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사용자를 빠르고 긴밀히 연결시켜 ‘올-시나리오(All-Scenario) 경험’을 제공할 스마트 기기 5종을 발표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폼팩터 2-in-1 스마트폰 겸 태블릿 화웨이 메이트 X는 플렉시블 OLED 패널과 팔콘 윙 매커니컬 힌지(Falcon Wing Mechanical Hinge)를 장착해, 스타일과 기술을 동시에 구현했다. 플렉시블 OLED 폴더블 풀뷰(FullView) 디스플레이와 7nm 5G 멀티-모드 모뎀 칩셋인 발롱 5000(Balong 5000)을 결합해, 새로운 인터페이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G 시대에 필수적인 45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제공하며, 무선충전 기술인 슈퍼차지(HUAWEI SuperCharge) 기능도 지원한다.

 

최초의 풀뷰(FullView)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13.9인치 3K 울트라 풀뷰 디스플레이와 91% 스크린-투-바디(Screen-to-body) 비율을 적용했다. 10-포인트 멀티 터치와 핑거 제스쳐 스크린샷(Fingers Gesture Screenshot) 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올-시나리오 인터커넥티비티(Inter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해 윈도우(Windows) 노트북과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간 데이터 전송 문제를 해결하는 화웨이 쉐어 3.0(HUAWEI Share 3.0) 원홉(OneHop)도 지원한다. 또한 8세대 인텔 코어 i7 8565 프로세서(8th Generation Intel Core i7 8565 processor), 2GB GDDR5가 포함된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GPU(NVIDIA GeForce MX250 GPU)로 구동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보급형 PC 노트북 ‘화웨이 메이트북 13(HUAWEI MateBook 13)’, ‘화웨이 메이트북 14(HUAWEI MateBook 14)’와 발롱 5000을 탑재한 최초의 상용 기기 ‘화웨이 5G 고객 댁내 장치 프로(HUAWEI 5G CPE Pro)’도 선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