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유니티 코리아가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Unite Seoul 2019)’의 주요 키노트 강연 내용을 공개했다. 유나이트 서울은 오는 5월 21일, 22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오는 5월 21일, 2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유나이트 서울이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1일 1시 진행되는 키노트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유니티의 기술과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유니티 엔진이 발전해 나갈 방향성이 담긴 로드맵 발표와 최신 기술 데모 시연, 개발자들의 콘텐츠 배포를 지원하는 플랫폼 ‘UDP(Unity Distribution Portal)’ 서비스와 유니티와 삼성 협업 건 등의 상세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 엔진 기반의 국내외 게임 기대작들이 현장에서 소개돼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게임 개발법과 노하우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실력에 따라 유니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나이트 서울 2019 트레이닝 데이(Unite Seoul 2019 Training Day)’도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방법부터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니티의 심화 기능들까지 배워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 데이에서는 더욱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와 함께 ‘절대강좌! 유니티’의 저자이자 유니티 마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현 씨가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 모바일 슈팅게임’이라는 주제로 유니티 초급자를 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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