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일렉트로컴퍼넌츠(Electrocomponents)가 SBC(Single Board Computing), IoT(Internet of Things) 고객에게 우수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국제 기술 기업 ‘OKdo’를 설립했다. OKdo는 제조업체, 기업가, 산업 디자이너, 교육자, 재판매 파트너를 포함한 모든 SBC, IoT 분야에서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OKdo와 라즈베리파이 출처: OKdo 홈페이지

OKdo는 아두이노(Arduino), 비글본(BeagleBone),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같은 SBC 분야의 선두주자와의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고객은 Arm, NXP, 브로드컴, 인텔 등 영향력 있는 기술 기업과 Zerynth, The Things Industries같이 떠오르는 신생 기술 업체와 구축한 파트너십이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Kdo의 프로젝트 포털은 제조업체가 서로 관계를 구축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반응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가와 산업 디자이너는 이 포털에서 제조, 시제품 제작과 무료 클라우드 기반 IoT 개발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업계 주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OKdo의 글로벌 웹사이트(www.okdo.com)는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일렉트로컴퍼넌츠의 CEO인 린드솔리 루스(Lindsley Ruth)는 "OKdo는 혁신을 향한 일렉트로컴퍼넌츠의 열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OKdo는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SBC와 IoT 고객에게 영감과 도움을 제공하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 아이디어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OKdo는 '세계를 디자인한다(Design the World)'는 기치 아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제조 서비스를 결합하고, 고객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이를 상업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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