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온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가 ‘2018 최고 대리점 파트너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각 지역별 대리점 업체의 채널 영업을 주도하고, 시장 점유율과 제품 판매량을 올렸으며, 진화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전반적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평가받은 대리점 파트너사에게 주어진다.

온세미컨덕터의 ‘2018년 최고 대리점 파트너사’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지역: 퓨처 일렉트로닉스 (Future Electronics)
▲ 아태 지역: WPI
▲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애브넷(Avnet) / 실리카 (Silica)
▲ 일본 지역: OS 일렉트로닉스(OS Electronics)
▲ 글로벌 우수 유통 업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Mouser Electronics)
▲ 글로벌 유통 업체: 애브넷 (Avnet)

전체 비즈니스 매출의 60% 가량이 대리점 파트너사 판매에서 비롯되며, 대리점은 시장에 가장 빨리 도달하게 하는 채널 역할을 해왔다. 지난 몇 년 동안 온세미컨덕터는 2015년까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대리점 파트너사 판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켰다. 

온세미컨덕터의 글로벌 채널 영업 담당 부사장 제프 톰슨(Jeff Thomson)은 "대리점 업체 매출은 온세미컨덕터의 2018년 연 매출의 약 60%를 차지한다. 전 세계 대리점 파트너들의 지원으로 온세미컨덕터가 시장 침투력을 높이고, 매출을 업계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향상시키는 장기적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었다. ‘2018년 최고 대리점 파트너사’ 수상 업체는 제품 판매를 올리고 주요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했을 뿐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운영의 우수성을 향상시켰다. 2018년 동안 온세미컨덕터의 매출 성장에 매우 의미 있는 공헌을 한 뛰어난 대리점 파트너사들을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온세미컨덕터는 2018년 3분기 창사 이래 최초로 대리점 판매 매출 10억 달러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 대리점 파트너사와 올해 수상자들은 이러한 획기적 업적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온세미컨덕터는 2018년 포춘(Fortune) 500대 기업 및 포춘 100대 고속 성장 기업과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선정됐으며, 최근 에티스피어 재단(Ethisphere Institut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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