혀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엡손의 비즈니스 솔루션 기술력과 경제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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