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9일 아스펜테크가 아스펜원(aspenONE) 소프트웨어 V11(Version 11)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은 공정 엔지니어, 생산 플래너, 스케줄러, 유지 보수 전문가 간의 장벽을 제거해, 고객들이 분석 결과를 운영 전반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V11으로 더 높은 운영 효율성을 얻어 생산량을 최대화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V11에서는 아스펜원 APM(aspenONE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아스펜원 엔지니어링(aspenONE Engineering), 아스펜원 MSC(aspenONE Manufacturing and Supply Chain) 솔루션 전반의 기능이 개선됐다. 특히, 동적 최적화 소프트웨어 아스펜 GDOT을 도입해, 복잡한 운영 환경의 에너지, 석유, 화학 기업들이 생산 최적화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아스펜 GDOT은 동적 최적화의 차세대 기술로써 전 공정산업분야의 고객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스펜원 APM V11 소프트웨어는 가까운 미래에 공정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고, 생산계획, 스케줄링에 처방적 유지 보수(Prescriptive Maintenance)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비계획적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과 품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연속 공정과 회분식 공정 모두에서 공정과 품질 변동의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자산운용성을 향상시킴에 따라 운영 분석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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