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5G 디바이스 특성 구현할 MT8000A와 CATR 챔버 발표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안리쓰코퍼레이션이 Qualcomm의 자회사인 Qualcomm Technologies가 5G 측정을 실시하기 위한 검증된 시험 방법으로 안리쓰의 무선 통신 테스트 스테이션 MT8000A와 CATR 무반사 챔버 MA8172A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안리쓰의 솔루션은 Qualcomm Technologies의 5G 모뎀 개발 가속 리소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하여 Snapdragon X50 5G 모뎀에 대해 mmWave 대역의 빔검증(beam verification) 및 빔특성(Beam Character)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빔 검증(beam verification) 및 빔특성화(Beam Characterization)는 5G mmWave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필수 절차이다. 빔검증(beam verification) 및 빔특성화(Beam Characterization)를 위한 CATR 챔버를 갖춘 MT8000A의 최적화된 구현은 기존 솔루션에 비해 전반적인 교정 시간을 감소시키며 측정 설정의 복잡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그 결과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낮은 연구 개발 비용을 가져다준다. 

MT8000A는 Signaling 및 빔검증(beam verification) 및 빔특성화(Beam Characterization)를 통해 RF 측정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All-in-one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안리쓰는 새로운 5G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다 빠른 시장 출시에 기여하고 연구 개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Qualcomm Technologies, Inc. Engineering의 부사장 Andre Izotov는 “안리쓰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빔검증(beam verification) 및 빔특성화(Beam Characterization)를 위한 측정 방법 개선으로 이어질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안리쓰와 협력하여 5G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자가 5G R&D 제품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리쓰의 Tsutomu Tokuke 부사장은 “Anritsu는 Qualcomm Technologies와 같은 시장 선도업체에 5G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측정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5G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5G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차세대 무선 기술을 실현하는 공통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