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해, DXP(Digital Experience Platform)와 스포츠 ICT 분야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DXP에 기반한 콘텐츠 관리 플랫폼 ‘ICE 3.0(I-ON Content Ecosystem 3.0)’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DXP는 기존의 콘텐츠 관리와 e-Commerce에 대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이용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스포츠 ICT 시장에선 1999년부터 쌓아온 빅데이터 관리 기술을 활용해, 골프 대회 통합 운영 서비스인 ‘TAMM’과 사회인 야구 시스템 ‘VoiceBall’을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 MWC에서 선보일 ‘경기 지원 시스템’은 생활 스포츠 경기의 개최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2019년 내 4개 종목(야구, 농구, 골프, 테니스), 2020년 내 2개 종목(배드민턴, 탁구)을 추가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디지털 경험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여,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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