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대원CTS는 ASUS(이하 에이수스)와 RYZEN(이하 라이젠) 메인보드에 대해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수스와의 공식 총판 계약을 통해 대원CTS는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국내 공급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게이머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는 프로세서인 AMD CPU를 지원하는 라이젠 메인보드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수스 Prime A320M-K

대원CTS는 에이수스와의 정식 계약과 더불어 △ASUS PRIME A320M-K △ASUS EX-A320M-GAMING △ASUS PRIME B450M-A △ASUS PRIME B450M-K △ASUS PRIME X470-PRO 등 총 5가지 제품의 정식 유통을 시작한다. 

다섯 가지 모델은 보급형부터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라이젠을 바탕으로 한 멀티 코어 기반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국내 조립PC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물론, 처음 조립PC를 구성하는 소비자에게도 전체 라인업 구성에 있어 가격적인 면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원CTS는 에이수스의 라이젠 메인보드에 이어 기존 유통 제품인 AMD 프로세서, 마이크론 크루셜 SSD 및 RAM 등 PC 주요 부품 전반에 걸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어 프리미엄 하이엔드 PC 구성 제품들로 유통 시너지를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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