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6일 저녁, KT는 apM이커머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apM그룹 본사에서 ‘KT-apM이커머스-알에스오토메이션,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 5G 기반 네트워크 환경과 IT 인프라 구축 ▲ 봉제 공장에 최적화된 5G 지능형 로봇 개발 ▲ AI∙빅데이터를 활용한 패션 트렌드 분석 ▲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패션 산업 전반에 IT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5G 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작업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또한,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의류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신속한 트렌드 예측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19년 내 시범 사업 적용 후, 2020년엔 apM이커머스와 연계된 4천여 개의 봉제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 5G플랫폼개발단 이용규 단장은 “KT의 5G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이 발전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5G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apM이커머스 석주형/송시용 대표는 “KT와의 제휴로,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패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B2B 플랫폼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는 “KT의 5G와 apM이커머스의 다품종 의류 제조 유통 기술과 당사의 로봇 모션, 제어 기술, IoT 기술, 세이프티 기술을 결합해, 자동 로봇 공장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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