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2019년 전세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예측과 한국 시장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선 ‘IDC 퓨처스케이프: 2019 전세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예측(IDC FutureScape: WW DX 2019 Predictions)’ 보고서에 소개된 10대 전망 중 일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IDC의 분석에 따르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성공하는 그룹(Thrivers)과 가까스로 견뎌내는 그룹(Survivors)간에 변화, 제품, 서비스, 운영 등의 속도 측면에서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IDC는 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시스템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 전략을 확보하는 것을 '디지털 디터미네이션(Determination)'으로 정의한다.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단계로 접어든 리더 기업들은 인력, 프로세스, 기술 등의 측면에서 조직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성공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반면 디지털 행보에 뒤쳐진 기업들은 트랜스포메이션 작업 전략을 수립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형 기업과 유명 브랜드 기업들이 신규 업체와 마켓플레이스의 경쟁 우위 선점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재창조(Reinvent)가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IDC의 연구 결과 역시, 대부분의 대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현안이 돼, 관련 이니셔티브나 조직을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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