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엡손이 섬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오염 물질은 줄이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 시리즈(MONNA LISA EVOTRE 32/ EVOTRE16)’를 출시했다.

 

 

‘모나리자(MONNA LISA)’는 원단에 직접 출력하는 다이렉트 패브릭(Direct Fabric) 방식의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로, 전후 처리와 날염 과정에 사용되는 물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이고, 공정 과정을 줄일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인다.

프린터는 텍스타일 안료잉크 ‘제네스타(Genesta)’를 사용해, 커튼과 소파와 같은 ‘패브릭’, 스포츠 웨어 같은 ‘기능성 섬유’, 스카프나 넥타이와 같은 ‘액세서리’ 등 모든 원단에 출력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엡손의 기술을 집약한 프리시즌코어(PrecisionCore) 헤드를 통해 시간당 약 402m2의 고속 인쇄를 지원하고, 정확한 위치에 깔끔하고 뚜렷하게 인쇄할 수 있어 가는 선, 기하학적 무늬도 고품질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화학물질 관련 국제안전기준 ‘에코 패스포트(Eco Passport)’ 인증을 취득해 성인과 어린이, 유아 모두에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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