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에이텐코리아(ATEN)가 노트북과 같이 휴대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에서 USB-C 포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ATEN UH3236 멀티포트 미니 Dock을 출시했다. 휴대하기 쉬운 작은 크기의 멀티포트 미니 Dock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확장해줌과 동시에 최근 출시되는 초슬림 노트북에서 지원되지 않아 필요할 경우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유선 네트워크 기능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ATEN UH3236 멀티포트 미니 Dock은 USB-C 타입 포트가 제공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손쉽게 확장하고 맞춤형 컴퓨팅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입력 포트는 USB-C 이며, 확장되는 포트는 노트북 전원공급에 ▲최대 60W USB-C PD(Power Delivery 3.0 )를 필두로 ▲D-SUB(1920 x 1200 60Hz) ▲HDMI 4K(3840 x 2160 30Hz) ▲기가비트 유선 LAN ▲USB 3.1 ▲USB 2.0까지 총 6종이다.

지금까지 시중에 선보인 USB-C 타입 허브가 단지 USB 포트 확장 일색이거나 랜카드일 경우 네트워크에 한정하는 기능만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달리 ATEN UH3236 멀티포트 미니 Dock은 컴퓨팅 환경에서 범용으로 쓰이는 포트를 단 하나의 독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동작하기에 별도 설치 드라이버가 불필요하며, 구동환경은 MS Windows, 애플 OS X, Android까지 범용으로 호환한다. 단 USB-C 포트를 통해 비디오 출력 시 DP Alt 모드 지원이 필요하며, 디스플레이는 미러 모드만 지원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IT기술의 발달로 크고 무거운 시스템이 아닌 작고 가볍고 휴대 가능한 시스템의 성능이 큰 폭으로 진화하는 추세다.”며, “에이텐 UH3236 멀티포트 미니 Dock은 모바일 환경에서 최상의 편의성이나 최대 확장성을 기본으로 갖춘 최소형 멀티포트 미니 Dock으로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만족을 안긴다.”고 새로 나온 에이텐 UH3236 멀티포트 미니 Dock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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