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ASD코리아의 이선웅 대표가 ‘제52회 과학의 날 및 제64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ICT 융합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인 ‘클라우다이크(Cloudike)’를 개발해 수입대체 글로벌 사업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ASD코리아 이선웅 대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산학연을 망라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분야 발전에 대한 공을 평가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 사항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ASD코리아가 개발한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에게 파일 저장 공간은 물론 공유,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드롭박스 등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해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단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 오피스365(Office365)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워드문서, 엑셀자료, 파워포인트 등을 보다 선명하고 변환 없이 원문 그대로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실시간 동기화, 사용자별 권한 관리, 링크기반 공유, 강력한 보안 등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능으로 클라우다이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며 “엄격한 검증을 거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만큼 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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