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TI(Texas Instruments)의 연산 증폭기 TLV9052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높은 슬루율과 낮은 대기 전류 특성을 갖춰, 배터리 전원식 모터를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대형 가전, 광다이오드 증폭기, 센서 신호 조절기, 로우 사이드 전류 감지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소자다.

 

 

TLV9052는 저전력, 저전압 연산 증폭기로, 1.8~5.5V 범위 내에서 작동하도록 최적화돼 출력 구동 성능이 우수하다. 대역폭 5MHz에서 작동하고 15V/µs의 매우 높은 슬루율을 제공하면서도, 채널당 공급 전류는 330µA에 불과한 매우 낮은 전력 소비량으로 뛰어난 AC 성능을 지원한다. 레일 대 레일 입출력 스윙은 동적 범위를 대폭 향상시키며, 특히 낮은 공급 전류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00pF의 용량성 부하를 구동하며, 저항성 개방형 루프 출력 임피던스 덕분에 용량성 부하가 훨씬 높아 회로를 간편하게 안정시킨다. TLV9052는 단위 이득이 안정적인 소자로, 무선 주파수 간섭(RFI)과 전자파 간섭(EMI) 필터를 갖춰, 과도한 구동 조건에서도 위상 역전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TI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전자책 '증폭기 솔루션(Amplifier Solutions)'을 통해 연산 증폭기의 용도, 설계상 장점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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