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옥서스가 산소발생기용 실내기를 5월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서스 신형 실내기는 △초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산소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요소를 측정하여 표시한다.

실시간 공기 요소 측정치에 따라 공기 청정 기능, 산소공급기능, 환기 알람기능을 수행한다. 공기청정기능은 HEPA Class 13, 숯 탈취 필터를 적용해 실내 미세먼지 및 VOC 등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산소,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요소를 측정하는 옥서스의 산소발생기 신형 실내기

산소공급기능은 산소발생기 실외기에서 생산된 깨끗한 고순도의 산소를 실내로 공급한다. 대기농도를 측정하는 산소센서는 오차범위가 가장 적고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지르코니아식 산소센서를 채택해 고가의 산소센서를 가전에 상용화했다. 

옥서스 산소기술연구소 오승권 수석연구원은 “기존의 산소발생기 실내기를 통해 깨끗한 산소를 실내로 공급하더라도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VOC 등의 실내오염물질을 해결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산소공급 이외에도 실내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수 옥서스 CEO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센싱 기술과 산소발생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실내기를 출시하여 보다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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