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엔비디아가 오늘 지포스(GeForce) GTX 1660 Ti와 더불어 최신 게임을 지원하는 '지포스 GTX 1660'을 출시했다.

 

지포스 GTX 1660은 1408쿠다(CUDA) 코어, 8Gbps 속도의 6GB GDDR5 메모리, 1.8GHz에 달하는 부스트 클록(Boost clock)이 특징이며, 성능 강화를 위한 오버 클록도 가능하다. 튜링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가성비 좋은 게이밍 PC를 구축하려는 게이머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이 이뤄졌다.
 
▲ 코어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 업그레이드로 복잡한 최신 게임 그래픽의 효율적으로 처리
▲ 부동 소수점과 정수 연산을 동시에 실행해 최신 게임의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성능 향상
▲ 이전 모델 대비 2배의 캐시를 갖춘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로 복잡한 최신 게임 성능 강화
▲ 새로운 쉐이딩(Shading) 기술로 성능 향상, 이미지 품질 개선과 섬세한 그래픽 제공
 
복잡한 그래픽 연산이 필요한 최신 게임에서, 1080p 해상도일 때 GTX 1060 3GB 대비 평균 35%, 맥스웰(Maxwell) 기반 GTX 960 대비 130%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GTX 970, GTX 960과 같은 구형 GPU, 8핀 전원 커넥트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GTX 1660으로 간단히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리밍 품질 향상, 게이밍 경험 개선, 간편한 드라이버 업데이트, 엔비디아 안셀을 통한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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