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회장, “국내 정보보호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

[테크월드=이승윤 기자]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RSA Conference 2019”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RSA Conference는 매년 전 세계 700여개 기업, 5만 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 전문 행사로써, 올해는 'BETTER*'를 주제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이슈 및 기술에 관한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로 구성돼 보안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나온웍스, 네오와인, 라온시큐어, 모니터랩, 소만사 등 정보보호 기업 10곳이 참가했으며, 차별화된 우수한 정보보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RSA Conference 2018' 한국공동관 전경 출처 KISIA

또한, KISIA는 최신 정보보호 기술동향 파악과 신제품 체험 등을 위한 RSA 참관단을 동시에 운영하여, RSA에 참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및 관계자 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정보보안 분야 최대 행사로 상징성이 매우 큰 RSA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북미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IA는 미국·일본·중국 등 정보보호 전문 전시회 참가지원 뿐만 아니라, 신흥 전략지역에서의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서 국내 정보보호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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