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와콤 고객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쇼룸을 전 제품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한국와콤 고객센터 & 쇼룸 전경

한국와콤 고객센터는 타블렛 업계 유일하게 한국 지사에서 직접 AS 수리, 직영 콜센터를 운영한다. AS 수리, 제품 문의를 원하는 고객들이 와콤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택배 접수 등을 통하면 고객지원 팀에서 제품의 결함과 문제점 등 고객 문의사항을 직접 응대하고 제품을 수리한다.

구매 후 수년 간 사용하는 타블렛 제품에는 특히 제품 수리와 문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와콤의 이와 같은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고객 편의성 강화뿐만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와콤 고객센터와 같이 있는 쇼룸도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와콤 전 제품을 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뱀부 슬레이트, 인튜어스, 신티크 프로 등 와콤의 전 제품을 한 공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만화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 안마의자, 커피 등 음료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와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 원데이클래스 등 유저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관련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와콤은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업계 유일한 수리와 전화상담을 겸하는 고객센터를 지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이 와콤 타블렛에 신뢰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와콤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는 물론, 쇼룸, 클래스 이벤트 등 와콤 유저들이 로열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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