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쿤텍은 최근 사옥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LH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4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쿤텍은 사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신규 채용으로 회사의 외형이 커짐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과 부서, 개인 간의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사옥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암호 분석 솔루션, 악성코드 분석 샌드박스, 사이버 디셉션 등 해외 유망 보안 솔루션들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쿤텍은 이와 함께 자체 솔루션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 에는 자체 개발한 디도스 공격 대응 모의훈련 솔루션인 ‘주피터 타이푼(Jupiter Typhoon)’을 선보였고, 상반기 중 IoT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쿤텍은 IT보안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사 창립 초기부터 정기적으로 무료 오픈소스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이를 더 발전시켜 오픈소스 외 새로운 주제의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다.

쿤텍 방혁준 대표는 “쿤텍은 올해 여러 가지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신사옥 확장 이전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 앞선 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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