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1월 현대기아차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에 인피니언 기부금을 더해 기부했다. 

이날 월드비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인피니언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관계 총괄 클라우스 월터(Klaus Walther) 부사장은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친환경을 추구하는 인피니언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코리아 이승수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결식 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들이 적어도 하루 한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주 5일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피니언은 2018년 1월에도 삼성전자로부터 ‘품질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에 인피니언 기부금을 추가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꾸준히 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과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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