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하이브리드 차량 다수 선봬 관람객 호기심 이끌어

화려한 볼거리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2009 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진 이번 모터쇼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아 '순간의 눈요기'를 주는데는 성공했지만 '모터쇼'다운 면을 보이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이 국산차를 제외하고는 외국 업체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전시 규모에 비해 외국 업체들의 전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국제 모터쇼를 위한 구색 맞추기란 인상도 지울 수 없게 했다.
그러나 이번 모터쇼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대거 선보였다는 점이다. 각 완성차 업체마다 저마다의 색깔을 입힌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2009 서울 모터쇼의 구석구석 생생한 모습을 담아봤다.              

<사진/글 김의겸 기자>

? 곡선미를 살린 르노삼성의 컨셉트카 eMX
?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장난감 레이싱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놀이에 빠져 있다.
? (주)CT&T에서 선보인 전기자동차
? GM대우의 에퀴녹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 쌍용에서 선보인 카이런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
? 도요타의 근거리 개인용 이동수단 'i-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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