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LTE를 지원하는 10.1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HUAWEI MediaPad M5 lite)’를 발표했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화웨이가 국내에서 처음 출시하는 LTE 지원 자급제 태블릿으로,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1920x1200 IPS의 풀HD IPS 스크린을 지원하며, 클래리뷰 5.0(ClariVu 5.0) 기술로 보다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한다. 또한, 지능형 알고리즘에 기반한 명암과 채도 조절을 통해, 생동감 있는 비디오 재생과 이미지 탐색을 제공한다.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공동 개발한 쿼드(Quad) 스피커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풍부하고 강력한 3D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와 특별 제작된 스마트 파워 앰프는 소리의 임팩트를 증폭시킨다. 이와 같은 화웨이 히슨 5.0(Histen 5.0) 오디오 향상 기술은 저주파수의 음향 효과를 개선하며, 외부의 소음을 줄이는 것이다.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칠드런 코너(Children’s Corner)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녀의 태블릿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접근 가능한 콘텐츠를 지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형 조명 조정(Intelligent Light Adjustment) ▲블루 레이 필터(Blue Ray Filter) ▲사용 시간 조절(Usage Time Control) 기능 등 총 3가지의 향상된 시력 보호 모드를 제공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라이트는 게임, 웹 브라우징, 전자 메일 등의 사용 시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8-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EMUI 8.0은 심플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며, 7500mAh의 배터리는 화웨이 퀵차지(HUAWEI QuickCharge) 기술과 함께 지속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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