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오라클이 최근 오라클 HCM클라우드를 새롭게 혁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채용 후보자와 HR전문가, 매니저,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해 조직의 HR업무 간소화와 능률화를 촉진하고, 시장의 필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고용주들은 채용 후보자와 직원의 높은 기대수준에 직면해 있다. 노동자의 경우 빠른 정보 접근성과 고도로 개인화된 콘텐츠,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이 쉬운 시스템을 중요시하는 가운데, HR 전문가들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전반적인 업무 환경에 대한 접근법을 고민해야 한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의 업데이트는 조직이 HR 서비스를 구현하고, 복잡한 처리 과정을 단순화하며, 뛰어난 인재들로 팀을 구성하는 전 과정을 혁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직원과 관리자 경험: 업데이트된 챗봇과 셀프 서비스 기능을 통해 직원과 HR 정보를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비서 기능: 직원과 관리자는 문자, 음성 메시지를 데스크탑 혹은 모바일 기기의 챗봇을 사용해 광범위한 디지털 비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휴가 가능 여부, 복지 혜택, 급여 관련 세부사항, 인수인계, 업무 평가 등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HR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쉽게 얻는 것도 가능하다.

▲ 채용 경험: 인재를 적극 관여시켜 채용하는 과정에서 보다 긍정적인 후보자 경험을 이끌어 낸다. 
▲ 후보자 맞춤 채용 사이트: 기업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 
▲ 후보자 스스로가 이용하는 채용 서비스 기능: 탑재된 챗봇을 기반으로 HCM클라우드의 다양한 셀프 서비스 기능을 통해 합격현황 같은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 간소화된 일정관리: 인터뷰 과정을 간소화하고 채용 담당자들이 소모적인 일정관리 업무 대신 최적의 후보자를 찾는데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HR 경험: HR 전문가가 새로운 인력 계획과 설계를 위한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직원 맞춤화된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한다. 
▲ 인력 계획: 사람, 직무, 기술 등 주요 항목에 따라 인력 수요/공급계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분류하고, 최적의 인력을 배치하는 업무를 정교하게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 HCM 디자인 스튜디오: 최신 HCM 디자인 스튜디오 기능은 고도화된 동시에 코딩 없이도 HR 부서가 사용자의 비즈니스 조직과 법적 고용주, 업무에 따라 세부모듈을 조합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은 ‘현대화된 비즈니스 경험(Modern Business Experience)’을 주제로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이번 HCM클라우드 혁신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재무, 공급망 관리, HR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이와 연계된 사업 과정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새로운 사업모델 촉진, 고객, 임직원, 협력사, 공급사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을지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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