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풀무원이 전체 제품 개발주기 동안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의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 팀센터 솔루션을 도입해 신제품 개발 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제품 개발을 단축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여 제품 혁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팀센터를 ERP, LIMS(실험실정보운영 시스템) 등의 유관 시스템의 프로세스와 통합해, 궁극적으로 실시간 기업 경영(Real Time Enterprise)을 구현하고자 했다.

풀무원은 인더스트리 4.0 시대, 제품 개발 환경의 디지털화를 비롯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풀무원은 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멘스의 산업 리더십과 식품, 음료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보유, 그리고 PLM, MOM(제조 운영 관리), LIMS 등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친 솔루션 제공 역량을 높이 평가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선정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한일 대표이사는 "세계화, 규제 증가, 소비자들 기호 변화와 구매 행동 변화 등으로 인해 식품, 음료 산업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제품 개발이 디지털화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개발과 생산 프로세스에 새로운 접근 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PLM 소프트웨어를 통한 전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국내 대표 식품 전문 기업인 풀무원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풀무원이 고객과 시장의 요구 조건에 맞는 신제품 개발로 디지털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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