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루커스네트웍스코리아는 에지 투 코어 솔루션 ‘ICX 7850 스위치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루커스의 ICX 7850 스태커블 스위치는 고객의 기존 광케이블 투자를 이용해 고밀도의 10GbE, 25GbE, 40GbE, 50GbE, 100GbE를 구현한다.
교육기관, 정부, 기업과 같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에지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스케일아웃방식은 802.11ax(WiFi 6), IoT, LTE 같은 최신 무선 기술에서 발생한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까지 처리할 수 있고, 멀티 기가비트 네트워크 증설도 무리없이 수용할 수 있다.
ICX 7850의 고급 스태커블 기능은 스위치를 최대 12대까지 확장하므로 기존의 새시 기반 데이터 센터나 엔터프라이즈 스위치의 밀도에 필적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짧은 스택 페일오버 시간, 멀티 새시 트렁킹, 그리고 사용 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같은기능을 통해 다운타임을 제거한다.
또한, SmartZone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통해 루커스 ICX 스위치 전체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모니터링 및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무선 액세스포인트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도 지원한다. 이러한 고확장 시스템은 전력 소모를 줄이고, 냉각 요건을 완화시켜주며, 총 소유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용길 한국지사장은 "루커스 ICX 7850 스위치는 네트워크 증설과 속도 확장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선 기술들도 유연하게 지원해 엔터프라이즈급의 성능과 신뢰성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이라면서, "루커스 ICX 7850 스위치와 SmartZone 네트워크 컨트롤러는 스마트시티, WiFi6, 스마트캠퍼스, IoT 서비스 등을 준비하는 한국 고객들이 네트워크를 손쉽게 업그레이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되어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ICX 7850 스위치는 현재 출시되어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지역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2019년 2월 13~15일에 개최되는 ‘AFCEA West 2019 부스 2022’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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