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디지키 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와 BQR Reliability Engineering는 평균 고장 시간 간격(MTBF) 계산기를 공동 제작해 출시했다. 디지키는 SaaS 모드에서 BQR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용해 제품의 부품 명세서(BOM) MTBF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BQR Reliability Engineering의 설립자이자 CTO인 이약 봇(Yizhak Bot)은 "새로운 BOM MTBF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Digi-Key 고객은 다양한 BOM MTBF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제조를 시작하기 전 설계 초기 단계에서 해당 설계가 신뢰성 목표를 달성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신뢰성이 떨어지는 부품을 표시하는 파레토 보고서를 사용하면 신뢰성과 비용 간에 균형을 유지하는 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또한 보증 분석, 설계 검토, 제안, 제품 규격서, 설계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척도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모든 규모의 BOM에 대한 MTBF를 쉽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다. BOM 파일을 내보낸 후 Digi-Key 웹 사이트에 있는 ‘계산기 실행’을 클릭하기만 하면 마법과 같은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은 AI를 사용하는 스마트한 라이브러리 데이터 자동 완성 기능, 고속 계산 엔진, 상세한 파레토, 그래픽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 계산기는 사용이 쉽고, 부품 라이브러리 결과가 사용자의 데스크톱에 저장되므로 100% 보안이 보장된다. 사용자는 신속한 ‘가정(What If)’ 분석을 수행해 부품의 품질 레벨이 어떻게 제품의 MTBF를 증가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다.
디지키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부서의 VP인 랜달 레슬(Randall Restle)은 "디지키는 고객이 자신의 회로에 영향을 주는 부품 종속성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할 부품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 새로운 MTBF 계산기를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디지키와 BQR은 고객이 자신의 설계와 최종 제품 목표를 쉽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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