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퀀텀코리아(Quantu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미국방송사업자협회(NAB) 2019’에서 대용량 데이터 관리를 위한 ‘F-시리즈’ NVMe 스토리지가 2개의 인더스트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퀀텀 F2000

퀀텀 F-시리즈는 ‘NAB 2019’ 올해의 제품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스토리지 테크놀로지 위너(Best New Storage Technology winner)’로 선정됐으며, 영화와 비디오 제작 산업 분야의 종사자,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프로덕션허브가 선정하는 ‘프로덕션허브 어워드(ProductionHUB Award of Excellence)’도 함께 수상했다.

NAB 컨벤션, 비즈니스 운영을 담당하는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부회장은 “후보 기업들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는 방식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기업들이다”라며 "’NAB 2019’ 올해의 제품 어워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의 교차점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한 최고의 새로운 솔루션에게 수여된다”라고 말했다.

퀀텀의 CEO 제이미 레너(Jamie Lerner)는 "F-시리즈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두 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블록 스토리지, NMVe, RDMA 네트워킹 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을 인정받게 되었으며, 자사의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파이버 채널에서 이더넷으로 전환하여 운영 과제 해결에 필요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퀀텀 F-시리즈’는 스토리지 어레이로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튜디오 편집, 렌더링, 기타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됐다. 비디오 유형의 데이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 시리즈는 읽기, 가능한 NVMe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해 병렬 아키텍처(MPP: Massive Parallel Processing)를 지원하며, 최신 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과 스토리지간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퀀텀 F-시리즈는 기존의 SSD, HDD 스토리지 어레이에 비해 속도가 빠르며, 사용자들이 성능 저하 없이 파이버 채널 SAN 인프라에서 이더넷 인프라로 원활히 전환하고 데이터센터의 랙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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