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5일 지니뮤직이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 무손실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5G 프리미어관’ 서비스를 개시했다. 금일 바이브의 ‘슬픈가요’와 하은요셉의 ‘여자친구’를 시작으로, 4월 매주 금요일 정오마다 국내 아티스트의 FLAC 24bit 음원을 차례로 독점 선공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5G 프리미어관’은 기존의 CD급 원음인 FLAC 16bit를 넘어서 ‘스튜디오 원음’이라 불리는 FLAC 24bit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스튜디오 현장에서 녹음된 원음 마스터링 수준의 음질을 제공해, 마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고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5G 서비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끊김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뤄지게 됐다.

초고음질 FLAC 24bit 음원 서비스는 지니뮤직의 ‘프리미어 음악 감상’ 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T 고객들은 KT의 부가서비스 ‘리얼지니팩’으로 데이터 차감 없이 초고음질 음원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의 지니뮤직 앱에서 이용가능하며, 추후 iOS 버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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