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로옴(ROHM)은 차량용 충전기, DC/DC 컨버터용으로,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는 SiC MOSFET, SCT3xxxxxHR 시리즈에 새롭게 10개의 기종을 추가해, 총 13기종으로 라인업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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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보호 의식의 고조와 연료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자동차의 전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전기자동차(EV)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항속 거리가 짧다는 점이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항속 거리를 늘리기 위해 탑재 배터리의 용량이 증가해야 한다. 따라서 충전 시간을 단축해야한다. 한층 더 고출력 • 고효율의 차량용 충전기(11kW, 22kW 등)가 필요해, SiC MOSFET를 채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탑재 배터리의 고전압화(800V) 되고있어, 고내압 • 저손실의 파워 디바이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

로옴은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 추가로, SiC SBD와 SiC MOSFET를 합해 총 34기종을 양산했다. SiC MOSFET는 650V, 1200V 내압의 라인업을 구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10기종은 Trench 게이트 구조를 채용한 오토모티브 대응 SiC MOSFET로, 2018년 12월부터 월 5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로옴 아폴로(후쿠오카), 후공정 ROHM Integrated Systems(태국)이다.

제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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